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大統領絡みでの国家報勲関連

まずは元日のソウル顕忠院参拝。2年前にはニアミスしたこともありますが、大統領としては恒例の行事になっているようです。

元日に行くべきところ

李大統領が国立墓地参拝 国民の安全守る決意語る
2012/01/01 16:27 KST

【ソウル聯合ニュース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は1日、金滉植(キム・ファンシク)首相や閣僚らと国立墓地である国立ソウル顕忠院を訪問した。顕忠塔に顕花、焼香し、国家を守護した戦死者らに黙とうをささげた。

 李大統領は続いて先月死去したフランス在住の歴史学者、朴炳善(パク・ビョンソン)博士が安置されている院内の奉安堂を参拝した。朴博士は、フランス艦隊が江華島を侵略した丙寅洋擾(1866年)の際に持ち出された外奎章閣図書の韓国返還に貢献した。

 李大統領は国立墓地参拝後に青瓦台(大統領府)で開かれた新年祝賀会の席上、「今年も雇用創出と物価安定が大きな目標だが、基本は国家を堅固に守ることだ」とあいさつ。国民が安心して働き、企業や外国人が投資するためには安保が堅固で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て、「迫り来る経済の不確実性を乗り越え、大韓民国を希望で満たす覚悟を固めよう」と呼びかけ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12/01/01/0200000000AJP20120101001000882.HTML

李대통령, 새해 현충원 참배.."안보 튼튼해야"
최종수정 2012.01.01 13:18 기사입력 2012.01.01 13:18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고, 국무위원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아침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 도착해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이어 묵념을 하면서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현충문에 비치된 방명록에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이 나라를 튼튼히 지키고 이 나라 미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록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충원내 봉안당인 '충혼당'에 안치된 재불 역사학자 고 박병선 박사의 봉안함을 찾아가 참배했다.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떡국으로 조찬을 했다. 신년하례회를 겸한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금년도 일자리를 만들고 물가를 잡는 것이 큰 목표지만 기본은 나라를 튼튼히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하고 기업과 외국인의 투자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보가 튼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바탕 위에서 2012년 닥쳐올 여러 경제적 불확실성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찬 각오를 다지자"며 "세계 어느 나라보다 나를 포함해 국무위원들이 더 열심히 하고 주어진 소명을 흔들리지 않게 더 확실히 해나간다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금년은 경제사정, 남북관계, 정치환경 등 변화에 따라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전부 알고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우리에게는 여러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과 국민적 저력이 있다. 강력한 대통령의 리더십이 있고 사명감을 가진 공직자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새해 첫날에는 현충원을 참배해왔다.

조영주 기자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sisa1&idxno=2012010113061153199

そしてこちらは、安重根義士記念館にやってきた李明博大統領。

【韓国の続報】安重根義士紀念館の改築が完成、開館へ

安重根記念館で業務報告を受ける李大統領
JANUARY 05, 2012 08:48

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は4日午前、ソウル中区(チュング)の安重根(アン・ジュングン)義士記念館で、国家報勲処から2012年の業務報告を受けている。この席で金揚(キム・ヤン)国家報勲処長の主宰で、李大統領と出席者らは、「国民統合に向けた愛国精神の育成」をテーマで討論を行った。

http://japan.donga.com/srv/service.php3?biid=2012010548138

「なんで写真がモノクロ?」と思って元記事を見てみると、こちらはカラーでした。というか、元記事は別に本文がありました。写真とキャプチャーだけを切り取ってきたんですね。

MB-후진타오 ‘김정은의 북한-한중 FTA동맹’ 논의한다
기사입력 2012-01-05 03:00:00  기사수정 2012-01-05 08:12:36

■ 9∼11일 중국 국빈방문


안중근기념관서 보훈처 업무보고 받는 MB 이명박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012년 국가보훈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양 국가보훈처장의 진행으로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국민통합을 위한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신원건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9∼11일 중국 베이징을 국빈 방문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한중 수교 20년을 맞아 성사된 방문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여섯 번째 중국 방문이자 두 번째 국빈 방문이다.

두 정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한반도 정세가 유동적인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 체제의 앞날 △동북아시아 안보질서 △북한 핵 문제 해법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논의한다. 하나하나가 굵직한 사안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김정일 사망 이후 주변 4대 강국 가운데 후 주석과만 통화를 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회담은 중국 지도부가 북한의 앞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평양에서는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기회가 될 수 있다.

김정은 체제가 안착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북한은 “이명박 정권과는 상종하지 않겠다”며 내부 결속 목적의 대남 강경 자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국과의 협력이 절실하다. 최소한 양국이 한목소리로 강조하는 ‘전략적 소통’이라도 이뤄져야 한다. 아울러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같은 양국 간 갈등 현안도 풀어야 한다.

하지만 중국이 그동안 북한의 안정적 권력승계를 강조하면서 주변국에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고 거듭 경고한 상황에서 얼마나 성과를 얻을지는 미지수다. 중국은 천안함 폭침사건을 포함해 북한 문제에서만큼은 일방적인 ‘평양 편들기’를 계속했다.

청와대는 이번 방중의 목표를 ‘G2 외교의 성숙’에 두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군사동맹을 넘어선 ‘다원적인 전략동맹’ 관계를 마련한 만큼 이번에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G2 외교에서 균형을 잡아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정부가 한중 FTA 카드를 빼든 것도 이런 전략적 고려가 강하게 작용했다. 중국에 대한 외교적 레버리지(지렛대)가 없어 고민해 온 정부로서는 ‘일본보다 우리와 먼저 FTA를 체결하자’는 중국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그 반대급부로 중국의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FTA에 관한 한 중국이 매우 적극적으로 우리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 측은 이번 정상회담이 사실상 한중 FTA 협상의 개시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 핵심 관계자는 4일 “이번 회담을 마친 뒤 발표문에 한중 FTA 논의결과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 4일자 A1면 韓中정상회담서 FTA협상 개시 발표
A5면 韓中정상 FTA협상 개시 곧 발표… 경제적 효과는

정부는 양국 정상의 발표 이후 관보 게재, 2주 내 공청회 실시, FTA 실무위원회 구성,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FTA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월 중순 공식 협상 개시가 가능하다.

다만 협상을 시작하더라도 고추, 마늘을 포함한 농산물 등 민감한 품목을 놓고 진행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협상 품목 수 및 수입액의 10%까지 자유화 제외를 인정받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그 과정에서 협상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한중 FTA가 체결되면 한국은 유럽연합(EU)과 미국에 이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도 ‘경제동맹’을 맺게 된다. 또 중국과의 FTA 협상 자체만으로도 조급해진 일본과의 향후 FTA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신봉길 한중일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한중일이 FTA로 엮이면 경제동맹을 넘어 동아시아의 안보 지형까지 바꾼다는 함의가 있다”며 “자유무역의 경제동맹 사이에서 고립된 섬으로 남아있게 될 북한에 개혁 개방을 하도록 압박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김승련 기자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20104/430895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