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ンバ大阪快勝

前節?そんなことは忘れるに限ります。

G大阪、結束力の勝利!3ゴールで磐田撃破
2009.8.29 23:15

 J1第24節第1日(29日、磐田1−3G大阪、エコパスタジアム)今季11得点のレアンドロの退団が決まってから最初の試合。G大阪にとっては勝ち点3にプラスアルファを得たような90分間となった。日本代表の遠藤は「ガンバの力を見せていかないといけない。きょうの勝ちは大きい」と誇った。

 昨季も同じようなことがあった。昨年7月下旬にバレーの退団が決定。以降、公式戦10試合勝ちなしという苦戦を強いられた。今季も中東クラブにエースFWを“強奪”されたが、「チームが一体感、結束力を持ってやれるか」(西野監督)という一戦で3ゴールを奪い、磐田を撃破した。

 約2カ月ぶりの先発だったチョ・ジェジンは1ゴールで存在感を示した。「先発の機会が少なく気が狂うほど悩んだが、幸いにもゴールまで取れた」と喜んだ。チームも暫定4位に浮上し、アジア・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の出場権獲得(3位以内)がしっかりと視野に入ってきた。

http://www.sanspo.com/soccer/news/090829/sca0908292316012-n1.htm


'이근호 시즌 8호골'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에 1-3 패배
2009-08-29 21:09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근호가 올시즌 J리그 8호골을 터뜨렸지만 소속팀 주빌로 이와타는 조재진이 속한 감바 오사카에 완패를 당했다.

 이근호는 29일 오후 일본 시즈오카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2009 J리그 24라운드 홈경기서 이와타의 공격수로 풀타임 활약했다. 이근호는 이날 경기서 후반 45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이근호는 감바 오사카전 득점으로 올시즌 J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감바 오사카의 조재진은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지만 부상으로 인해 후반 23분 교체됐다. 조재진은 이날 득점으로 올시즌 9호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서 감바 오사카는 전반 38분 야마구치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감바 오사카의 조재진은 후반 3분 팀동료의 땅볼 크로스를 이어받아 텅빈 골문에 왼발로 볼을 차넣어 추가골을 터뜨렸다. 감바 오사카는 후반 32분 야마자키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받았다.

 반격에 나선 이와타의 이근호는 후반 45분 팀 동료의 슈팅이 골문 정면으로 흘러나오자 오른발로 재차 차넣어 감바 오사카 골망을 흔들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J리그 10위 이와타는 이날 패배로 인해 시미즈 S펄스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해 9승5무10패(승점 32점)를 기록하게 됐다.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sports/200908/20090830/9806918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