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ニアルバムのタイトルも明らかになり、日韓での期待の高まりが報道からうかがえる昨今です。
G-DRAGONと並んで同格で記事になるというのは、KARAにとっても悪い話ではありません。
“우리가 돌아왔다” 카라-지드래곤, 8월 가요계 동시출격
기사입력2012-08-08 18:57 기사수정 2012-08-08 18:57
걸그룹 카라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동시 출격으로 풍성한 가요계를 꾸민다.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는 오는 22일 5집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로 컴백 신호탄을 올린다. 지난해 정규 3집 ‘스텝(STEP)’ 이후 1년만이다.
‘판도라’는 신들이 창조한 인류 최초의 여성인 판도라를 카라의 색깔로 재해석해 이 시대의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표현해낼 예정으로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판도라’를 포함, 총 5곡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이번 앨범 활동을 위해 국내외를 오가는 틈틈이 준비를 해왔다”며 “앨범 발표와 동시에 한동안 국내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카라는 한 단계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그 동안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국민적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0년에는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해 한류 아이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의 국내 컴백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역시 카라와 비슷한 시기인 오는 8월 말쯤 솔로 활동 컴백에 나선다. 지난 2009년 ‘하트브레이커’ 이후 3년 만에 솔로 2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지드래곤은 현재 새 솔로 앨범 녹음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는 상태.
솔로 1집 ‘하트브레이커’ 활동 당시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 소식은 8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MBC 예능국 간부들과 몇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드래곤의 MBC 출연 가능성도 타진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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