【KARA】ファンミーティング報道
当然のことながら、この時期のこの状況で横浜まで行くことがかなうわけもなく、フジテレビの音楽番組も想像を超えるひどいものでしたので、せめてファンミーティングの報道を探して貼っておくことにしましょう。
KARA「信じてくれたから」ファンに感謝
息の合ったステージを披露した(左から)スンヨン、ハラ、ニコル、ジヨン、ギュリ=横浜アリーナ韓国の女性5人組アイドル・KARAが6日、神奈川・横浜アリーナで、4月の分裂騒動収束後、日本では初の単独イベントとなるファンミーティングを開催した。冒頭でリーダーのギュリ(23)は「今年はいろんなことがありましたが、私たちを信じて応援してくれたから頑張ることができました。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かった」とあいさつ。5人で頭を下げると、1万人のファンから大きな拍手が起きた。
今年1月にメンバー3人が所属事務所に専属契約解除を申し出て、訴訟にまで発展したが、3カ月後には全員で戻る形で活動再開した。5人はこの日、25万枚出荷の最新ヒット曲「GO GO サマー!」など10曲を歌い、息の合ったステージを披露。ラストではスンヨン(23)が「カミリア(KARAファンの愛称)は奇跡です」と絶叫し、瞳を潤ませた。
(2011年8月7日)
http://www.daily.co.jp/gossip/article/2011/08/07/0004339401.shtml
카라 일본 팬미팅, 日데뷔 후 공식 첫 팬미팅에 1만2,000명 운집 [포토엔]
[2011-08-06 21:06:05]카라가 일본 데뷔 후 첫 공식 팬미팅을 성대히 치렀다.
카라는 8월 6일 오후 5시부터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팬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 KARA JAPAN COMEBACK 2011’을 갖고 현장을 찾은 1만2,000여 팬들과 120분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카라 일본 팬미팅은 지난 해 5월 일본에서 3,000석 규모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 후 처음 갖는 것으로, 행사는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팬들은 무료로 열린 이날 팬미팅에 카라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다.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오프닝 영상에 이어 수천 개 분홍펄 야광봉이 객석에서 물결치는 가운데 카라는 초록색 레이저쇼 속에서 무대에 등장해 ‘점핑(Jumping)’을 부르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카라는 “일본 데뷔 후 처음 하는 팬미팅이라 기다렸다.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인사말을 전한 후 ‘루팡(Lupin)’ ‘워너(Wanna)’ 등 한국 히트곡과 ‘제트코스터 러브(Jet Coaster Love)’ ‘고고 섬머(GOGO Summer)’ 등 일본 히트곡을 합쳐 총 8곡 공연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연 중간 토크 시간, 카라는 ‘팬 월드컵 16강’ 등 게임도 진행하며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미스터(Mister)’를 끝으로 행사 정규 순서를 마친 후 무대를 떠났던 카라는 팬들의 10분 여에 걸친 앵콜 요청에 무대에 다시 등장해 한국 히트곡 ‘프리티 걸(Pretty Girl)’ 등 2곡을 더 부르고 아쉬움 속에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사진=DSP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