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女子バレーの絶対エース・김연경(金軟景)

昨日たまたま女子バレーボールの五輪最終予選を観ていたのですが、キムヨンギョン一人がまったく別世界のバレーをしていました。やられすぎて最後は日本がグダグダになっていましたし、ここまでされると、もう完敗としか言いようがありません。

とは言え、韓国もここもまで決して順調とは言い難い成績でしたし、五輪切符の行方は、まだわかりませんね。

김연경, 세계예선 득점 1위...'월드클래스' 증명
기사입력2012-05-24 08:55:32

쿠바전 16점, 러시아전 13점, 세르비아전 30점, 일본전 34점.

이미 세계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월드클래스'는 역시 달랐다.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세계예선전 4차전 일본과 경기를 마친 후 국제배구연맹(FIVB)은 베스트 스코어러(득점왕) 1위에 김연경(24, 페네르바체)의 이름을 올렸다. 무시무시할 정도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결과였다.

김연경은 이날 기록한 34득점(블로킹 득점 3개 포함, 공격 성공률 60.78%)을 더해 93득점을 기록하며 세계예선전 득점 1위에 올랐다. 2위 기무라 사오리(일본, 68점)와 점수차는 무려 25점. 초반 이 부문 1위를 달리던 '당대 최고의 공격수' 예카테리나 가모바(러시아, 63점)마저도 멀찌감치 떨어뜨리고 압도적 1위에 오른 것.

쿠바전에서 득점포에 시동을 건 김연경은 장신의 러시아-세르비아 선수들의 블로킹을 뚫고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성공시켰고 3인 블로커로 공격을 막으려 들었던 일본을 무효화시켰다. 경기를 중계한 일본 방송의 해설자들은 연신 "알고 있어도 막아낼 수 없는 공격"이라며 감탄과 탄식을 동시에 내뱉었다.

김연경만 막으면 된다고 호언장담했던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은 눈 앞에서 펼쳐지는 김연경의 원맨쇼에 미소를 잃었고 결국 코트에 주저 앉았다. 베스트 디거 4위에 올라있는 일본의 국민 리베로 사노 유코는 작심하고 김연경의 공을 받아내기 위해 몸을 던졌지만 높이와 파워 그리고 스피드까지 갖춘 김연경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김연경은 베스트 스파이커(공격) 부문에도 2위(55.21%)에 이름을 올렸다. 1위가 쿠바의 센터 로산나 기엘 라모스(60.34%)라 공격 횟수에서 공격수들과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김연경이 1위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여기에 베스트 리시버 부문에서도 81개의 공격 중 43개를 받아내며 50.62%로 2위에 올라있다. 그야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일본전 경기가 끝난 후 FIVB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스타' 김연경이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 역시 "한국의 '대포' 김연경에게 당해 완패했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일본에서 김연경을 부르는 별명은 "100년에 1명 나올까 말까 한 천재"다. 일본에 이어 유럽리그를 제패하고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연경. 그의 시선은 지금 오직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에 맞춰져 있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2052408553207252

【バレー】日本、韓国になすすべなく完敗
2012.5.24 00:27 [2012ロンドン五輪


【日本−韓国】第1セット、フライングレシーブを見せるリベロ佐野=東京体育館(奈須稔撮影)

 第4セットにすべてが象徴されていた。優位な状況から強気に攻めてくる韓国のサーブで崩され、苦し紛れに打ち返したスパイクはブロックに阻まれた。7連続失点で3−12と点差が一気に広がり、勝敗が決した。

 宿敵の絶対的エース金軟景に両チーム最多の34点を決められ、21得点がかすんだ木村は「ずっと相手のペースで試合をされた」と唇をかんだ。もう一人のエース江畑も10本のスパイクを決めたものの、決定率29.41%と低く、チームを苦境から救えなかった。

 選手たちが「練習をしてきた」と自信を持っていたサーブも、劣勢になると決められず、金炯実監督に「日本は緊張していて、サーブも弱かった」と切り捨てられた。

 真鍋監督は「相手のサーブレシーブが良く、こちらのサーブが全く良くなかった。それに尽きる」。リードを許した展開でいかに立ち直るか。突きつけられた課題に対し、淡泊に失点を重ねた試合からはきっかけすら見出せなかった。

 苦しい状況を打開できなければ、1位通過もその先に見据える28年ぶりの五輪メダルの獲得も夢の域を出ない。強豪との対戦が続く今後の戦いぶりに、真価が問われる。(田中充

http://sankei.jp.msn.com/sports/news/120524/oth12052400270001-n1.htm

【バレー】韓国、執念で勝る
2012.5.24 00:28


【日本−韓国】第1セット、韓国のエース金軟景(10)のスパイクにブロックに飛ぶ木村(12)と荒木=東京体育館(川口良介撮影)

 韓国の圧倒的なパワーがコート上を支配した。力強いサーブで日本を崩し、エース金軟景が前後左右から豪打を連発した。34得点と大暴れした24歳は「意味のある日だった。今日の勝利で五輪への切符が見えてきた」と胸を張った。

 前日のセルビア戦で2敗目を喫した後、日本の攻撃を徹底研究し、勝負どころで選手交代を繰り返した金炯実監督の采配も光った。アジアのライバルに完勝し、2大会ぶりの五輪出場にグンと勢いがついた。

http://sankei.jp.msn.com/sports/news/120524/oth12052400290002-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