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斗煥大統領親筆の扁額、大田護国院から撤去されるか。
この件、記事として最近目に付いたのはSBSのものだったんですけど、その後に出た大田日報の記事で補っておくとします。
「5.18」40周年に合わせて、関係市民団体が前々からターゲットにしていたようです。全斗煥の親筆碑や記念碑関係はまだまだ全国に残っているようで(元大統領なので当然ですけど)、国立墓地のいちばん目立つところにかかっているこれは、その中でも最重要なものだと言えます。
대전현충원 '전두환 현판 존폐' 논의만 하세월..언제 어떻게?
2020-05-06기사 편집 2020-05-06 16:51:55
[연합뉴스]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기가 12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에 걸려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 교체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시민단체 등이 수차례 성명을 내고 공개감사를 청구하는 등 철거 요구가 거셌지만, 관계기관은 수년 째 '검토중'이라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전현충원의 정문인 '현충문'현판은 1985년 11월 현충문 준공 당시 전두환이 직접 써 내려보낸 목제간판이다. 지난해 초 시민단체들이 국무총리실과 국가보훈처에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등 공론화 하며 존폐 논란으로 번졌지만, 국가보훈처는 현판 교체 여부나 시기 등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보훈처는 또 전 씨가 심었던 일본산 소나무가 고사했음에도 최근 같은 수종을 또 다시 식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21일 국가보훈처 등 관계기관이 전두환 친필 현판 존폐논란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감사원을 꼬집으며 현판 철거를 요구하는 취지의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현판 교체 여부나 시기가 5·18 전이 될지, 후가 될지도 아직 발표 전이다. 여러가지 사항을 추가로 검토한 뒤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경찰청(당시 치안본부) 로비 벽면에 걸려있던 전두환의 글씨는 2014년 철거됐다. 조수연 기자
ここに至るまでの経緯は、もちろんハンギョレさんが書いてますけど、中央日報のこの記事にも詳しいですね。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대전현충원 친필 현판 교체되나?
[중앙일보] 입력 2019.09.28 08:00 수정 2019.09.28 08:43
김방현 기자 사진김방현 기자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에 걸려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의 교체가 검토중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의 상징인 현충문 현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직접 쓴 친필로 확인돼 논란이다. 국가보훈처는 현판 교체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현충원 현충문 친필 현판 1985년 제작
시민단체, 지난 8월 국무총리실에 철거 청원
국가보훈처, "의견 수렴해 철거 여부 결정"
현충원 가이즈카 향나무도 교체 검토나서국가보훈처가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훈처는 "대전현충원의 전두환씨 친필 현판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현충원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대전현충원 현판 교체문제를 제기해 검토중’이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 교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립대전현충원 중앙에 있는 현판은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직접 써서 기증했다. 전 전 대통령은 1985년 11월 국립대전현충원 준공 당시 글씨를 썼다. 이 글씨는 목제 간판으로 만들어 현충문 정중앙에 걸었다.
이 현판은 지금까지 34년 동안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난 8월 시민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가 현판을 철거해달라는 취지의 청원을 국무총리실에 내면서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단체는 청원서에서 "전두환씨는 내란죄와 반란죄 수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며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예우를 박탈당했고, 2006년 국무회의 의결로 서훈이 취소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전두환 글씨를 국가 정체성의 상징인 국립현충원 현판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대한민국에 헌신한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를 모신 공간에 있는 전두환 현판을 즉시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앞 헌시비 글. 이글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직접 썼다. 프리랜서 김성태현판 외에도 참배객들이 찾는 현충탑 앞 헌시비(獻詩碑)도 전 전 대통령이 친필로 시를 옮겨 새긴 것이다. 보훈처는 이 헌시비도 교체 문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시비에는 “대통령 전두환은 온 겨레의 정성을 모아 순국 영령을 이 언덕에 모시나니 하늘과 땅이 함께 길이길이 보호할 것입니다”라고 적혀있다.
대전현충원에 심은 가이즈카 향나무 477그루도 교체 검토 대상이다. 가이즈카 향나무는 구한말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에 들여와 일제(日帝) 상징으로 여겨지는 나무다. 보훈처는 김병욱 의원실에 보낸 답변서에서 대전현충원에 심겨진가이즈카 향나무에 대해 "사안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유사 사례 파악 등을 통해 교체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가이즈카 향나무는 현충원 중심부인 현충탑과 현충문 앞 현충광장의 도로에 가로수처럼 심어져 있다. 김병욱 의원은 "보훈처가 늦게나마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에 나섰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해 2월 충남 아산 현충사에 걸려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 현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현충사는 신 현충사와 일제강점기인 1932년 6월 중건한 구 현충사가 있다. 구 현충사는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 헐린 사당을 국민성금으로 다시 지었다. 재건 직후 충무공 후손이 보관해 오던 숙종 현판을 걸었다. 박 전 대통령 현판은 신 현충사에 걸려 있다.
대전=김방현 기자
これ、紛れもなく政治の問題なわけで、この件がどうなっていくかは韓国の国内政治の動向次第、というところがあります。部外者である私としては、その行方を興味を持って観察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