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画「国家代表2」クランクインへ

「国家代表」と言えば、長野オリンピックスキージャンプ韓国代表を描いて好評を博した作品です。それのパート2を、女子アイスホッケーを題材に作るというわけですか。


スエやキムスルギ・オダルスといったキャスティングだけでも観てみたくなる布陣ですし、監督は「スーパースター・カムサヨン」を撮ったキムジョンヒョンというのも、個人的にはちょっと気になります。

ハジョンウが主役だった前作は単なるスポ根コメディーではなく、海外養子をはじめとした社会問題をさりげなく描いていた点が、良作たる所以でもありました。今作がどんな風に世の中を切り取るのか、期待して待つことにしましょう。

여자버전 '국가대표2', 하정우 1편 넘어설 수 있을까
OSEN= 김경주 기자 l 2015.08.20 10:54

[OSEN=김경주 기자] 여자들의 국가대표가 흥행에 성공했던 남자들의 국가대표를 넘어설 수 있을까.

'국가대표2'(가제) 측은 20일, 수애를 필두로 오연서,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하재숙 등 '국가대표2'를 이끌어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멤버들을 발표했다.

무엇보다 지난 2009년 개봉했던 '국가대표'가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바, 여자 버전으로 새롭게 출격하는 '국가대표2' 역시도 흥행에 성공할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가대표'가 스키점프 선수들을 그렸다면 이번 '국가대표2'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 수애는 극 중 북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출신인 팀의 에이스 지원 역을 맡는다. 수애는 이미 아이스하키 기본기 연습에 돌입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 전작들을 통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수애는 이번 영화 '국가대표2'를 통해 거친 승부 세계에 뛰어든 아이스하키 선수로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연서는 쇼트트랙 경기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퇴출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 선수 역을 맡게 됐다. 남다른 승부욕을 지닌 캐릭터로, 다소 반항적이고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김슬기는 아이스하키협회의 유능한 사원이자 시간 외 수당을 벌기 위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 선수 역을 맡아 무심한 표정과 말투 뒤에 협회와 대표팀의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해나가는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김예원은 아이스하키보다 외모에 더 관심 많은 피겨스케이트 출신 선수 역을 맡게 된다. 실력도 없지만 눈치는 더 없는 캐릭터로 극 중 그 누구보다 실력도, 아이스하키에 대한 열정도 크게 성장하는 인물이다.

진지희는 극중 YMCA 인라인하키 동호회 출신 선수로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여중생 역할을 맡았으며 하재숙은 극중 유일한 가정부로 못 다 이룬 대표팀의 꿈을 실현하고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지원한 전 필드하키 출신 선수 역을 맡는다. 특히 파워풀한 슈팅과 막강 수비력을 지닌 캐릭터라 격렬하고 거친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오달수가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감독 역을 맡았다. 예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시절 후보 선수로만 지내다가 은퇴한, 실력과 경험이 전무한 감독임에도 허세는 가득한 인물. 코믹한 매력은 물론 감동까지 함께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완성한 '국가대표2'는 오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228705

오연서·오달수, 영화 '국가대표2' 출연 확정
기사등록 일시 [2015-08-20 14:16:12]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오달수(47)와 오연서(28)가 영화 '국가대표2'(가제·감독 김종현)에 출연한다고 이 영화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가 20일 밝혔다.

영화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오달수는 국가대표 팀의 감독을, 오연서는 쇼트트랙 선수였지만 물의를 일으켜 퇴출당해 아이스하키팀에 합류하는 선수를 연기한다.

앞서 수애, 김슬기, 진지희, 하재숙, 김예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연출은 '마이 뉴 파트너'(2008) '슈퍼스타 감사용'(2004) 등을 연출한 김종현 감독이 맡았다.

'국가대표2'는 2009년 스키점프 국가대표 팀의 이야기를 그린 '국가대표'의 후속작이다. 당시 '국가대표'는 85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영화는 10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20_0010236065

映画「国家代表2」女子アイスホッケーチームに女優スエ、オ・ヨンソ、キム・スルギ、チン・ジヒ確定

 韓国映画「国家代表2」が女子アイスホッケーチームのメンバーを確定した。

 映画「国家代表2」側は20日、「映画内の女子アイスホッケー国家代表チームの構成を終えた」とし、主演・助演キャスティングの確定を伝えた。これに先立ち、女優スエ(35)がいち早く「国家代表2」出演を決定していた。

 女優オ・ヨンソ(28)がショートトラックで物議を醸したことからアイスホッケー国家代表チームに合流することになる選手役を担う。また、女優キム・スルギ(23)はアイスホッケー協会の有能な社員であり、時間外手当てを儲けるためにアイスホッケー国家代表チームに合流することになる選手役を、チン・ジヒ(16)はYMCAインラインホッケー同好会出身の選手で最年少国家代表を夢見る情熱いっぱいの女子中学生役を演じる。

 このほかにもハ・ジェスク(36)が劇中唯一の家政婦で、成し遂げられない代表チームの夢を実現しようとアイスホッケー国家代表チームに支援した元フィールドホッケー出身の選手役を担う予定で、キム・イェウォン(27)はアイスホッケーより容姿に興味があるフィギュアスケート出身の選手役を担う。

 これだけでなく、俳優オ・ダルス(47)が国家代表を率いる監督役を担い、コミカルな魅力はもちろん、感動を呼び起こす展望だ。

 一方、韓国映画「国家代表2」は大韓民国初となる女子アイスホッケー国家代表の創立過程をモチーフにした作品で、来る10月にクランクインする。

2015年8月20日10時17分配信 (C)WoW!Korea

http://www.wowkorea.jp/news/enter/2015/0820/101506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