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晋州の風景】萌える旧晋州駅〔廃駅〕

※参考文献は、下の記事です。

晋州からKTXを使って釜山に行く最善の方法


萌えない。

萌えない。

あ、裏はちょっと萌える。

おお。

お?

おおおおぉぉぉぉ〜


萌えーー!!

人呼んで、大韓民国近代文化遺産登録文化財第202号・晋州駅車両整備庫!


진주역 차량정비고 - 위키백과

진주역 차량정비고(등록문화재 제202호) - 사이버문화재탐방

진주역 차량정비고(晋州驛 車輛整備庫) - 진주시 문화관광

やばい。めっちゃツボに来る。1925年の建築が、よく残ってたなあ。それにこれ、銃痕やんね?




日本語だと、例えばこちらで話題になっています。

韓国最後?の機関庫 - 東アジアの近代建築 - mixiコミュニティ

駅そのものが廃駅となり、今ではレールも撤去されてしまっていますので、この建物が本来の用途で使われることはもうないのでしょうが、90年の時を刻んできたこの機能美は、いったん失われてしまったら再現不可能なものでしょう。






今のところ、保存されているだけで、これ自体は特に活用されていないのですが、もしも願いが叶うのならば、これまで慶全線で使われてきた、この車両整備庫で整備されたことのある機関車を、ぜひ置きたいものです。

조선총독부 철도 - 위키백과

경전선 - 위키백과

間違いなく、大事にされるだけ価値のある建物です。

일제강점기…광복…6·25, 역사 지켜온 역사(驛舍)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진주역 차량정비고
곽동민 승인 2015.08.13 00:49:05


▲ 1925년경 건립된 진주역 차량정비고 모습.

옛 진주역(강남동 소재)내 차량정비고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역사적 장소다. 광복 70년을 맞아 아픔의 역사 광복의 유산으로 남은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찾아봤다.

진주역 차량정비고는 1923년 경전선-경부선 밀양 삼랑진과 호남선 광주 송정리를 잇는 철도 개통과 함께 진주역이 설치될 때인 1925년에 건립됐다.

차량정비고는 당시 진주가 서부경남의 인적, 물적 수송의 중심지였음을 증명하는 건물이다. 특히 일제에 의해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의 곡창지대에서 생산되는 쌀과 면화를 반출하고, 여수항을 통한 일본과의 원활한 연락을 위해 활용됐다.

진주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마산과 진주를 잇는 경남선 시종착역이었다. 70년대에는 진주-부산 간 비둘기호 완행열차가 시간당 한대씩 다닐정도로 번성했었고, 마산은 물론 삼천포로 가는 철도역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많은 열차가 드나들었던 만큼 2량의 기차를 수리할 수 있는 차량정비고는 반드시 필요했다.


▲ 등록문화재 제202호인 진주역 차량정비고의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명패.

붉은 벽돌을 켜켜이 쌓아올린 높은 지붕의 이 건물은 정면에 기차가 드나들 수 있는 2개의 아치형 출입구가 나 있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지붕을 떠 받치고 있는 목조구조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시대상에 비춰볼 때 상당히 큰 규모로 추정되며 건축기법 등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건축적, 철도사적 가치가 크다.

진주역 차량정비고는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 등 90여년에 이르는 굴곡진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외벽 곳곳에는 한국전쟁 당시 비행기 기관총 사격을 받은 총탄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러나 역사적 아픔은 차치하고라도 다소 방치된 듯한 모습은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긴 하겠으나 유적지와 어울리지 않는 녹색 철조망, 풀 잘자라는 여름임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외딴 곳에 안내판 하나 없이 혼자 남은 건물을 마주하니 쓸쓸하기만 하다.

곽동민기자·참고=문화재청


▲ 1925년경 지어진 진주역 차량정비고 내부.


▲ 진주역 차량정비고 외벽에 남은 한국전쟁 당시 총탄 흔적.


▲ 1925년경 건립된 진주역 차량정비고 모습.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929

ちなみに、NAVER地図ではこの建物は出てきませんが、KONEST地図だと出てくるんですよね…。地元の皆さんも、もっと関心持ってください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