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関連

KARA関連の記事を引き続きいくつか。

まずこれ、ずいぶん目立つところに広告出したんですねえ。


KARAのファンがデビュー4周年祝う広告…「永遠にファンと一緒に!」

KARAのデビュー4周年を祝う屋外広告物が公開された。

KARAのファンは23日、ソウル明洞(ミョンドン)ロッテ百貨店屋外広告を通してデビュー4周年を記念する映像メッセージを送った。

映像には「KARA4周年おめでとう」「KARAの5人が永遠にファンと一緒に過ごしてほしい」「KARA5=1」という文字が登場し、注目を集めている。

ネットユーザーは「KARAのファンは素晴らしい。こんなことをするなんて」「今の時期にぴったりの言葉」「私がKARAのメンバーなら涙が出たはず」などと反応している。

KARAは07年3月29日にデビューした。

2011.03.24 09:42:49

http://japanese.joins.com/article/article.php?aid=138449&servcode=700§code=700


次に、無期限延期になっていた新曲の発売日が4月6日に決定したとのニュース。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での活動はこの時期ですから難しいかもしれませんが、カップリングの「今、贈りたい「ありがとう」」の歌声は、どうにかして日本で聴かせてほしいところです。


2011年03月23日 18時00分
KARA、被災者支援の新曲が4・6発売決定


KARA(左から:ジヨン、ニコル、ギュリ、スンヨン、ハラ) 

 韓国の5人組ガールズグループ・KARAの3rdシングル「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の発売日が4月6日に決定したことが23日、わかった。所属するユニバーサルミュージックが発表した。KARAは今月15日、東日本大震災の被災者らの早急な復旧支援のために、同作のCDおよびデジタル配信の売上で発生する収益の全額を寄付することを明らかにしている。

 同作は当初、23日発売予定だったが、震災の影響でユニバーサルミュージックから23、25、30日に予定されていたCD・DVDの新譜全作品が発売延期に。一部メディアでは、KARAの日本での無期限活動延期も報じられたが、正式に発売日が発表された。

 同作には、KARA主演ドラマ『URAKARA』(テレビ東京系)主題歌の「今、贈りたい「ありがとう」」も収録される。

http://www.oricon.co.jp/news/music/85917/full/

amazon.co.jpでも、すでに発売日決定が反映されていますね。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初回盤A)(DVD付)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初回盤A)(DVD付)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初回盤B)(フォトブック付)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初回盤B)(フォトブック付)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初回盤C)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初回盤C)


でもって、あとはKARAメンバー5人の動静に関連した記事を3本ばかり。今後の見通しは依然として不透明ですが、本人たちがいちばん望んでいる形で事態が動くことを願っています。

'아이돌들이여, 구하라를 보고 배워라'
최종수정 2011.03.23 08:16 기사입력 2011.03.23 08:16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구하라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선뜻 1억원을 쾌척한 가운데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구하라는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본 지진 참사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개인적으로 기부했다.

당초 구하라는 카라 멤버들과 함께 일본에서 발표할 새 앨범 수익금을 모두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구하라는 이번 사태로 앨범 발표가 늦어지자 안타까운 마음에 먼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일본에서 ‘신한류’ 열풍을 선도했던 카라의 일원이기에 이번 참사에 대해 누구보다 더 가슴 아파했다고.

또 구하라는 성신여대 11학번 새내기로써 학교생활을 하며 교내 각종 모금활동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는 전언이다.

특히 구하라의 이번 기부는 성금 기탁을 언론의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하는 일부 연예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훈훈함이 더했다.

아울러 구하라는 다른 아이돌들이 자신들의 소속사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과 달리 독자적으로 판단해 기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모금회 관계자에게 "이번 일이 가급적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보도자료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 남몰래 선행에 앞장서며 주변의 감동이 더했다는 후문.

한가지 더 덧붙이면, 이번에 기탁한 구하라의 성금 1억원은 그이상의 가치가 있다. 국내와 일본에 있는 소속사, 다른 멤버들과 나누게 되는 수익구조상 그의 1억원은 30억원을 벌어들여야 손에 쥘 수 있는 소득인 것.

이렇듯 어렵게 벌어들인 자신의 수익을 선뜻 내놓는 구하라의 모습이 새삼 감동으로 다가온다. 고만고만한 아이돌 상품들이 판치는 현 가요계에 구하라는 몇 안되는 보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32307364048755

전셋집 살고 있는 구하라 1억 기부와 ‘수익분배 84만원’
My스타뉴스 김창현 기자
입력일 : 2011.03.23 20:13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김창현 기자]

카라 멤버 구하라가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구하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하며 "일본 지진 피해자들에게 작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속사도 모르게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전셋집에서 살 정도로 그렇게 형편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 일반인에게는 물론 구하라에게도 1억원은 큰 돈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의 정확한 수입을 알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비슷한 걸그룹이 1년간 벌어들인 수입에서 소속사와 분배하면 20억원 정도로 추정될 수 있다.

이를 5명 멤버가 나누면 4억원인데 이중 세금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본인들이 손에 쥔 것은 2억원에 불과할 것이다"며 "자신이 1년간 번 금액의 절반을 기부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구하라의 1억 기부를 보면서 카라 사태 당시 3인이 제기한 '음원 수익분배금 84만원'을 떠올린 네티즌들이 적잖았다.

카라 3인(한승연 강지영 정니콜) 측은 지난 2월 소속사 DSP미디어 측을 상대로 수익분배의 불공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6개월 간 음원수익배분으로 1인당 84만원 밖에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통상 가수들의 음원 수익의 배분은 일단 음반 제작비를 제외한 후 이후 수입에 대해 수익금을 나누게 된다. 그런 사실을 토대로 한다면 멤버 개인이 84만원을 수익금으로 나눴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더더욱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는 구하라의 기부금 1억원은 엄청한 액수인 것이다.

My스타뉴스 김창현 기자

http://mystar.mdtoday.co.kr/mystar/?no=481337

‘조용한’ 카라 다섯멤버 어찌 지낼까?
[2011-03-24 09:10:17]

[뉴스엔 김형우 기자]

일부 멤버가 활동을 재개한 카라 멤버들은 현재 어떻게 지낼까.

카라는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귀국한 후 두 멤버가 조심스레 활동을 재개한 상황이다. 지난 1월19일 카라사태 발생 후 약 두달간 DJ석을 비웠던 리더 박규리는 3월21일 MBC FM '심심타파' 복귀했다. 구하라는 드라마 '시티헌터'에 캐스팅되며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규리는 '심심타파'에서 예전과 다름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안방마님으로서의 위치를 되찾고 있다. 관계자는 "살이 많이 빠져 걱정을 했는데 티를 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기특하다"고 말했다. 한때 하차설이 돌기도 했지만 '심심타파'와 박규리 측 모두 서로를 간절히 원하고 있던터라 복귀가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구하라는 현재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며 연기 공부와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상 첫 정극 연기 데뷔라는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연기에 대한 열의가 강해 특유의 '독기'를 발산하고 있다는 전언.

박규리와 구하라 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세 멤버는 현재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온터라 오랜 만에 찾아온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 지인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심신이 많이 피곤한 상황이라 오히려 휴식을 즐기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소속사와 마찰을 빚은 세 멤버의 활동 재개 여부는 어찌될까? 한 연예계 관계자는 "세 멤버가 소속사와 법적인 마찰을 빚고 있는만큼 소속사가 나서서 활동을 잡아줄 순 없는 상태다"라며 "방송사 등도 법적 분쟁 중인 세 멤버를 섭외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 가장 현실적인 최선의 방법은 소속사와 세 멤버가 좋은 방향으로 이번 일을 마무리 짓는 것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김형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240909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