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大学の授業料(登録金)や成績評価などについて

見た限りでは、日本語の翻訳記事を出していたのは中央日報東亜日報のみ。どちらもほぼ全訳していましたが、情報量が若干多かった東亜日報を見ておきましょうか。

学費に関して日韓比較をするのであれば、とりあえずこのへんを参照しとけばいいでしょうかね。

matome.naver.jp

www.youtube.com

延世大学の授業料は901万ウォン、全国大学で最も高い
Posted April. 29, 2017 08:31, Updated April. 29, 2017 08:32

今年、国内4年制大学に通う大学生らが払う授業料の平均は668万8000ウォンと集計された。全国4年制大学の平均授業料が最も高い大学は、延世(ヨンセ)大学(901万6000ウォン)だった。

教育部と韓国大学教育協議会は28日、大学別授業料の現状と学生成績評価結果などを「大学アラート」(www.academyinfo.go.kr)に公示した。

分析結果、国内4年制一般大学187校のうち160校(85.6%)は、今年の授業料を据え置いたことが分かった。ソウル大学、光云(クァンウン)大学、金烏(クムオ)工科大など24大学は、授業料を引き下げた。授業料を前年より引き上げた大学は、大邱(テグ)芸術大学、松原(ソンウォン)大学、豫園(イェウォン)芸術大学の3校に過ぎなかった。

にもかかわらず、これらの4年制一般大学全体の授業料平均は、昨年(667万5000ウォン)より1万3000ウォン(0.22%)が上昇した。教育部は、「大学別募集で授業料が相対的に低い文系比率が減り、理系が増えた影響だ」と分析した。平均授業料を系列別にみると、△医学が953万5000ウォン、△芸術・体育が779万ウォン、△工学が711万4000ウォン、△自然科学が678万8000ウォン、△人文社会が595万9000ウォンの順で、理系の授業料が比較的高い。

延世大学に続いて平均授業料が高い大学は、△韓国産業技術大学(900万3000ウォン)、△梨花(イファ)女子大学(852万8000ウォン)、△乙支(ウルジ)大学(849万9000ウォン)、△ 秋溪(チュゲ)芸術大学(847万ウォン)の順だった。

一方、全国で授業料が最も低い大学は、広州(クァンジュ)カトリック大学で、0ウォンだった。光州カトリック大学は伝統的にカトリック地域教区が財源を負担して、すべての学生の授業料が無料だ。その後を次いで授業料の安い大学は、△中央(チュンアン)僧伽大学(176万ウォン)、△霊山(ヨンサン)禪学大学(200万ウォン)、△ソウル市立大学(239万ウォン)、△韓国教員大学(318万4000ウォン)だった。

林雨宣

http://japanese.donga.com/List/3/04/27/910889/1

연세대 年901만원… 등록금 가장 비싸
임우선기자 입력 2017-04-29 03:00 수정 2017-04-29 03:00

올해 4년제大 평균 668만원… 전국 대학 98%가 동결-인하

올해 국내 4년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이 낼 등록금 평균은 668만8000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세대(901만6000원)였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8일 대학별 등록금 현황 및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했다.

분석 결과 국내 4년제 일반대 187개교 가운데 160개교(85.6%)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광운대, 금오공대 등 24개 대학은 등록금을 인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4년제 일반대의 전체 등록금 평균은 지난해(667만5000원)보다 1만3000원(0.2%) 올랐다. 평균 등록금을 계열별로 따져보면 △의학 953만5000원 △예체능 779만 원 △공학 711만4000원 △자연과학 678만8000원 △인문사회 595만9000원 순으로 이과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연세대에 이어 평균 등록금이 비싼 대학은 △한국산업기술대(900만3000원) △이화여대(852만8000원) △을지대(849만9000원) △추계예술대(847만 원) 순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등록금이 가장 낮은 대학은 광주가톨릭대로 0원이었다. 광주가톨릭대는 전통적으로 천주교 지역교구가 재원을 부담해 모든 학생의 등록금이 무료다. 그 뒤를 이어 등록금이 싼 대학은 △중앙승가대(176만 원) △영산선학대(200만 원) 등이었다.

임우선 기자

http://news.donga.com/3/all/20170429/84129316/1

詳細はもちろんネタ元を参照すればわかるのですが、もう少し詳しいことを書いた記事も出てないわけではないので、日本語になってない朝鮮日報聯合ニュースをチェックしておきましょうか。

대학 등록금 9년째 동결
박승혁 기자 입력 : 2017.04.29 03:30

4년제 1인당 年 평균 668만원… 인상땐 정부지원 배제탓 자제

f:id:bluetears_osaka:20170430121806j:plain:left대학 등록금이 올해로 사실상 9년째 동결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7개 4년제 대학의 올해 등록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 184곳(98.4%)이 등록금을 전년 대비 동결(160곳)하거나 인하(24곳)했다고 28일 밝혔다.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대구예술대·송원대·예원예술대 등 3곳에 불과했다.

대학 등록금 동결은 2009년 이후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고등교육법 11조에 따라 대학은 등록금을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까지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감히' 그런 시도를 한 대학은 올해도 거의 없었다. 정부가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은 '국가장학금 2유형'을 신청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자동적으로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배제되는 '이중 규제' 구조 때문이다.

4년제 일반대 재학생이 내는 평균 등록금은 연간 668만8000원으로 지난해(667만5000원)보다 1만3000원가량 높아졌다. 가장 등록금이 비싼 단과대는 의대로 연평균 953만5500원에 달했고, 공학 711만4600원, 자연과학 678만8100원, 인문사회 595만9000원 순이었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세대(신촌캠퍼스)로 올해 평균 등록금이 901만7000원이었고, 한국산업기술대(900만4000원), 이화여대(852만8000원)가 뒤를 이었다.

한편 평균 성적을 B학점 이상 취득한 학생 비율이 70%에 육박해 학점 인플레가 여전히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에 과목별 평균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69.6%로 전년(69.4%)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국·공립대의 B학점 이상 재학생 비율이 72.9%로 사립대(68.7%)보다 더 많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9/2017042900196.html

4년제 대학 평균등록금 668만8천원…연세대 902만원으로 최고(종합)
송고시간 | 2017/04/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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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학점인플레'에 B학점 이상 70%…전임교원 강의 비율 계속 상승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등록금이 668만8천원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B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 비율은 70%에 육박해 '학점 인플레'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별 등록금 현황과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을 '대학알리미'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7곳의 주요 항목 현황을 분석해 28일 공개했다.

등록금 현황을 보면 2017학년도 명목등록금은 분석대상 187개 학교 가운데 184곳(98.4%)이 동결(160개교)하거나 인하(24개교)했다.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대구예술대·송원대·예원예술대 등 3곳이다.

각 대학 계열별 입학정원과 등록금을 바탕으로 산출한 학생 1인당 평균등록금은 연간 668만8천원으로 지난해(667만5천원)보다 1만3천원가량(0.2%)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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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다수의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는데도 평균등록금이 오른 것에 대해 "문과보다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높은 이과 정원 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계열별 학생 1인당 평균등록금은 의학계열이 953만5천5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예체능계열이 779만800원, 공학계열 711만4천600원, 자연과학계열이 678만8천100원, 인문사회계열이 595만9천원 순이었다.

학교별로 보면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세대(신촌캠퍼스)였는데 올해 평균등록금이 약 901만7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기술대(900만4천원)와 이화여대(852만8천원)가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광주가톨릭대학교는 등록금이 무료이고, 중앙승가대(176만원)·영산선학대(2000만원) 등도 등록금이 저렴한 학교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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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적의 경우 2016년에 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69.6%로 전년(69.4%)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10명 가운데 7명은 B학점 이상을 받는 셈이다.

설립 유형별로 보면 국공립대학의 B학점 이상 재학생 비율이 72.9%로 사립대(68.7%)보다 높았다.

졸업 평점평균을 백분율점수로 환산한 성적이 80점 이상인 졸업생(2016년 8월·2017년 2월 졸업) 비율은 90.4%로 전년(90.8%)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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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65.8%였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2015년 1학기 62.5%, 지난해 1학기 64.4%를 기록하는 등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국공립대학의 경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1.1%, 사립대학은 67.2%로 사립대학이 6.1%포인트 더 높았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7.9%로 수도권 대학(62.4%)보다 5.5%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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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0.0%로 지난해 1학기(38.5%)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교육부는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오후 1시 대학알리미에 공개한다.

2017/04/28 09:50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7/0200000000AKR20170427150851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