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ーズインザトラップ」、ドラマで失敗して映画で成功するはずがないでしょう。

ドラマ化された話もそれが放送された話も聞いていたのですけど、連続ドラマを見る暇はないので、チェックしていませんでした。

が、いろいろ聞いている限りでは、どうも懸念していたほうに転んでしまったようで…。

「チーズインザトラップ」ドラマ化決定!でもキャスティングは未定

「チーズインザトラップ」ドラマ化、そんなんで大丈夫?

「なんでそんなことになったのか」ということですが、このドラマの制作陣、「チーズインザトラップ」という原作ウェブトゥーンを「いささかなめてたんとちゃうか?」と思うのですよ。

そもそも、連載終了予定をはるかに超えて続いている現時点でもなお、結末はおろか一話先の展開も見えないという、複雑に絡み合ったストーリーを、たかだか1クール程度の分量で回収できるわけがないんです。それを無理やりオチをつけてドラマにしようとすれば、原作とはかけ離れたものにならざるを得なくなるのは必然です。

なので、原作者のスンキさんが途中で制作陣と対立した事情も、何となく想像がつきます。まして、ドラマ版の主役が映画に出演するのに「原作者の参加」を条件にしているとかいう話を聞けば、ドラマ撮影現場(特に終盤)の雰囲気がどんなものだったか知れようというものです。よほどひどかったんでしょうね。

チートラ原作のストーリーなんて、誰もが知っているわけですから、「それといかに似て非なるドラマになっているのか」なんてことは、出演していても感じられていたはずです。

すっかり忘れていた、10年以上前の「いいひと。」事件を思い出しましたよ。ただ、あれは第1話でもう「アウト」でしたから、もっとひどい話でした。

いいひと。風評被害復旧対策委員会

[이슈is] '용두사미'로 실망 안긴 '치인트', 영화는 성공행보 걸을까
[일간스포츠] 입력 2016.03.28 10:20 수정 2016.03.28 10:45

원작 웹툰이 드라마화가 돼 '용두사미'로 실망감을 안겨준 '치즈인더트랩'이 이번엔 영화화가 된다. 드라마와는 다른 결말로 원작 팬들은 물론 드라마에 실망했던 팬들까지 끌어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은 원작의 장점을 살린 로맨스와 스릴러가 섞인 장르에 빠른 스토리 전개와 싱크로율 높은 인물들의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매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화제성 1위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결말을 앞두고 논란이 일었다. 웹툰 원작자인 순끼 작가와 불협화음을 냈고 주인공인 박해진의 분량을 두고도 말들이 많았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모호한 결말로 실망스러움을 안겼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결말 때문에 시끌시끌했다.

그런 가운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28일 '치즈인더트랩'이 영화로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주인공으로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박해진이 물망에 오른 상황. 박해진 측은 "2달 전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작자인 순끼 작가의 참여 여부에 따라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순끼 작가와 제작사 간의 타협점을 찾아 대본 후반부 작업에 참여할 경우 박해진의 출연 역시 확실시된다. 과연 영화로 만들어지는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와는 다른 결말로 실망감에 휩싸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영화 '내부자들'의 기획자인 이동호 대표가 제작에 참여한다. 그는 과거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건축학개론' 등 많은 영화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황소영 기자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795742

[SC이슈]'치인트' 드라마로 받은 상처, 영화로 치유될까
기사입력 2016-03-28 10:11:48 | 최종수정 2016-03-28 11:25:5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드라마로 받은 상처가 영화로 치유될까.

웹툰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가 영화로도 제작된다. 영화판 '치인트'는 '플라이대디' '멋진하루'의 프로듀서이자 '건축학개론' '후궁 제왕의 첩'의 투자총괄, 지난 해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성적(707명 2015명)을 거둔 '내부자들'의 제작을 맡은 이동호 대표가 제작을 맡고 원작자 순끼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 단계에 참여할지를 놓고 논의 중이다.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에는 드라마 '치인트'에서도 유정 역을 맡았던 박해진이 출연을 유력하게 논의 중이다.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해진에게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의가 들어왔던 건 맞지만,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며 "절친한 사이인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대표님이 제안을 주신 건 맞지만, 순끼 작가님과 시나리오에 관련된 이야기가 끝나면 제의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시나리오 제작 과정에 원작자님이 참여하시는 작품이라면 출연을 고려해 볼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원작자 순끼 작가의 참여 여부에 따라 박해진의 출연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는 말. 이는 지난 3월 1일 종영된 드라마판 '치인트'가 낳은 논란 때문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월 첫방송을 시작한 '치인트'는 방송 전 많은 우려에도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tvN 역대 월화극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출연 배우들의 호연 역시 매회 화제 였다.

하지만 드라마가 중반부를 넘어가고 남자 주인공인 유정의 분량이 조연 보다 못하게 줄어들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주연 캐릭터의 분량이 줄다보니 캐릭터도 변질됐다. 이후 유정을 연기한 박해진이 인터뷰를 통해 "(분량과 캐릭터 변질에 대해) 이윤정 PD에게 묻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불편한 신경을 전해 논란은 더욱 가속화 됐다.

'치인트' 논란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원작자와 제작진의 갈등도 있었다. 원작자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작진으로부터 드라마 시나리오를 공유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인련의 논란에 네티즌들의 원성과 비난이 심해지자 입을 꾹 닫고 있던 제작진은 "제작에만 함몰된 나머지 원작자에게 중반 이후부터 대본을 공유해야 하는 부분을 놓쳤다. 특히 중요한 엔딩에 대해 촬영에 임박해서야 대본을 공유했던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작자 순끼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분량이 축소된 박해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논란 끝에 드라마의 결말도 엉망이었다. 탄탄한 원작, 배우들의 호연, 속도감 있는 전개, 독특한 색감의 화면부터 극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배경음악까지 '웰메이드'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했던 드라마라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막장으로 끝났다. 뻔한 삼각관계, 여주인공의 교통사고, 밉상 캐릭터의 정신병원 행, '사랑하니까 놓아줄게' 식의 구시대적인 이별을 택한 주인공, 의미 없는 '타임워프' 등 '막장극'에서 볼 법한 모든 요소를 제대로 갖췄다.

그렇게 드라마 '치인트'는 원작자, 배우들, 제작진, 원작을 사랑하는 팬과 드라마 시청자들 모두에게 상처로 남은 드라마가 됐다. 영화로 제작되는 '치인트'가 드라마 '치인트'로 다친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603290100248200017435&ServiceDate=20160328

関係者には申し訳ありませんけど、心の底から思いましたよ。

「ウチのスンヨンを、こんなのに出させなくてよかった」と。

『女子漫画 靴』を選んで正解でしたね。

悪いことは言いません。ドラマの尺で表現できないものを、映画でできるわけがありません。やめときなさい。

もしどうしても作りたいなら、ユジョンとホンソルではなく、サブキャラのサイドストーリーを撮ればいいんですよ。

そう、ホユンソプに今を時めくソンジュンギ、コンジュヨンにそのソンジュンギの友達で「韓流スター」のイグァンスをキャスティングして、二人の純愛悲恋ストーリーを作りなさい。

「チーズインザトラップ」仮想キャスティング・余話


クライマックスに二人の熱いキスシーンを置けば、アジア各国で話題沸騰間違いなしです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