陸軍3士官学校の「お得感」

前の記事に関連して、徴兵される年月を人材としてダンピングされる理不尽さとこの就職難とを合わせれば、「いっそ『職業としての軍人』となったほうが…」という空気が生まれてもおかしくないないなー、と思ったわけです。

そこで、永川にある例の学校のことをちょっと調べてみたら、やっぱりこういう話がありますね。

陸軍3士官学校は、位置づけとしては大学3・4学年相当で、「予備生徒」というのはそこに入学する前の準備段階という位置づけです。そこで、韓国観光大学という専門大学(短期大学)の「軍事科」1年生から合格者が出るわけです。

関連記事としては、こちらなどをどうぞ。

d.hatena.ne.jp

육군 3사관학교 예비생도 및 육군장학부사관에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재학생 26명 합격

(이천=뉴스와이어) 2012년 11월 15일 -- 취업난으로 대졸자 대다수가 계약직 및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요즈음, 대학입학 후 8개월 만에 전공분야로 취업이 보장되는 시험에 합격한 학과와 학생들이 있어 화제이다.


육군 3사관학교 예비생도 및 육군장학부사관에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재학생 26명 합격

그 주인공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국관광대학교의 군사과 학생들. 지난 11월 2일 발표된 ‘육군 3사관학교 예비생도’와 ‘육군장학부사관 선발’에 26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였다. 올해 3월 개설된 신설 학과인 군사과에서 개설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한국관광대학교에 따르면 ‘육군3사관학교 예비생도(51기)’와 ‘육군장학부사관 선발(1차, 2차)’ 시험에 재학생 4명과 22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다. 육군 3사관학교 예비생도에 합격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사관학교에 입교, 육군장교로 임관되며 육군장학부사관에 선발된 학생들은 육군본부에서 지급하는 1년간의 전액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된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모두 신설된 군사과의 1학년 학생들이다. 입학 이후 8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사과에서 받은 교육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군사천하(軍事天下)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군 리더 양성에 주력해 온 군사과에서는 특성화시킨 교육시스템을 통해 군사과에 꼭 필요한 교육정책으로 학생들을 교육했다고 학과 측은 전한다.

먼저 실제 전쟁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군사과에서는 강화도에 산재한 전적지들과 평화전망대, 전쟁기념관, 천안함 등을 직접 답사하는 한편 현충원 참배,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 특별강연 수강 등의 활동을 벌이면서 학생들이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이해하고 현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더불어 희망하는 학생들 모두를 대상으로 기숙사를 제공해 군대라는 단체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군사 분야에 전문적인 임무 수행력을 겸비한 간부들을 양성하기 위해 군사학개론, 군법개론, 직업군인론, 북한학, 군사훈련 등 전문적인 군사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이 뿐만 아니라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들을 갖추기 위해 의사표현 및 자료분석, 토익, 상담심리학 등의 다양한 과목들도 개설하고 있다.

한편 군사과 학생들의 노력도 이번 쾌거의 밑바탕이다. 학생들은 대학의 다양한 지원 아래 스스로 오전, 오후 체력단련 및 야간자율학습을 일과화 하여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체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고, 더불어 영어를 포함한 선발고사에 필요한 과목들을 하나하나 정복해 나갈 수 있었다.

이번에 육군3사관학교 예비생도 시험에 합격하게 된 권성민(19, 군사과) 학생은 “막연히 지녀왔던 육군장교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 가슴이 두근거린다”라며 “무엇보다 방학 중에도 면접 준비를 위해 가상면접을 수 차례 진행하는 등 헌신적으로 지도해준 교수님과 훈육관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오는 11월 23일까지 2차 수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군사과를 비롯해 호텔경영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과 등 관광 관련 14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포함, 총 328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관광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ktc.ac.kr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664023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예비생도모집

また、実際に予備生徒となった人たちの経歴を見てみると、先に見たような専門大学生のほかに、兵役経験者がかなり多いのが目につきます*1。これをどう解釈するかは、なかなか難しいところです。

"돌격 앞으로…" 육군3사관학교 50기 새해 첫 훈련
김성웅기자 입력시간 : 2013.01.30 02:35:41


육군3사관학교에 입학한 50기 예비생도들이 29일 각개전투 교육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 제공육군3사관학교에 입학한 50기 예비생도들이 29일 각개전투 교육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 제공

"훈련은 전투다, 돌격 앞으로."

29일 오전 경북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육군3사관학교 각개전투 교육장. 찬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예비생도들은 지축을 흔드는 우렁찬 함성소리와 함께 고지로 돌진했다. 수류탄을 던지며 돌격한 끝에 적 진지를 빼앗는 데 성공했다. 돌격로 주변 곳곳에서 포탄이 터지고 화염이 치솟았지만 이들의 앞길을 막지는 못했다. '훈련에서 땀 한 방울, 전장에서 피 한 방울'이라는 교훈을 몸소 체험하며 국방을 책임지는 장교로서 첫발이 시작된 것이다.

육군장교를 양성하는 육군3사관학교에 올해 처 예비생도들이 입교했다. 지난 9일 입교한 50기 예비생도들은 내달 15일까지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장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고된 훈련 뒤에 먹는 점심은 꿀맛이다. 5분도 되지 않아 식판을 비우고, 다음 교장으로 이동했다.

안국모(22) 생도는 턱 밑까지 차오르는 숨을 고르며 "훈련은 힘들지만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진정한 사관생도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으로,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3주차에 접어 든 이들은 아직 미숙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시나브로 강군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이번 예비생도 중에는 군복무를 마쳤거나 병사로 복무 중 장교를 지원한 경우가 유독 많았다. 부사관 출신이 25명, 예비역 병사가 53명, 현역 병사 14명 등 92명이나 된다. 특히 현역 중사에서 3사관학교를 지원한 임시홍(24)생도는 3사 출신 장교인 부친에 이은 부전자전 생도로 눈길을 끌었다.

사격 독도법 화생방 구급법 등 각종 기초군사훈련을 통과하면 내달 19일 입학식과 함께 사관생도가 되며, 2년간 교육을 마친 뒤 2015년 학사학위 취득과 함께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한인구(대령) 행정부장은 "육군3사관학교는 일반학과와 군사학 교육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과 장교임관의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고, 가장 많은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며 "재입대하거나 현역 복무 도중에 입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1/h2013013002354121950.htm

육군3사관학교 예비생도 영천서 기초군사 훈련
유시용기자 2013-02-01 07:50:55

혹독한 훈련에 구슬땀 흘려도 “돌진”


육군3사 50기 예비생도들이 각개 전투장에서 개인전술 훈련을 받고 있다. <육군3사 제공>

[영천] 육군3사관학교 50기 예비생도 600여명이 강한 장교로 태어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0기 예비생도들은 지난달 9일부터 6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체감온도가 영하 10~20℃에 이르고 가파른 산세와 매서운 바람으로 소문난 영천의 전술훈련장에서 혹독한 훈련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교육은 군인의 기본이 되는 제식훈련을 시작으로 화생방·구급법·수류탄·각개전투·개인화기 사격 등으로 이어진다. 각개전투 훈련에 나선 예비생도들은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고지를 향해 돌진하고 대검을 꽂고 수류탄을 던지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로 적의 진지를 빼앗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벌였다. 김민호 예비생도는 “진정한 사관생도가 되기 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5주차에 실시하는 30? 주·야간 행군을 끝내면 예비생도들은 오는 19일 입학식을 거쳐 정식으로 사관생도의 길을 걷게 된다. 이번 50기 입교생 중에는 부사관과 예비역 출신 92명, 해외 유학생, 무도 유단자가 354명 등 우수한 인재들이 포함돼 있다.

유시용기자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201.010110749260001

*1:ただし、両者がかぶる場合もあるかも知れ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