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のFA説
日本語に翻訳された記事は、こんなところですか。どうやら、朝鮮日報系のスポーツ朝鮮が「火元」のようです。
記事入力 : 2013/07/17 08:22
KARA、来年初めにDSPメディアと契約満了KARAの専属契約期間満了が迫り、所属事務所DSPメディアと再契約について話し合っ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同事務所の関係者は16日、イーデイリー・スターinに対し「再契約についての話し合いを始めたばかりで、まだ双方の要求事項など具体的な話はしていない。メンバー同士で再契約についてミーティングをしているかどうかは分からない。ただ、メンバー同士でよく会っており、お互いそのような話を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語った。
DSPメディアとの契約はスンヨン、ギュリ、ニコル、ハラが来年1月まで、ジヨンが来年4月まで。日本での所属レーベル、ユニバーサルミュージックとの契約も12月に満了する。
そのため、KARAが来年初めごろ、フリーエージェント(FA)宣言をするのか、それとも現所属事務所に残留するのか、業界の関心が注がれている。
同氏は「まだ話し合いが始まったばかりなので、現在のところ話せることは何もない。どのような結果になろうと、円満に合意するだろう」と話した。
パク・ミエ記者
http://ekr.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3/07/17/2013071700453.html
この件については、ギュリがツイッターで反応していますね。
KARAギュリ、FA説を一蹴「うまくいっているけど、何か?」
2013年07月17日08時47分
[ⓒ ISPLUS/中央日報日本語版]
KARAのギュリ(写真=本人のツイッター)。時期尚早なKARAのFA(Free Agent)説に、リーダーのギュリが怒りをあらわにした。
ギュリは16日、自身のツイッターに「うまくいっているけど…何か?」との文を残した。この日午前、あるメディアが「KARAのメンバーがソウルで極秘裏に会合を持ってDSPメディア残留の有無について議論した」と報道したのにともなう文と見られる。
KARAは来年1月にDSPメディアとの専属契約が満了する。末っ子のジヨンだけが来年4月まで契約されている。日本での音楽ソフト流通の責任を負ったユニバーサルミュージックとの契約も12月に満了する。
現所属事務所のDSPメディア関係者は「メンバー同士で別々に話を交わすこともあるが、まだ会社レベルで再契約に言及するのは早い。メンバーは会社とじっくり議論しているところだ」と明らかにした。KARAはひとまず年末までチーム活動に尽力する予定だ。7月から11月まで韓国・日本での活動が計画されている。
関係者は「7月中に日本でニューシングルが発売される。8月末から9月初めには韓国でニューアルバムも準備する。10月からは日本でアリーナツアーが始まる」と説明した。再契約の有無は、すべての活動が終了する年末頃になってから知ることが出来るということだ。
KARAは10月8日横浜を皮切りに東京・大阪・名古屋・福岡・福井・神戸を回るアリーナツアーに出る。昨年4月のツアーでは6都市で15万人の観客を呼び集めた。KARAは先月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で「ずっとKARAのそばにいてほしい」と涙を流したりもしていた。
http://japanese.joins.com/article/j_article.php?aid=173942&servcode=700§code=740
ちなみに韓国語では、どっちの記事ももう少し丁寧でお節介な記事として出ています。
[단독]계약 만료 앞둔 카라, 서울서 극비회동. 1차 입장 조율, 과연 FA선언 할까?
기사입력 | 2013-07-16 07:41:12
걸그룹 카라의 전속 계약 만료가 다가오며 가요계가 이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카라 멤버들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극비 회동을 갖고 전속 계약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지영, 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스포츠조선DB카라는 과연 FA(Free Agent)를 선언할까?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걸그룹 카라의 멤버들이 최근 서울에서 극비 회동을 갖고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의 잔류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카라의 한승연,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는 내년 1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막내 강지영만 내년 4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여기에 일본에서의 유통을 책임졌던 유니버셜 뮤직과의 계약도 오는 12월 만료되는 만큼 카라는 말 그대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온 것.
이 같은 사실은 올초부터 가요계 파워맨들 사이에서 조금씩 번져나가며 물 밑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이 테이블 위에 전속계약 문제를 본격 올려놓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가요계가 들썩이기 시작한 것.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카라는 지난 2011년 멤버들의 소속사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그에 따른 내분사태 그리고 지난해 구하라의 FA 논란 등을 겪은 만큼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이슈다"고 전제한 뒤 "섣불리 말을 꺼내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여전히 일본에서 K-POP 걸그룹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들이 FA 시장에 나오는 시점이 다가올 수록 가요계 파워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전속계약과 관련해서는 아주 말을 아끼던 멤버들이 이 문제를 정식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제 스카우트 전쟁의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승연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의 다섯 멤버는 지난 6월 2만4000명의 팬이 몰린 가운데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팬미팅을 마친 뒤 입국해 극비 회동을 갖고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잔류할지 아니면 다른 기획사로 옮길지에 대해 서로의 속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재계약과 관련해 DSP미디어에 7월 초까지 입장을 정리해 전달하기로 했던 만큼 멤버들은 그동안 심사숙고한 내용을 내비치며 1차 입장을 조율한 것. 멤버 각자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난 2011년의 악몽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2011년 1월 카라는 멤버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이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중단하라고 통보하며 내홍을 치러야 했다. 이후 구하라가 잔류파로 선회하며 멤버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결국 사태가 시작된지 100일이 지나서야 모든 분쟁을 해결하며 가까스로 팀 해체를 피할 수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2011년 카라와 2013년 카라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 2011년에는 멤버들이 전속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였던 만큼 법의 도움을 받아야 DSP미디어를 떠날 수 있었다. 하지만 2013년 카라는 전속계약 기간이 끝나게 되면 얼마든지 소속사를 선택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수 있게 돼 말 그래도 자유계약(FA) 상태가 된다.
이런 가운데 FA 상태를 앞둔 멤버들은 자신들의 거취를 결정하는데 있어 제1 원칙으로 '카라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재의 멤버로 유지한다'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대신에 카라라는 울타리는 반드시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사진제공=DSP미디어멤버들의 극비 회동을 전후해 DSP미디어의 움직임도 빨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DSP미디어 입장에서는 카라가 회사의 중심 아티스트인만큼 재계약을 성사시기키 위해 총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카라의 한 측근은 "멤버들이 어떤 결정을 할지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까지 알 수 없는거 아니겠느냐. 계약 만료 시점까지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브레이크 잇(Break it)'으로 데뷔한 카라는 2008년 '프리티 걸(Pretty Girl)' '미스터(Mister)' '루팡(Lupin)' '점핑(Jumping)' '스텝(Step)' '판도라(Pandora)'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특히 일본에서 '미스터'의 엉덩이춤이 인기를 끌며 K-POP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DSP미디어한편 카라는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우선 8월말 새 앨범을 발표와 함께 국내 활동을 재개하며 걸그룹 전쟁에 불을 당긴다. 이어 10월에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인기를 재확인한다. 10월 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후쿠이, 고베 등에서 2회씩 공연될 이번 투어를 통해 카라는 총 14만명의 관중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307170100130170010001&ServiceDate=20130716
[단독]카라, 한지붕 두가족 되나? '잔류파 vs 결별파' 멤버들의 속내를 들어보니…
기사입력 | 2013-07-17 07:52:10
걸그룹 카라의 전소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멤버별 입장차가 확연한 것으로 단독 확인돼 카라 그룹은 유지한 채 각자의 소속사가 갈리는 한지붕 두가족 형태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사진제공=DSP미디어걸그룹 카라가 최근 전속 계약 만료와 관련해 서울서 극비 회동을 한 사실(7월 16일자 본지 단독보도)이 알려진 가운데 멤버 각자의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라 멤버 중 한승연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는 내년 1월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또 막내 강지영이 내년 4월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카라는 전속 계약과 관련해 다시 한번 폭풍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특히 카라의 수입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에서 유통을 책임졌던 유니버셜 뮤직과의 계약도 오는 12월 끝나는 만큼 이후의 행보에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이 더욱 쏠려 있는 상황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카라 멤버들이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 물밑 접촉이 한창인 가운데 멤버들의 속내를 알아봤다.
사진제공=DSP미디어
▶'카라는 유지한다' 이 말의 속뜻은?카라 멤버들은 그동안 전속 계약 만료와 관련해 최대한 말을 아껴왔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두차례나 전속 계약과 관련해 잡음이 있었기 때문.
지난 2011년에는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이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무려 100일간 소속사와 피말리는 싸움을 펼쳐야 했다. 한차례 내홍을 겪은 카라는 지난해 구하라의 FA 논란으로 다시 한번 구설에 올라야 했다.
그런만큼 최근 서울 극비회동에서 멤버들은 자신들의 거취를 결정하는데 있어 제1 원칙으로 '카라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재의 멤버로 유지한다'로 정했다. 그만큼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대신에 카라라는 울타리는 반드시 유지하겠다는 의지다.
멤버들의 한 측근은 "제1 원칙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카라라는 한 지붕 아래 두가족 내지는 세가족이 살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겨있다"며 "즉 멤버가 각자의 선택에 따라 소속사를 선택한 뒤 카라의 활동을 위해서 뭉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은 카라 멤버들이 앞으로 개인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한 의도라 할 수 있다. 국내 최장수그룹인 신화가 멤버들의 소속사가 갈려있지만 개인 활동을 하면서 신화로 뭉쳐서 꾸준히 활동을 하는 것처럼 카라도 내년부터는 보다 유닛을 비롯해 개별 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현재 구도는? 2명 vs 3명
스포츠조선이 확인한 결과 현재 멤버들의 마음은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하는 잔류파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떠난다는 결별파로 나뉘어져 있다. 이미 멤버 각자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하기로 했지만 양쪽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잔류파 쪽에서는 카라 활동의 연속성을 주장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줄곧 현재의 소속사와 호흡을 맞춰온 만큼 가장 안정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여기에 재계약을 통해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계약들을 수정한다면 굳이 다른 기획사로 옮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 결별파는 카라에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대중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는만큼 더 늦기 전에 카라의 컬러를 과감히 바꿀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소속사에서 아무리 변화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기존 인프라가 있는만큼 그 폭은 작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양측 주장이 모두 설득력을 갖고 있는만큼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까지 멤버들의 저울질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으로의 전망은?
카라의 계약 만료와 관련해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역시 5명 모두가 기존 소속사에 남거나 아니면 함께 다른 기획사로 옮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멤버별로 마음이 엇갈린 만큼 공동 행동을 취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머릿수 싸움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측근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멤버들은 '2명 vs 3명'으로 입장이 나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어느쪽이 다수의 의견이 되느냐에 따라 상대편으로서는 더욱 심각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지난 2011년 카라 사태가 100일간이나 끌었던 것도 결국은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명이 끝까지 현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어느쪽이 더욱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받느냐도 멤버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변수다. 아무리 의도가 좋다고 해도 상대방이 훨씬 많은 계약금을 받는다고 하면 귀가 솔깃해 질 수 밖에 없다.
한편 카라는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8월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재개하며 걸그룹 전쟁에 불을 댕긴다. 이어 10월에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인기를 재확인한다. 10월 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후쿠이, 고베 등에서 2회씩 공연될 이번 투어를 통해 카라는 총 14만명의 관중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307180100140260010749&ServiceDate=20130717
카라 재계약 극비 회동? '논의하기엔 이른 상황'
[머니투데이] 입력 2013.07.16 12:03
[스타일M 현지윤기자]그룹 카라가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놓고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일축하고 나섰다.
DS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직 재계약을 논의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고 카라의 재계약설을 일축하고 "멤버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소 6개월 이상이 남아 있기에 아직 이렇다 할 결정이 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라의 멤버 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는 내년 1월, 막내 멤버 강지영은 내년 4월까지 DSP미디어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 DSP미디어는 최근 멤버들끼리 극비 회동을 갖고 현 소속사 잔류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재계약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을 수는 있지만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11년 1월 카라는 소속사 계약 문제와 관련해 내홍을 치른 바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당시 카라의 멤버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은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와 매니지먼트 업무 중단을 요구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른 소속사로 옮기는 것과 현 소속사에 잔류하는 것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면서 멤버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결국 사태가 시작된지 100일이 지나서야 모든 분쟁을 해결하며 가까스로 팀 해체를 피할 수 있었다.
카라의 재계약 논란을 보도한 한 매체에 따르면 카라는 제1 원칙을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재의 멤버로 유지한다'로 정하고 카라라는 울타리를 반드시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0월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후쿠이, 고베 등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은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앨범은 올 여름께 출시될 예정이다.
박규리, FA설 일축 ‘잘해가고 있는데 무슨?’
[일간스포츠] 입력 2013.07.17 06:00수정 2013.07.17 06:00때 이른 카라의 FA(Free Agent)설에 리더 박규리가 발끈했다.
박규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해가고 있는데.. 무슨?'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카라 멤버들이 서울에서 극비리에 회동을 갖고 DSP미디어 잔류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한데 따른 글로 보인다.
카라는 내년 1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막내 강지영만 내년 4월까지 계약돼 있다. 일본에서 음반 유통을 책임졌던 유니버셜 뮤직과의 계약도 12월 만료된다.
현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멤버들끼리 따로 얘기를 나눴을 수도 있지만 아직은 회사 차원에서 재계약을 언급하기 이르다. 멤버들은 회사와 차근차근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카라는 일단 연말까지 팀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한·일 활동이 계획됐다.
관계자는 "7월 중 일본에 새 싱글이 발매된다. 8월말에서 9월초께는 국내에서 새 앨범도 준비한다. 10월부터는 일본 아레나 투어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재계약 여부는 모든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께가 돼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카라는 10월 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후쿠이·고베를 도는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지난해 4월 투어에서는 6개 도시, 15만 관객을 불러모은바 있다. 카라는 지난달 팬미팅에서 "계속 카라의 곁에 있어달라"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엄동진 기자
ガールズグループの宿命として、このまま10年も20年も同じ活動ができるわけではなく、KARAにも転機は必ず来ます。けれどもそれは、「KARA事態」の蒸し返しのような形であってはならないでしょう。
優先されるべきは、周囲の思惑ではなく、本人たちの意志です。あの100日の教訓は、そこにこそあるのだ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