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史教科書国定化と朴槿恵大統領施政方針演説:これはあかんヤツや。

うーむ。どう見ても、妥協の余地は見当たりませんねえ。誰が何と言おうと正面突破するつもりだとしか。

国史教科書国定化が生み出すと予想される結果
国史教科書国定化問題補遺:国民統合のためには反対意見を踏み越えて


朴大統領が施政方針演説 歴史教科書国定化へ強い意志
2015/10/27 15:35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は27日、国会で行った施政方針演説で来年度予算案について説明し、国会の協力を求めた。また、中学・高校の韓国史教科書で検定制度をやめ、政府がつくる国定教科書への一本化を進めていることについて、「歴史教育を正常化することは当然の課題で、われわれの世代の使命」と述べ、国定化に対する強い意志を示した。

 朴大統領の意志表明は、複数の世論調査で歴史教科書の国定化に対し、賛成より反対が多いほか、歴史学会や教育現場で国定教科書の執筆を拒否する動きが相次いでいることについて、反転攻勢を図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

 朴大統領は「一部から歴史の歪曲(わいきょく)や美化があると懸念されているが、そういう教科書がつくられることについては決して座視しない」と強調。歴史学会や野党が主張する日本による植民地時代や朴大統領の父、朴正熙(パク・チョンヒ)元大統領による軍事独裁を美化しようとしているとの指摘を強く否定した。

 一方、少数野党・正義党は国会前で「国定化撤回」などと書かれたプラカードを持って抗議し、演説をボイコットした。最大野党・新政治民主連合は「国定教科書反対」などと書かれた印刷物をパソコンのモニターの裏側に付着するなどして抗議。国会議長や与党が印刷物を取り外すよう求めたが同党は受け入れず、演説は予定より約15分遅れて行われた。

 朴大統領は演説で、労働・公共・金融・教育分野の4大構造改革法案を含む経済活性化に向けた法案の早期成立や、中国、ベトナムとの自由貿易協定(FTA)の早期批准などを求めた。

 来年度の国防予算案に関しては、「確固たる原則を持ち、国防を強固に維持してこそ正常な対話と協力のドアが開かれる」として、「対北抑止力戦力を中心に国防力を大きく強化する」との方針を明らかにした。

 朴大統領の国会での施政方針演説は就任から3年連続で、現職大統領が3年連続で演説を行うのは初めて。

http://japanese.yonhapnews.co.kr/Politics2/2015/10/27/0900000000AJP20151027002200882.HTML

교과서 언급할때 '레이저 시선'이…
이옥진 기자 입력 : 2015.10.28 03:00

[朴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국정화' 단호한 의지 표출
野의석 날카롭게 쳐다보며 오른손 올리고 목소리 높여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41분간의 국회 시정연설 중 역사 교과서 문제를 언급할 때는 목소리가 한 톤 높아지고 표정도 굳어졌다. 과거부터 박 대통령이 기분 나쁠 때 나타나는 '레이저 시선'이 보이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 말미에 역사 교과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른손을 들어 올리며 크고 강한 목소리로 연설을 했다. 특히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 "역사 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 세대의 사명" 등을 말할 때는 단어 하나하나를 또박또박 발음했다. 또 "일부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때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야당 의석을 쳐다봤다. 박 대통령과 시선이 마주쳤던 한 야당 의원은 "대통령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줄 알았다. 대통령의 손짓이 마치 야당 의원들에게 하는 삿대질처럼 느껴졌다"고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연설을 시작했지만 역사 교과서 이야기가 나올 때는 야당 의석(왼쪽)과 여당 의석(오른쪽)을 번갈아 쳐다보며 단호한 어조로 연설을 이어갔다. /이덕훈 기자

역사 교과서와 관련된 4분간의 연설 부분에서 야당 일부 의원은 역사 교과서를 들어 보이기도 하고, 연설 중 퇴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큰 소리로 연설을 이어갔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대통령이 얼마나 단호하고 강력한 의지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국회 본관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정문 앞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피켓 시위를 벌이던 정의당 의원들에게는 눈길도 한번 주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1시간 20분가량 머물렀다. 이 중 41분을 시정연설에, 정의화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와의 티타임에 약 20분을 할애했다. 티타임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최근 교육부 국정화 TF(태스크 포스) 논란에 대해 "교육부에서 별도의 비밀팀을 운영한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 부분에 대해 알아보려고 간 것을 거꾸로 감금했다고 하니까 우리 당 의원들은 상당히 격앙된 상황"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좌중을 바라보면서 "교육부에서 확실한 내용을 밝힌다고 들었는데요. 자세하게 어떻게 된 일인지…"라고만 했다. 박 대통령은 티타임에서 다른 참석자들과는 날씨 등의 가벼운 대화만 주고받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8/2015102800336.html

何か殺伐としてきたので、さっき記事検索中に出てきたこちらを置いておきます。

http://hamarepo.com/kininarugirl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