葬墓文化先進地・慶尚南道のルーツは
もともと釜山・慶尚南道は火葬率が比較的高い地域でしたけど、現在の慶南における葬事文化政策のルーツは南海郡にあります。
というのも、慶尚南道知事・金斗官が南海郡守時代に始めた施策が、そのまま現在につながっているからです。
도, 장사문화 대책 마련…묘지 수급 해결 나선다
화장률 높아져 화장시설 신축 등 추진
데스크승인 2012.01.26
이원정 기자경남도가 묘지 문제를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장사문화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 화장과 장사시설의 현대화·공원화, 수목과 꽃밭 등을 이용한 자연장지 확대, 공동묘지 개선·납골평장 묘역 확대 등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은 물론 생활 가까이에서 조상에 대한 효 사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 전국 장사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연구용역을 거쳐 '경상남도 장사시설수급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묘지 시범정비사업과 화장시설 신축, 화장로 기능보강, 자연장지 조성 등 총 7개 시·군 9개 사업에 141억 1300만 원을 투입하며, 장례식장 가격표시제와 종사자 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6일 도내 장사 관련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장묘 문화에 대한 마인드를 키우고 장사 행정에 대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도내 선진 장사시설 견학 및 워크숍'을 남해군 추모누리에서 한다.
도내 18개 시·군 담당과장과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적인 선진 사례로 손꼽히는 남해군 추모누리와 공동묘지 정비지역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견학에 이어 종합 토론의 장을 마련해 장묘 문화의 정책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중장기 수급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남 장묘문화의 선진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구인모 복지노인정책과장은 "수목이나 꽃밭 등을 이용한 자연장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정부정책과 함께 우리 지역에 맞는 장사문화 마련에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전국 시·도별 화장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0년도 기준 도내 평균 화장률이 74.1%로 전국 5위(전국 평균 67.4%)를 차지, 화장 문화에 대한 도민들 인식도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現在でも、南海郡の葬墓施設「南海追慕ヌリ」などには全国から視察者が絶えないということです。
전국 공무원들 남해 묘지 찾는 이유는
화장+매장 '납골평장' 도입, 선진 장사시스템 선도 호평
국제신문 김세주 기자
2012-01-27 22:59
경남 남해군이 서면 연죽리에 조성한 공설묘원인 '남해추모누리' 전경.- 불법묘 없고 화장참여 높아…지자체들 벤치마킹 잇따라
장사(葬事)문화 선도지역으로 정평이 난 경남 남해군의 장사관련 행정을 배우려는 발길이 전국에서 수년 째 줄을 잇고 있다. 15년에 걸쳐 불법 묘지를 거의 없애고,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원스톱 장사시스템을 갖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서다. 또 납골평장, 화장장려금 등을 도입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방법을 벤치마킹하려는 목적이다.
남해군은 지난 26일 경남도와 도내 17개 시·군 공무원 40여 명이 남해를 찾아 정현태 군수로부터 장사행정 혁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과정 17명과 사무관이 남해의 선진 장례문화를 견학했다. 이에 앞서 전국의 광역·기초단체 공무원과 지방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줄줄이 방문했다.
섬으로 이뤄진 남해군은 평지가 적어 전통방식의 묘지 터를 구하기 쉽지 않고, 불법 묘지를 단속하기는 더 힘들었다. 그래서 1997년부터 당시 김두관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설묘지의 적법 여부를 알려주고 불법 묘지를 쓰지 못하도록 권유했다.
이와 더불어 남해군은 1997년 4월 10만 ㎡ 부지를 확보, 2년 만에 매장묘역과 봉안당을 준공했다. 이어 벽체식 봉안당, 납골평장 묘역, 주차장, 화장시설, 장례식장 등을 잇따라 개원했다. 모든 장례절차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04년부터 시작한 납골평장은 화장과 매장을 혼합한 방식으로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연간 10여 곳씩 조성했다. 화장된 시신의 유골을 나무 함에 넣어 땅에 묻은 후 비석은 땅에 눕혀 설치하는 것으로 묘지면적을 95% 이상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오는 3월 말이면 남해 추모누리에 자연장지(2만4800㎡)도 조성된다.
특히 남해군은 15만 원(화장장 준공 전에는 42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존 분묘를 개장할 때도 장려금을 5만 원(화장장 준공 전에는 15만 원)씩 지급한다. 199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화장장려금은 3522건에 8억5600만 원, 개장장려금은 2002년부터 2010년 말까지 1만5485건에 11억960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후손에게 금수강산 물려주기' 운동을 펼쳐 군민의 30% 가량인 1만5000명으로부터 화장서약서를 받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2001년 이후 불법 묘지가 거의 사라졌다
남해군 관계자는 "곧 조성될 자연장지를 정원·잔디·수목형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생활 속 편의시설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는 묘지난을 해결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 물려주는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http://www.pusannews.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128.22002225901
남해郡 선진 장묘문화 벤치마킹 행렬… 화장률 70%·1만5천명 火葬서약·원스톱 장사시스템
2012.01.31 18:57경남 남해군의 장묘문화사업 성과가 주목받으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31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이 1979년*1 선진장묘 행정을 도입한 이후 중앙부처와 다른 지자체 담당공무원 1000여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남해군 장묘문화의 가장 큰 변화는 화장(火葬)문화의 정착이다. 군의 화장률은 2001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전엔 9%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중 가장 높은 70%에 이른다. 다른 농어촌 지역의 경우 40%대에 머물고 있다. 현재 ‘화장 유언 남기기’ 운동을 벌여 1만5000여명이 서약서를 제출한 상태다.
군이 새로운 장묘문화 정착에 집중한 곳은 문중(門中)묘역 개선사업이다. 문중묘역을 납골평장(平葬)묘역으로 조성할 경우 문중당 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남해군 연화 차씨 집성촌인 남해군 화전, 동갈화, 서갈화 등 3개 마을의 화장률은 100%다. 287가구 625명이 살고 있는 이들 마을에서는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숨진 42명이 모두 화장됐다.
선진장사팀 김재실 팀장은 “처음에는 문중 어르신들을 설득하다 여러 차례 봉변을 당했다”고 회고했다.
군은 새로운 장묘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적 정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군은 1997년부터 총사업비 102억원을 들여 옥외 벽체식 납골묘와 납골평장묘역, 화장장, 장례식장 등 장례를 한 곳에서 치를 수 있는 원스톱 장사시스템인 ‘남해추모누리’를 만들었다. 남해추모누리는 매장묘역(1450기) 4만4700여㎡, 봉안당(4530기) 3개소, 남골평장묘역(2060기) 4곳 등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남해추모누리에 10억원을 들여 장사문화 홍보관을 만들고, 항공사진 묘지관리시스템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 이시남(63·남해읍 평현리)씨는 “처음에는 화장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가졌지만 지금은 추모누리 사업에 군민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담부서인 선진장사팀이 2008년 7월 군 사회복지과 내에 설치되면서 신(新)장묘문화 사업은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이다.
남해=이영재 기자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5786982&code=11131413
ちなみに、このネタに関連して動画を検索していたら、こんなのが出てきました。「누리」で引っかかったみたいです。
*1:ここはたぶん「1997年」の誤植でしょう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