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選手に注目

別件で検索をかけていた時に、たまたま引っかかってきたこの記事。
「すげー腹筋」と思ったら、この임은지(イムウンジ)選手、棒高跳びの韓国記録保持者だとか。納得。ベルリンの世界陸上にも出場するみたいなので、ちょっと注目してみようかな。

しかし、龍頭山公園みたいな狭いところで、棒高跳びの大会なんてよくやったなあ…。

‘인간새’ 관중 속으로 날아들다

첫 도심 장대높이뛰기대회
용두산 공원서 함성 속 열려

부산의 명물 부산타워 옆으로 ‘인간새’가 날았다. 국내 최초로 도심의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장대높이뛰기가 육상 이벤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5일 부산시 광복동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부산 골든폴 장대높이뛰기대회. 초여름 한낮의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함성과 박수소리가 경기장을 달궜다.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한 한국기록(4m35?) 보유자 임은지(부산 연제구청)는 “다른 국내 대회는 선수들끼리만 응원하는 게 보통인데, 오늘은 일반 관중이 많이 와서 지켜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원조 장대 스타의 구수한 해설=대회가 열린 이틀(4~5일)간 경기장 한쪽에서 홍상표 부산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지금 뛴 이 선수는 중학교 때 동급생 중에서 가장 뛰어났고, 형님도 같이 운동을 하는….” “장대높이뛰기는 일단 달려오는 타이밍을 잘 잡고….” “소련에 세르게이 붑카라는 선수를 가르쳤던 페트로프라는 코치가 있는데….” 홍 부회장은 1960년대 한국선수로는 처음 4m를 넘었고, 66년과 70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장대높이뛰기의 ‘원조 스타’다. 홍 부회장의 구수한 해설은 육상 종목 문외한인 일반 관중을 장대높이뛰기의 세계로 안내했다. 선수들이 서 있는 조주로(도움닫기 트랙)에서 관중석까지 거리는 1m 남짓. 선수들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탄탄한 근육질의 남자선수들이 등장하자 관중석의 여고생들이 외쳤다. “오빠, 복근 짱.” 관중과 선수가 하나였다.

◆현역 장대 스타의 인기몰이=이번 대회 최고 스타는 역시 임은지였다. 다음 달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0일 이탈리아 포미나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그는 귀여운 배꼽티 경기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른 선수들 경기가 끝난 뒤 혼자 남아 3m80?와 4m를 차례로 넘었다. 강한 맞바람 탓에 4m20?는 끝내 넘지 못했지만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얼마 전 봉을 좀 더 무거운 것(140→145파운드)으로 바꿨다. 그간 힘 붙이는 훈련을 많이 했는데 기술 쪽을 보강하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이탈리아 전훈 동안 붑카와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키워낸 비탈리 페트로프 코치의 지도를 받게 된다.

부산=장혜수 기자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75338

こっちの写真を見ると、もっと凄い腹筋ぶりです。
http://rapidme.egloos.com/4182341#12755882


ちなみに下記のリンク先では、임은지選手の動画ニュース(MBC)が見れます。
'인간 새' 임은지, 관중속으로/부산
임은지, 세계로 '도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