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ファンミ・クハラ撮影・アイドルバラエティの功罪

目についたものから順番に。

KARA関連のニュースはいずれもいい知らせです。朗報と言っていいでしょう。

記事入力 : 2011/05/11 10:32:31
KARAが6月にファンミ、「騒動」後の初告白?

 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KARAは、ファンの変わらぬ声援に応えるため、ファンミーティングを行う。

 KARAは6月11日午後6時、ソウル市内の蚕室室内体育館で、2回目の韓国公式ファンミーティング「今、伝えたい言葉…」を開催、ファンと対面する。

 これまでのファンの声援に応えたいということで、入場料は無料の予定。公式ファンクラブ会員を優先的に受け付け、座席を割り当てる予定だ。

 今回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は、確執があると伝えられたメンバー5人が和解してから初めて、全員そろって公の場に姿を現すもの。それだけに国内外のメディアも注目すること間違いなしだ。

 KARAは、今回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をミニコンサート形式で行う計画だという。所属事務所のDSPメディアは「メンバーたちはこれまでファンに言えなかった胸の内を打ち明け、感謝の意を伝えるだろう。ファンミーティングのすべてを、ファンの皆さんのために準備している」と話している。

 これは、韓国内のファンを優先して企画されているイベントだが、日本からも公演を求める声が相次いでいることから、日本人ファンも一部入場できるものと予想されている。

 KARAの「騒動」とは、1月19日に5人メンバーのうち3人がDSPに専属契約解除を通達、解散が危ぶまれたものの、それから100日後の4月28日、劇的に解決したというもの。メンバーたちは日本でリリースする新曲のレコーディングを終え、個人活動も並行していく予定だ。

パク・ヨンウン記者

http://www.chosunonline.com/entame/20110511000031

ドラマ「シティーハンター」のク・ハラ、撮影場で大人気

KARAのク・ハラがSBS(ソウル放送)新ドラマ「シティーハンター」の撮影ではつらつとした姿を見せている。10日、「シティーハンター」を撮影中のク・ハラの写真が公開された。大統領の娘タへ役のク・ハラがイヤホンをしながらアメを食べている姿で、表情がかわいい。

制作スタッフは10日、「タへというキャラクターがク・ハラのイメージによく合っているようだ。ク・ハラは独特の愛きょうでスタッフや先輩の人気を一人占めしている」と伝えた。

同名の日本漫画が原作の「シティーハンター」は25日から放送される。

2011.05.11 09:04:40

http://japanese.joins.com/article/article.php?aid=139821&servcode=700§code=710

こっちは前々から出ていた話ですが、まあ一つの潮時を迎えているのは確かなんでしょう。何でもかんでも残るわけもありませんし。

しかし、「青春不敗」のような農村バラエティをやるなら、こういう話とは別に、「その後」のことにまで、もう少し責任を持ってほしいものだと思います。

끊이지 않는 아이돌 버라이어티, 진화일까 퇴보일까?
기사입력 | 2011-05-10 15:48



우후죽순 생겨난 '아이돌 버라이어티'가 봄개편을 맞아 연달아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사진은 KBS2 '백점만점'(위쪽부터), MBC '꽃다발', SBS '영웅호걸'. 사진제공=KBS, MBC, SBS

아이돌이 세계적으로 위용을 떨치면서 아이돌 버라이어티도 끊이질 않는다. 지상파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마다 아이돌 없는 방송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이들 중 몇몇 프로그램은 최근 개편을 맞아 폐지되고, 또다른 아이돌 중심 프로그램이 신설되는 순환이 일어나며 이같은 형식이 진화 과정인지, 퇴보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한다.

지상파에서 아이돌 버라이어티의 포문을 연 프로그램은 2009월 10월 첫 선을 보인 KBS2 '청춘불패'다. 걸그룹 일곱 멤버가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컨셉트가 큰 화제를 모았으며, 소녀시대 써니와 카라의 구하라,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등이 '예능돌'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청춘불패'는 일부 멤버 교체 후 주춤한 시청률과 걸그룹의 해외 스케줄이 겹치며 1년 2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아이돌 버라이어티 붐의 시초인 KBS2 '청춘불패'. 사진제공=KBS

'청춘불패' 이후에도 새로운 아이돌 버라이어티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걸그룹간 팀대결을 벌이는 MBC '꽃다발'이 지난해 7월 신설됐고, 현 아이돌인 아이유 니콜 지연 나르샤 가희와 아이돌 출신 서인영 이진 등을 투입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도 같은 시기 첫 전파를 탔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이돌이 버라이어티 특훈을 받는다는 KBS2 '백점만점'도 선보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세 개 프로그램 모두가 봄 개편을 맞은 현재 폐지됐거나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영웅호걸'은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꽃다발'은 지난 2월부터 스타의 가족을 소개하는 포맷으로 변화를 꾀했으나 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 '백점만점'은 신-구세대 아이돌이 함께 모여 퀴즈를 푸는 '예능고사' 컨셉트에 이어 '전국 아이돌 체전'을 시도했지만, 결국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송 반 년 만에 폐지가 확정됐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대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결국 소재에 한계가 온 것 아니냐"고 입을 모은다. 형식은 물론 일부 멤버의 겹치기 출연이 식상함을 안긴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우선 아이돌 버라이어티에는 출연하는 인원이 많아 집중도가 떨어진다. 여기에 멤버 간 폭로와 개인기 등 '뻔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시청자의 기대치가 낮아졌다"고 꼬집었다.



신설 예능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출연진. 사진=스포츠조선 DB

아이돌 버라이어티가 동시 폐지의 쓴 맛을 봤지만, 또 한 번 새로운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백점만점' 후속인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로, 아이유와 2AM 창민, 비스트 양요섭, 씨스타 효린, 슈퍼주니어 예성, 미쓰에이 민 등 아이돌 멤버가 전설적인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형식이다.

다만 연출자 권재영 PD는 이 프로그램이 해당 장르로 단순 분류되는 것에 선을 그었다. 권 PD는 "기획 초기부터 버라이어티가 아닌 음악 프로그램을 기본 바탕으로 했다"며 "토요일 저녁 시간대인 만큼 버라이어티적 요소가 당연히 들어가지만, 아이돌이 본업인 가수로서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임에 초점이 맞춰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16일 첫녹화를 앞둔 '불후의 명곡2'가 뻔한 소재에서 한 발 나아간 모습을 보일지 두고볼 일이다.

이다정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105110100090960007263&ServiceDate=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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