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るほど。地域格差是正の観点からすると、これはかなり大きなニュースですね。全羅南道の羅州ってことは、世宗市よりもはるかに南、光州と木浦の間に位置します。その羅州の旧市街からは離れたところに新たに形成される革新都市開発地区に、韓国電力が移転・入居するようです。
記事入力 : 2014/11/07 08:12
韓電、羅州革新都市への本社移転開始韓国電力公社は6日、ソウル市江南区三成洞の本社から全羅南道羅州市の羅州全南共同革新都市に建設した新本社への移転を開始した。ソウルの本社脇駐車場では機材をトラックに積み込む社員らの姿がみられた。最初の移転対象である原発輸出本部では終日慌ただしく移転作業が続いた。
韓電は1986年から28年本社を置いていた三成洞の敷地を売却するのに伴い、羅州に本社を移す。新本社は地下2階、地上31階で、羅州市ピッカラム洞に先月完成した。敷地面積は14万8980平方メートルで、三成洞の2倍以上に達する。
韓電関係者は「移転する機材類は5トントラックで815台分になる。業務の空白期間を最小化するため、4週間かけ毎週木曜日午後に荷物を積み込み、金曜日から日曜日にかけ移転を行う」と説明した。
羅州に移転する本社社員1531人のうち約70%に当たる1036人は抽せんで社宅が割り当てられた。残る約500人は自費で住居を準備しなければならない。産業通商資源部(省に相当)の調査によると、家族帯同で羅州に移住する社員は全体の30%台にとどまる。
金承範(キム・スンボム)記者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11/07/2014110700624.html
[NW포토]한전, 삼성동 시대 마감
기사입력 2014-10-31 13:49 | 최종수정 2014-11-03 08:36다음달 7일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추억하GO 느끼GO 꿈꾸GO 페스티벌(Festival)’이 진행되고 있다.
31일 오전부터 열린 행사는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기에 앞서 전 직원들이 모여 추억을 공유하고 전남 나주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한전은 내달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http://www.newsway.co.kr/view.php?tp=1&ud=2014103113362919041
本社移転に伴って転勤を余儀なくされる韓国電力関係者でないとしても、これが地域に与える影響については、やはり気になるところです。
한국전력 빛가람 나주시대 임박…내달 7일 첫 대이동
기사등록 일시 [2014-10-28 10:56:13]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8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전력로에 건설 중인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한전 신사옥은 연면적 9만9307㎡, 지상 31층(154m) 규모로 내부 마감공사 일부를 제외하고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한전 신사옥은 광주·전남지역 최고층 빌딩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10.28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가시화…지역경제 들썩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지난 2005년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 발표 이후 9년 만인 오는 11월7일 세계 10대 에너지기업이자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서울 삼성동시대를 마감하고 전남 나주에 둥지를 틀기 위해 역사적인 대이동을 시작한다.
2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나주시 전력로에 건설 중인 연면적 9만9307㎡, 지상 31층(154m) 규모의 신사옥 건축이 내부 마감공사 일부를 제외하고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완공이 임박한 한전 신사옥은 광주·전남지역 최고층 빌딩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116년의 역사를 간직한 한전은 이번 나주 이전을 통해 새로운 백년지계(百年之計)를 이어나갈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전을 중심으로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이 동반 이전함으로써 나주가 에너지밸리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의 나주 이전 인원은 당초 1415명에서 지난 6월 조환익 사장이 나주 신사옥 건설 현장을 방문해, 나주통합ICT센터 설립으로 300명이 추가로 내려온다고 밝혀 이전 인원은 1700여명 규모로 확대돼 광주와 전남지역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전국 290여개 사업소를 연결하는 전력공급 정보시스템의 총본산인 나주통합ICT센터는 지난 8월 완공됐다. 지난 30년 동안 삼성동 본사 전산센터(별관)와 통신센터(본관)로 각각 분리 운영돼 오던 센터 기능이 본사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통합ICT센터'로 격상 운영되는 계기를 맞았다.
◇한전 본사 이전 위한 대이동 시작…내달 27일 이사 완료
한전은 오는 11월 빛가람 나주시대 개막을 위해 총 4차에 걸쳐 1층 입주 부서부터 순차적으로 이삿짐을 옮길 예정이다. 1차는 원전, 해외사업부가 다음달 7일 첫 이사를 시작한다.
이어 14일에는 신성장 동력, 전력계통 부서가 2차 이삿짐을, 21일에는 기획, 관리, 영업부서가 3차 이삿짐을 , 27일에는 직속부서와 기획(3처), 관리(3처) 부서 등이 마지막 이삿짐을 옮기고 본사 나주 이전을 위한 대이동을 마치게 된다.
◇지역 경제 들썩…유명 프랜차이즈 속속 입점, 상권 선점 경쟁 돌입
한전 본사 이전이 임박해 지면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들썩이고 있다. 이미 이전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전 협력사들의 경우 혁신도시 내 사무실 공간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크고 작은 많은 상가에 유명 프랜차이즈 나주혁신도시 점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목 좋은 위치를 선점한 대형 상점과 요식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내부 마감공사를 마치고 한전 본사 이전에 맞춰 일제히 손님맞이를 준비 중에 있다. 또 한전이 직원 숙소로 계약한 400세대의 오피스텔과 인근 공동주택 등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주인을 맞이하게 된다.
금융권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전 나주신사옥에는 1차로 입점이 확정된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외에도 지역은행인 광주은행 입점이 추가돼 고객확보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혁신도시 최대 이전 기관 '한전의 가치'
한전 나주이전 임직원(1700명 기준)들의 연봉 총액만 무려 1270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민들은 한전이 광주·전남지역 경제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2014년도 한 해 예산규모만 67조원에 달한다. 소재지 지자체인 나주시 1년 예산 5300억원과 비교하면 126배 규모이며, 광주시 1년 예산(3조5000억원)보다는 20배가 많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8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전력로에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신사옥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 에너지기업들의 동반 이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10.28동반 이전하는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의 임금총액까지 합산하면 그 규모는 2520억원에 달한다. 이중 최소 30%만 광주·전남지역에서 소비해도 연간 750억원대에 달한다. '신 소비층'을 누가 어떻게 선점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 지도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년 동안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한전은 지난해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2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은 올해 2분기 영업 이익이 8292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2조원을 넘겼다.
한전은 나주로 내려오면서 내놓은 서울 삼성동 본사 부지를 감정가 3조3346억원의 3.2배인 10조5500억원에 현대자동차 그룹에 매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삼성동 부지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마지막 알토란 부지였다. 당초 매각가가 5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 매각금액은 이보다 2배 이상 상회했다.
이 같은 기존 보유 자산 매각처리 성과는 나주로 내려오는 한전이 부채라는 몸집을 대폭 줄이는 전환점이 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추진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가시화
한전 조환익 사장은 지난 2월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나주를 일본의 토요타나 영국의 캠브리지 사이언스파크처럼 에너지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부푼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화답 하듯 한전KPS는 산하 '기술연구소'를 신사옥 안으로 동반 이전한다. 또 한전 KDN도 '전력IT연구원'을 신사옥 인근에 신축한 별관 건물로 동반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여기에 나주 다도면에 건립 중인 '한전KPS R&D콤플렉스'도 착공을 앞두고 있고, 한전 연관기업들의 나주 이전이 착착 진행되면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전의 계획대로 라면 나주혁신도시 인근에 100여개의 에너지기업과 연구기관, 관련 대학 등이 집적화 돼 명실상부한 한전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시대가 앞 당겨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열린 한전-신사옥 지역민들에게 '활짝'
한전은 빛가람 나주시대에 발맞춰 신사옥을 시·도민들에게 최대한 개방할 예정이다. 한전 신사옥 31층 전망대, 디지털도서관, 대강당 등이 그것이다.
한전은 휴게 공간인 카페테리아가 들어서는 신사옥 맨 위 31층을 전망대로 개방하고, 오페라공연이 가능한 1000여석의 대강당과 컨퍼런스 홀을 지역민에게 활짝 개방할 예정이다.
또 지상 1층에 들어서는 디지털도서관과 GEP파빌리온(에너지 전시시설)도 개방된다. 해당 시설물들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호 동신대학교 교수는 "국내 대표 에너지공기업인 한전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문제를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로 삼아, 신재생에너지와 청정에너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전력산업과 ICT기술 융합을 통해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을 도입할 것이다"면서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를 이 같은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싱크탱크들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28_0013258802&cID=10808&pID=10800
とりあえず、羅州に停車するKTXの本数は増えたようです。もっとも、上下各4本だったのが各6本になる、という程度のことですけど。
[나주]“KTX 나주역 4회 추가 운행…모두 12회로 늘어
한국철도공사, “혁신도시 등 역세권 수요변화 반영”운행조정 취지 밝혀
기사입력: 2014/07/24 [20:04] 최종편집: ⓒ 뉴스창
조흥호 기자
▲ © 편집국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 기대
호남고속철도(KTX)의 나주역 정차 횟수가 현재 일일 상하행 각 4회에서 2회가 증차된 6회로 늘어(왕복 12회)나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게 됐다.
24일 나주시와 나주역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가 혁신도시 등 역세권 수요변화를 반영하고 인천공항 KTX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정차역을 조정해 반영키로 했다”며 나주역은 4회에서 6회로 증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주역을 경유하는 KTX 정차 시각이 상행선의 경우 오전 8시25분과 오후 6시55분 운행편이, 하행선은 오전 8시18분과 오후 7시53분 운행편이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KTX 나주역 정차횟수 증편으로 공동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며, 현재 광주~목포 구간 노선 선정이 다양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의 명분도 더 뚜렷해지게 됐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그동안 나주시와 시민,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편건의를 해온 결실로 적극 환영한다”며 “나주는 영암과 강진, 장흥과 완도, 진도와 해남으로 이어지는 남서부 내륙교통망의 중심으로 전남의 거점역 역할을 해야 한다”고 ‘나주 역할론’을 내세우면서 향후에 이뤄질 광주~목포 구간 노선 선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光州松汀駅と木浦駅の間の区間は、KTX専用の高速鉄道路線のルート選定でずっと揉めています。現在は建設そのものが棚上げにされているのですが、その争いの決着にも多少の影響が及ぶかもしれません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