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スンヨン、SBS「動物農場」MCデビュー

スンヨン出演の「動物農場」、今日がその初回の放送でしたが、おおむね好評のようですね。

한승연, 필살애교 'MC신고식' 신동엽 정신 혼미
입력 : 2011.07.31 10:25 | 조회 : 9504

[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SBS 'TV 동물 농장' MC로 전격 발탁된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깜찍한 첫 인사를 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한승연이 MC 신고식을 치르며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TV 동물농장 새 MC 한승연입니다"라는 인사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 한승연은 시종일관 귀여운 눈웃음과 애교스런 목소리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신동엽은 이런 한승연에게 "팔색조의 매력을 가졌다"라며 "현존하는 걸그룹 멤버 중 가장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연은 다소 부끄러운 듯 "왜 그러세요~"라며 어깨를 들썩거리는 귀여운 애교를 부려 남심을 흔들었다.

한편 한승연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이번이 처음으로,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인으로서 새끼 고양이 구조 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7310072

にゃんこ好きが涙を絞るお話もあったようで。

'동물농장' 새 MC 한승연, 고양이 구출하다 눈물 펑펑
기사입력2011-07-31 14:04 기사수정 2011-07-31 14:04

카라 멤버 한승연이 새끼고양이를 구출하던 도중 눈물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는 새로운 MC로 한승연이 등장했다. 한승연은 “동물농장의 MC가 되기 위해 신고식을 치르고 왔다”며 “새끼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과 함께 출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듣기로는 자정이 넘은 시간부터 밤을 샜다고 한다”며 한승연이 고양이 구출을 위해 노력한 사실을 전했다.

주민들은 “어디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난다”고 제작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한승연과 제작진은 함께 장소를 찾았고 이후 보여진 모습은 가히 충격 그 자체였다. 새끼 고양이들이 어미 고양이 곁을 맴돌고 있었는데, 이미 어미 고양이는 세상을 떠난 후였다.

새끼 고양이들은 어미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 계속 울어댔다. 이어 한 새끼고양이는 어미의 발을 깨물며 어미에게 일어나라고 말하는 듯 했다.

심지어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는 다리가 심각하게 다쳐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 한승연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펑펑 눈물을 쏟았다.

한시라도 구조가 급한 상황이었기에 제작진은 곧 바로 수의사를 불렀다. 수의사는 새끼 고양이들의 상태를 보며 “심각하고 위급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수의사는 “무엇보다 다친 새끼 고양이는 상처로 인해 괴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 수의사, 한승연은 어미의 시체를 수습하고 새끼 고양이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어미 고양이는 교통사고로 죽은 것으로 추정됐고 상처 입은 새끼 고양이는 나머지 고양이들과 격리돼 안정을 취했다. 수의사는 “다리의 부상을 떠나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다”며 “체력회복이 시급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하지만 다친 새끼 고양이는 결국 죽음을 맞았다.

그나마도 다행인 것은 나머지 세마리 고양이들은 점차 건강을 회복하는 단계였다. 세 마리는 함께 모여 사료를 먹고 잠을 자는 등 편안한 생활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맹금류 황조롱이가 사람의 말을 고분고분 따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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