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再結成、実現するか?

過去にも何度か言及したことのある、2000年前後に韓国で一時代を築いたグループ・H.O.Tの再結成が取りざたされているらしいです。メンバー全員の軍役完了を機会に、ということのようです。

もともとメンバー間に感情的ないがみ合いがあったわけではなかったとのことで、これまでにも何度か噂されていた再結成、実現するといいですね。

H.O.T再結成の可能性も…7年ぶりにメンバー全員が集合

H.O.T再結成の可能性が急浮上している。

7日午前に京畿道東豆川市(キョンギド・トンドゥチョンシ)の第28師団本部隊前で行われるH.O.Tのメンバーで最年少のイ・ジェウォンの退所式に、H.O.Tメンバーのムン・ヒジュン、トニー・アン、カンタ、チャン・ウヒョクが迎えに行く。4人はサプライズで歓迎式を行う計画だ。

H.O.Tメンバーが一堂に会するのは2004年にSBS新社屋移転特集番組「スターの殿堂」のハンドプリンティング行事から約7年ぶりだ。久しぶりにH.O.Tがひとつになるという知らせともに再結成の可能性も提起されている。

H.O.Tメンバーのある関係者は5日、「イ・ジェウォンを最後にメンバー全員が軍服務を終える。いまやメンバーらがまたひとつになって活動することについて本格的に議論を始める時であるようだ。記念アルバムを出し、アジアツアーなどコンサートを進めるつもりだ」と伝えた。

2011.03.06 10:14:57

http://japanese.joins.com/article/article.php?aid=137965&servcode=700§code=700

원조아이돌 H.O.T 의리파 OF 의리파 입증
입력: 2011.03.05 16:54/ 수정: 2011.03.05 16:54


▲ 오는 7일 전역하는 이재원 /사진=스포츠서울닷컴 DB

[스포츠서울닷컴ㅣ권혜림 인턴기자] H.O.T의 다섯 멤버가 이재원(31)의 전역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문희준의 소속사는 "오는 7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이재원을 위해 H.O.T의 모든 멤버가 한 자리에 모인다"고 전했다. 이들이 다 같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04년 SBS 신사옥 이전 특집프로그램 '스타의 전당' 핸드 프린팅 행사 이후 약 7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 그룹이 멤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단체로 마중을 나오기로 한 일은 이례적이다. 지난 2009년 2월 전역한 god 멤버 김태우나 지난해 5월 전역한 젝스키스의 이재진도 과거 함께 활동했던 그룹 멤버 전원이 부대 앞에 마중을 오는 경험은 하지 못했다. 의리파 아이돌로 알려진 신화의 김동완 역시 지난해 10월 소집해제했지만 멤버들의 마중을 받지는 못한 바 있다.

H.O.T는 지난 1996년 결성된 후 시대를 풍미하는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1년 해체 수순을 밟았던 이들은 이재원의 전역을 기념해 다시 뭉쳐 훈훈함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H.O.T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 상태다.

문희준과 토니안, 강타, 장우혁은 오는 7일 오전 8시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28사단 본부대 앞에서 이재원을 맞이한다. 문희준 측은 "멤버들이 이재원을 위해 깜짝 환영식을 준비했다"고도 전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92280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