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国共通交通カード販売開始というニュース

このニュース、一見便利になったような風に見えますけど、今でもT-moneyとマイビーカードを持っていれば、ほぼ全国をカバーできますからね。ソウル市はともかく、今でもT-moneyとマイビーカードが両方使えないほぼ唯一の大都市・大田が当面入らないというのなら、現状から何が変わると…?

KTXや高速道路での利用といっても、大してメリットは感じられませんしねえ。あえて挙げれば市外バスや高速バスくらいですけど、そちらも今はクレジットカードでチケット買えますし。うーん。

記事入力 : 2013/12/25 11:06
バス・鉄道・高速道路で利用可能な交通カード、釜山で発売

来年3月には全国で使用可能に

 バスだけでなく鉄道や高速道路などでも利用できる全国共通の交通カードが釜山市で発売される。

 国土交通部(省に相当)は24日午前、釜山市東区草梁洞の釜山駅舎2階にある待合室で「全国共用交通カード発売記念式典」が行われた。「キャッシュビー」を命名されたこのカードは、釜山市の交通カードを発行するマイビー社が、国土交通部や釜山市、韓国鉄道公社韓国道路公社と契約を締結し、発売するものだ。

 キャッシュビーは来月から釜山市内で販売が開始され、その後販売地域を蔚山市や全羅北道、京畿道、仁川市などに順次拡大する方針だ。このカードはソウル市と大田市を除く全国の市内バスやマウルバス(コミュニティーバス)、地下鉄、韓国高速鉄道KTX)、高速道路で利用できる。

 ソウル市と大田市については、国土交通部と地元の交通カード会社との協議が終わっていないため、当面はキャッシュビーの利用可能区域に含まれない。また、民間資本により建設・運営される高速道路については、協議を経て早ければ来年3月からキャッシュビーを利用できるようにする。

 国土交通部は「来年上半期までには、1枚の交通カードで全国の公共交通機関を利用でき、高速道路の通行料や優等列車の料金も決済できる時代が実現する見通しだ」と説明した。

釜山= 朴柱栄(パク・チュヨン)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3/12/25/2013122500597.html

個人的な希望を申せば、PiTaPaで韓国の交通機関を自由に乗れるようになればこれはもう画期的なんですけど、何とか検討してもらえませんか?

전국호환 교통카드 첫발…부산서 내일 개통(종합)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관계자들이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DB>>

내년 상반기 전국 확대…신용·체크카드도 1∼2년 뒤 호환될 듯

(세종=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전국의 고속도로·철도·지하철·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24일 부산에서 첫선을 보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부산역에서 부산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와 함께 전국호환 교통카드 개통식과 함께 승객에게 카드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개통식 당일부터 부산역에서 기차표를 사고 전국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낼 수 있다. 아직 카드 사용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서울, 대전, 제주,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26일부터 부산 주요 버스정류장 가판점에서 판매한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전국의 편의점과 지하철 역사 등에서도 구할 수 있다.

국토부는 시스템 보완과 정산 협의를 끝내는 대로 미개통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티머니를 비롯한 각 지역 사업자는 내년 상반기에 다양한 혜택이 있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보급할 예정이다.

코레일도 전국호환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카드를 내년 2월초 출시할 계획이다. 레일플러스는 철도역 주차장과 주요 역사 편의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 호환 카드는 선불형으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머지않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고속도로와 철도, 시외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석환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은 "은행이나 신용카드사가 호환 카드에 관심이 많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소득공제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은행 등이 전국 각 지역 교통카드 사업자와 협의해야 하므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쓸 수 있기까지는 1∼2년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역마다 교통카드 사업자가 달라 다른 지역과 호환이 되지 않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전국의 고속도로·철도·지하철·시내버스를 선불형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12/23 16:29 송고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3/12/23/0304000000AKR20131223058251003.HTML

전국호환 교통카드, 부산서 개통.. ‘내년 확대 시행’
기사입력 2013-12-24 08:15 기사수정 2013-12-24 08:15


▲전국호환 교통카드

전국의 고속도로·철도·지하철·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오늘(24일) 부산에서 첫선을 보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부산역에서 부산시와 교통카드 사업자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와 함께 전국호환 교통카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개통식 당일부터 부산역에서 기차표를 사고 전국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낼 수 있다. 아직 카드 사용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서울, 대전, 제주,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26일부터 부산 주요 버스정류장 가판점에서 판매되며 다음 달 중순부터는 전국의 편의점과 지하철 역사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시스템 보완과 정산 협의를 끝내는 대로 미개통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티머니를 비롯한 각 지역 사업자는 내년 상반기에 다양한 혜택이 있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보급할 예정이다.

코레일도 전국호환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카드를 내년 2월초 출시할 계획이다. 레일플러스는 전국 대중 교통 뿐만 아니라 철도관광상품, 철도역 주차장, 주요 역사 편의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 호환 카드는 선불형으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머지않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고속도로와 철도, 시외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지역마다 교통카드 사업자가 달라 다른 지역과 호환이 되지 않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전국의 고속도로·철도·지하철·시내버스를 선불형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312240100255730013456&cDateYear=2013&cDateMonth=12&cDateDay=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