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の顕忠日に向けて

顕忠日自体は6月6日ですが、そこに向けてこんな行事があったりします。

記事入力 : 2012/05/25 08:31
「安らかにお眠りください」

 国立ソウル顕忠院(ソウル市銅雀区)で24日午前「第57回顕忠日・一人一輪献花」イベントが行われ、保育園の子どもたちが献花をした。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5/25/2012052500442.html

この行事については、こちらの記事に詳しい紹介があります。

무연고 호국영령에게 꽃 한송이를…
현충일 ‘헌화용 꽃 구매’ 운동… 동작구 22일까지 참가자 모집

목록 메일 인쇄 글씨크기 URL단축 ‘충효의 고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서울 동작구가 다음 달 6일 제57회 현충일을 앞두고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 문충실(가운데) 동작구청장이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무연고 묘지에 헌화하고 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꽃을 구매해 국립서울현충원의 무연고 묘지에 드리는 것으로,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국립서울현충원 안장자의 상당수가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로, 세월이 많이 흘러 찾는 이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무연고 묘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2일까지 개인은 물론 단체나 기업체, 어린이집, 학교 등을 대상으로 헌화용 꽃 한송이(1000원) 구매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 자치행정과에 기탁서를 제출한 뒤 현충원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 계좌(우리은행 1006-401-228314)에 입금하면 된다.

구는 헌화용 꽃을 구매한 개인이나 단체에 헌화 확인증을 제공한다. 구 자치행정과(820-9116)나 현충원(826-6234)에 문의하면 상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24일 오전 10시~낮 12시 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사회단체와 주민, 어린이집 아동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 시작을 알리는 공식 참배 행사도 갖는다.

참석자들은 현충탑 헌화와 참배 행사를 갖고 의장대 시범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묘역 헌화와 무연고 묘지 주변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묘비를 닦는 정화활동도 펼친다.

문충실 구청장은 “나라사랑과 가족사랑을 다짐하고 충효의 고장 주민으로서 애향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에 가족·이웃·단체·친구끼리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2012-05-10 15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0015007&spage=1

まあ、こんな話題もあったりしますので、顕忠日だからといって崇高な雰囲気一色なわけではありません。

현충일 프로야구, 지상파 채널 3곳이 편성됐다
기사입력 | 2012-05-17 09:31:36


지상파 채널이 다시 프로야구를 찾고 있다. 지난 6일 인천 문학구장의 모습.
인천=허상욱 기자

프로야구 공휴일 경기에 지상파채널 생중계가 하루에 3곳이나 편성됐다.

현충일인 다음달 6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인 두산-SK(잠실), 한화-롯데(대전), KIA-삼성(광주) 등 3경기가 지상파 채널로 생중계된다. KBO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사 요청으로 해당일 경기 시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두산-SK(잠실), 한화-롯데(대전) 경기는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졌고 각각 MBC와 SBS가 생중계한다. KIA-삼성(광주) 경기는 오후 5시에서 오후 4시50분으로 10분 빨라졌고 KBS 2TV가 생중계한다.

평일 저녁 일정인 17일 SK-LG(인천) 경기에 이미 지상파생중계가 결정된 가운데, 휴일 낮경기로 앞당겨지긴 했지만 지상파채널 3곳이 하루에 3경기를 책임지는 건 극히 오랜만의 일이다. 일부 방송사가 파업중이라 컨텐츠가 부족한 이유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프로야구 흥행이 이같은 결정의 밑바탕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시즌에는 9구단 체제하에서 2연전 일정이 많아지기 때문에 지상파채널이 경기 개시시각을 낮으로 앞당겨 생중계하는 사례가 거의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야구단의 이동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낮경기로 당겨질 경우 선수들의 경기력이 심각하게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남형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205170100139370010372&ServiceDate=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