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れだけだと接待費の話ですけど、それなら個人的には何の縁もない話です。ゴルフも興味ないですし。
私が関心あるのは、「遊興業所」の話です。翻訳だと「風俗店」となりますが、翻訳中にもあるように、それがイコール「性風俗営業のお店」とは限りません。もちろん、「性風俗には関係ない」などと言えるわけもありません。
2015 改定中すべてわかる韓国風俗まとめ(ソウルアガシ、サロン、按摩、置屋、オピ、夜遊び) - NAVER まとめ
記事入力 : 2015/08/31 07:43
法人カードで風俗接待、年間1兆ウォン超韓国国税庁の調べによると、韓国の企業55万472社による昨年の法人クレジットカード決済額は110兆2113億ウォン(約11兆3600億円)だった。うち「ルームサロン」「団欒(だんらん)酒店」と呼ばれる風俗営業を行う店舗(日本のスナック、キャバクラのような業態)での決済額が1兆1819億ウォン(約1220億円)に上ったことが分かった。
企業は1日当たり32億ウォン(約3億3000万円)を風俗店で使用したことになる。このほか、ゴルフ場での決済額も年間1兆878億ウォン(約1110億円)に達した。
推移を見ると、風俗店での決済額は2012年の1兆2700億ウォンに比べ減少したが、ゴルフ場での決済額は増加した。
政府関係者は「風俗店に対する取り締まりが強化された一方で、ゴルフが高級スポーツだというイメージが変わり、ますます大衆化していることが接待文化にも影響を与えたのではないか」と述べた。来年9月に「不正請託・金品授受禁止法」が施行されれば、風俗店とゴルフ場は大きな打撃を受けるとみられる。同法は公務員が一定額以上の金品を受け取った場合、職務との関連性の有無にかかわらず処罰する内容で、提案者の名前を取り、通称「金英蘭(キム・ヨンラン)法」と呼ばれる。
キム・ミョンソン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5/08/31/2015083100419.html
지난 해 기업들, 유흥업소.골프장에서 1조원씩 써
곽창렬 기자 입력 : 2015.08.30 19:10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룸살롱, 단란주점 같은 호화 유흥업소에서 1조원이 넘는 돈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프장에서도 1조원이 넘는 돈을 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55만472개 기업이 쓴 전체 법인카드 액수는 110조2113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룸살롱이나 요정, 단란주점 등 호화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결제액은 1조1819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룻밤에 32억원씩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로 결제한 셈이다. 업소별로는 룸살롱(7332억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단란주점(2018억원), 극장식 식당(1185억원), 요정(878억원) 순이었다. 이와 별도로 기업들은 골프장에서도 작년 한 해 1조787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유흥업소에서 결제한 법인카드액은 2012년 1조2700억원에서 작년에는 1조1819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골프장에서 쓴 돈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012년 1조490억원→2014년 1조787억원). 이는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 등이 심해지고, 일부 공직자들이 유흥업소에서 대접받다 적발되는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 관계자는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은 갈수록 심해지는 반면 골프가 고급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벗고 갈수록 대중화되는 추세가 접대 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 9월로 예정된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이 시행되면 유흥업소와 골프장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곽창렬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30/2015083001663.html
その「法人カードを使った接待」の「裏側」も、朝鮮日報は記事にしています。今のところ、日本語版サイトに翻訳は出ていません。例のウォーターパーク盗撮事件とも関係してる記事なんですけどね。
몰카·중고品사기… 코너몰린 2030 범죄까지 기웃
곽래건 기자 입력 : 2015.08.31 03:00[일부 젊은이들 "돈만 벌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한다"]
워터파크 몰카 찍은 여성 "생활비 벌려고 그랬다"
사주男은 공무원 준비생일부는 낮엔 취업 준비, 밤엔 유흥업소에서 알바
서울의 한 사립대에 다니는 A(여·24)씨는 낮에는 고시원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밤에는 노래방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원래 취업을 하려 했지만 번번이 미끄러지자 휴학을 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에 나섰는데, 생활비가 모자라 노래방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A씨에게 노래방 도우미 일을 소개해준 사람은 같은 대학에 다니는 후배 여학생. 처음엔 노래방 알바가 내키지 않았다는 A씨는 "해보니 괜찮다는 후배 말에 발을 들였다"고 했다. 서울의 다른 사립대 사범대 1학년생인 B(여·20)씨는 같은 과 여자 동기 2명과 일명 '토킹바(talking bar)'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남자 술 손님 옆에 앉아 말 상대를 해주는 일이라지만 사실상 술 시중을 드는 일이다. B씨는 "손님이 신체 접촉을 시도할 때는 꺼림칙하지만 성매매를 하는 건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청년 세대가 취업난 등 어려움에 내몰리면서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해 '3포 세대'란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일부 젊은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유흥업소에 뛰어들고 범죄에 손을 대고 있다.
서울의 한 여대생(25)은 성매매가 이뤄지는 '룸살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주변에는 비밀에 부치고 있다. 서울 강남 지역 경찰서의 한 경찰관은 "대학 방학 시즌이 되면 유흥업소 여종업원 중 대학생의 비율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매니저는 "방학 기간에 낮에는 평범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밤에 유흥업소 일을 하는 여대생들이 있다"고 했다. 인터넷에선 젊은 여성을 노린 유흥업소 인력 모집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초보자여도 누구나 쉽게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고수익이 보장된다' '신체 접촉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식으로 젊은 여성들을 현혹하는 광고들이다. 일부 유흥업소 종업원 모집책은 대학교 웹사이트에까지 구인 글을 올리고 있다.
최근 발생한 '워터파크 몰카(몰래카메라)'를 찍은 혐의를 받는 최모(여·27)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랬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최씨가 작년 7~8월 경기·강원 지역 워터파크와 야외 수영장 4곳의 여성 탈의실과 샤워실에서 일반인 여성 200여명의 얼굴과 알몸을 몰래 찍어 동영상을 넘기고 받은 돈은 총 200만원이다. '생활비가 없다'는 이유로 1명당 1만원을 받고 남의 알몸 동영상을 찍은 셈이다.
최씨에게 돈을 주고 '워터파크 몰카'를 찍게 한 강모(33)씨도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었다. 지난 29일 강씨를 구속한 용인 동부경찰서는 같은 날 그의 고향 집과 고시텔에 대한 압수 수색을 통해 노트북 컴퓨터 2대와 데스크톱 컴퓨터 3대, 아이패드 1대, 외장 하드디스크 1대, 2G 휴대폰을 확보했다. 강씨는 "컴퓨터가 해킹당했거나 중고로 판 노트북에서 유출된 것 같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강씨가 몰카를 인터넷에 유포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컴퓨터 본체를 판다고 거짓말하고 피해자 5명으로부터 17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가 최근 경찰에 붙잡힌 비정규직 회사원 현모(26)씨도 비슷한 경우다. 2000만원의 도박 빚이 있던 현씨는 이를 갚기 위해 이른바 '중고나라론'이라는 사기를 쳤다. 중고 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와 대출을 뜻하는 '론(loan)'의 합성어인 중고나라론은 중고 물품 거래를 빙자해 사기를 쳐 남의 돈을 대출받듯 가로챈다는 뜻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엔 '경찰에 적발되기 어려우니 중고나라론을 통해 돈을 마련하라'거나 '중고나라론으로 밑천 마련했다'는 범행 무용담이 버젓이 올라 있다.
전문가들은 "어려움에 내몰리면서 돈만 벌 수 있다면 수단은 상관없다는 식의 인식이 일부 젊은 층 사이에 퍼지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한다. 김상원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사회 전반적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경제적 가치가 도덕이나 공동선 등 다른 가치보다 우선시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빠진 일부 젊은이 사이에서 돈을 위해선 뭘 해도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31/20150831000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