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ジ、日本ドラマに出演

ニュースそのものは先週のものですが、放送はまだちょっと先ですね。

記事入力 : 2013/06/06 11:07
LizzyがTBSドラマにゲスト出演

 ガールズグループAFTERSCHOOLのLizzy(リジ)が日本のドラマに初出演することになった。

 Lizzyは7月にスタートする日本のMBS・TBSの深夜ドラマ『悪霊病棟』第3話と第4話にゲスト出演する。

 Lizzyが演じるのは、主な舞台となる隅川病院の入院患者で韓国人留学生のテヒ役だ。

 Lizzyはドラマ出演について「怖がりなので、最初はホラー物と聞いて不安になりましたが、撮影現場では監督やスタッフの皆さんが良くしてくださり、無事に撮影を終えることができた。私が出るシーンは怖い感じを出すのに一番重要なシーンなので、お見逃しなく!」と語った。

 Lizzyは韓国でこれまで、シチュエーション・コメディー『まるごとマイ・ラブ』やドラマ『マイ・ラブリー・ブラザーズ』(原題『せがれたち』)などに出演している。

ハン・ジミョン記者

http://ekr.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3/06/06/2013060600550.html

「ランニングマン」のあれやこれやがあって以来、リジのことはずっと気にかけているのですが、アフタースクールやオレンジキャラメルの活動とは別に、活動の幅がこうして広がるというのはいいことです。

리지 日 드라마 출연 확정…‘극강 공포체험’ 호러퀸 노린다
기사입력 2013-06-05 11:46:00 기사수정 2013-06-05 11:46:00

리지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6월 5일 일본 현지 외신들은 한국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7월 첫방송되는 MBS-TBS 드라마 '악령병동' 3, 4회에서 출연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지는 '악령병동' 3, 4회에서 드라마의 무대가 되는 스미카와 병원의 한국인 유학생 입원 환자 태희로 등장한다. 드라마 자체가 마을과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한 병원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들과 공포를 다루는 만큼 리지 역시 극중에서 특별한 공포체험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 애프터스쿨과 오렌지 캬라멜의 멤버로서 리지가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리지의 매력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리지가 출연하는 '악령병동'은 일본 내에서 TV시리즈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작업하는 등 '호러'의 거장으로 불리는 츠루타 노리오 감독과 고미 히로후미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보도들에 따르면 리지는 "사실 난 무서운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것을 잘 못 보는 편이다. 때문에 이번 '악령병동'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솔직히 불안했다. 걱정을 안고 촬영현장에 갔는데 배우, 스태프 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무리 없이 연기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지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해 걸쭉하면서도 짭짤한 사투리와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일본 내 한국 걸그룹의 위상이 높아지는 이때, 연기자로서도 일본에서 활약하게 될 리지의 첫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605/55651374/1

放送が始まったら、チェックしておくと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