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準々決勝第1戦、全北現代‐ガンバ大阪は明日キックオフ

FCソウルに勝ってからずいぶん経った気がします。両チームとも直近の成績的には必ずしも絶好調とは言えないのですが、現時点でのチーム状態はお互い、どうなんでしょうね…。


せっかくなんで、韓国メディアの記事を拾っておきましょうかね。

전북 만나는 감바 오사카, '원정 득점이 목표...패배 싫어'
[OSEN] 입력 2015.08.24 17:12

[OSEN=허종호 기자] "원정 득점도 당연히 목표다. 지는 건 싫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이 다가왔다. 전북 현대는 오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감바 오사카(일본)를 상대로 8강 1차전을 갖는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북은 감바 오사카를 넘기 위해 홈에서 승리한 후 2차전 원정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감바 오사카도 만만치 않은 팀이다.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일본 내 대회에서 J리그를 비롯해 일왕배 등 3관왕을 달성한 강호다. 감바 오사카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지난 23일 일찌감치 한국에 입국, 도착 당일을 서울에서 보내고 24일 전주로 이동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감바 오사카의 하세가와 겐타 감독은 "원정 득점도 당연히 목표다. 지는 건 싫다"며 "(2차전) 홈경기에서 승리를 해서 4강에 오르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만약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고 비긴다면, 홈에서 무득점 무승부가 나와도 웃는 쪽은 홈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한 팀이다. 이 때문에 감바 오사카는 전주 원정에서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감바 오사카의 스트라이커 우사미 다카시에게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다. 우사미는 이번 시즌 J리그 25경기에서 16골을 넣은 대표 골잡이다. 우사미는 "원정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우위를 가지고 가고 싶다. 중요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승부수도 준비돼 있다. 감바 오사카는 만 19세의 이데구치 요스케를 투입하려고 한다. 이데구치는 일본의 22세 이하 대표팀 선수. 하세가와 감독은 "이데구치가 매우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데구치는 "밸런스를 잡으면서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걸겠다"고 전했다.<사진> ⓒAFPBBNews = News1

http://isplus.joins.com/article/524/18514524.html

いま、イグノが全北現代にいるんですね。


닥공, 일본 최강팀에 통할까
등록 :2015-08-25 18:54


이근호 선수.

오늘 AFC 챔스리그 8강 1차전
전북, 감바 오사카 상대 홈경기
이근호에 공격선봉 역할 기대

최강희(56) 전북 현대 감독은 2000년대 후반 K리그에서 잘나갈 때 ‘강희대제’라는 말까지 들었으나 과분하다며 스스로 ‘봉동 이장’임을 자처해왔고, 아직도 그렇게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단독선두(17승5무5패 승점 56)를 달리고 있다.

요즘 봉동 이장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지난 주말 안방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 패배를 당하며 2위 수원 삼성에 승점 7점 차로 쫓기게 된 것 때문만은 아니다. 간판 골잡이 에두가 중국 2부 리그 허베이 화샤싱푸로 이적해버린 이후 팀의 골결정력이 약화된 탓이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인천(6개)보다 크게 앞선 11개를 터뜨리고도 1골도 넣지 못해 홈팬들의 속을 시꺼멓게 태웠다.

최 감독의 고민은 에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근 영입한 이근호(30), 루이스(34), 우르코 베라(28) 등 공격 3인방이 아직도 100% 컨디션이 올라와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근호는 7월 말 카타르 엘자이시에서 전북으로 임대돼 왔고, 베라는 7월 중순 스페인 2부 리그에서 이적해 왔다. 팀을 떠났던 루이스도 7월 중순 돌아왔다. K리그 클래식 후반기 들어 최근 1승2패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들이 아직 최상의 공격조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26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imbc 생중계)을 반전의 계기로 보고 있다. 홈 경기인 만큼 크게 이겨놔야 다음달 16일 원정 2차전이 덜 부담스러워진다.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정규리그(J1리그), 일왕배, 나비스코컵까지 3개 대회 우승을 휩쓸며 ‘트레블’을 달성한 일본 최강이다. 올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는 FC서울을 1, 2차전 합계 전적 6-3으로 물리쳤다. 2008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한동안 침체에 빠져 J2리그로 추락했으나 2013년 J2리그 우승으로 지난해 J1리그로 승격했고 그해 우승하는 등 막강 전력을 뽐냈다. 일본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인 우사미 다카시(23)가 경계 대상 1호다. FC서울과의 16강 1차전에서도 2골을 넣었다.

최 감독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말까지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한 이근호가 해결사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호는 지난 1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호남더비’에서 1골1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006년 우승한 뒤 2011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전북은 올해 최대 목표가 아시아 클럽 정상 등극이다. 감바 오사카는 그런 전북한테 최대 걸림돌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사진 뉴시스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705939.html

あとは、韓国勢唯一の生き残りにしてリーグ首位を走る全北現代のホームスタジアムの盛り上がりはどれほどのものか、見てみたいですね。


전북 현대, 감바 오사카와의 ACL 8강 1차전…전북이 '들썩'
입력 2015.08.24 15:57 최종수정 2015.08.24 15:5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전북 현대와 감바 오사카(일본)의 한일전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들썩이고 있다.

전북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감바 오사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갖는다.

전북은 K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우승이 목표인 전북의 상대는 J리그와 일왕배, 나비스코컵 정상에 오른 일본의 강호 감바 오사카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전북과 감바 오사카의 대결은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은 물론 팀과 국가의 자존심이 걸렸기 때문이다.

전라북도민들도 전북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자체 셔틀버스 22대를 동원해 1000명의 단체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다수의 도내 기관 및 회사에서 단체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예매율도 높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시 외곽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관중들의 방문이 어려운 편이다. 그럼에도 이번 8강 1차전은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전 예매율을 넘었다. 또한 평소 주중 경기 예매율의 2배를 넘어서는 등 팬들의 관심 속에 전라북도가 축구로 들썩이고 있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도 전북 현대 응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주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경기장 시설 점검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도 경기 당일 안전대책과 교통 혼잡을 대비 인원을 증원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중요한 경기다. 팬들의 응원이 절실하다. 전북 현대는 우리 지역의 구단이고, 나의 구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준다면, 선수들이 꼭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상필 기자

http://stoo.asiae.co.kr/news/view.htm?sec=sports99&idxno=2015082415551692796

非首都圏にあって、国内有数のメーカーをバックにして、中堅から強豪にのし上がってきたという点で、全北現代にはシンパシーを感じているのですが、ガンバ大阪を相手にするなら敵です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