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海郡出身の元慰安婦の女性死去の記事とその記念公園のこと

このニュースを知ったのは日本語版記事によってですが、韓国語記事によって補足しときます。

慰安婦被害者が死去 生存者39人に=韓国
2016/12/07 08:47

【南海聯合ニュース】旧日本軍の慰安婦だったパク・スクイさんが6日、死去した。1923年、韓国南部の慶尚南道・南海生まれ。体調を崩し、昨年から南海郡内で入院し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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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クさんが暮らした南海に昨年8月、慰安婦被害者を象徴する「平和の少女像」が設置された(資料写真)=(聯合ニュース

 パクさんは16歳のころ、海岸で貝採りをしていた時に旧日本軍に連れて行かれた。名古屋経由で中国・旧満州に移され、7年間にわたり慰安婦としての生活を強いられた。

 1945年の日本による植民地支配からの解放(光復)後もすぐに帰国することができず、さらに7年間旧満州にとどまった後、故郷に戻った。

 これで韓国政府に登録されている慰安婦被害者238人中、存命者は39人に減った。

 一方、南海郡は昨年8月15日の光復節70年に合わせ、郡内で慰安婦被害者を象徴する「平和の少女像」の除幕式を行った。パクさんを見舞った郡守(郡の首長)が少女像の設置を推進し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16/12/07/0200000000AJP20161207000300882.HTML

위안부 피해 박숙이 할머니 별세…생존자 39명
송고시간 | 2016/12/07 00:17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에 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93) 할머니가 6일 별세했다.

박 할머니는 지난해 건강이 악화해 남해읍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지난해 3월께 박 할머니를 문병한 박영일 남해군수는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다.

남해군은 광복절 70돌인 작년 8월 15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

소녀상은 남해읍 아산리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소공원 487㎡에 건립됐다.

박 할머니는 1923년 남해군 고현면에서 태어났다.

16살 때 남해군 고현면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외사촌과 함께 일본군에 끌려갔다.

일본 나고야를 거쳐 중국 만주로 끌려간 박 할머니는 그곳에서 7년간 지옥 같은 생활을 강요당했다.

박 할머니는 해방을 맞았지만 바로 귀국하지 못하고 만주에서 7년간 더 생활하다 부산을 거쳐 고향으로 돌아왔다.

박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9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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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12/07 00:17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6/0200000000AKR20161206188700052.HTML

南海郡には昨年末に出かけていたのですが、こちらの少女像と公園については把握していませんでした。南海邑ということなので、市街の中心部周辺にあるはずです。再訪しないといけないですねこれは。

【南海の風景】慶南道立南海大学 - 大塚愛と死の哲学

www.youtube.com

남해 '평화의 소녀상' 광복절 70돌 맞아 제막
송고시간 | 2015/07/30 16:42

"위안부 피해 박숙이 할머니 기억"…주변 명칭 '숙이 공원' 확정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려고 세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광복절 70돌인 내달 15일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남해읍 아산리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소공원 487㎡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하기로 했다.

지역에 사는 위안부 피해 박숙이(94) 할머니 건강이 악화되면서 입원했고 박영일 군수가 문병을 가 대화를 나눈 것이 계기가 됐다.

군은 키 180㎝로 서 있는 모습의 소녀상을 제작하고 현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소녀상 제작에는 군 예산 4천여만원이 들었다.

군은 소녀상이 설치되는 소공원 명칭을 '숙이 공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소녀상 공원이 군민의 역사 인식을 확립하려고 조성되는 만큼 군민 의견을 반영하려고 소공원 명칭을 공모했다.

군정조정위원회는 지역에 사는 박 할머니를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숙이 공원'으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박 할머니는 16살 때 남해군 고현면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외사촌과 함께 일본군에 끌려갔다.

일본 나고야를 거쳐 중국 만주로 끌려간 박 할머니는 그곳에서 7년간 지옥 같은 생활을 강요당했다.

박 할머니는 해방을 맞았지만 바로 귀국하지 못하고 만주에서 7년간 더 생활하다 부산을 거쳐 고향으로 돌아왔다.

경남지역에선 지난해 1월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선 뒤 남해군과 창원시가 설치를 추진해왔다.

남해군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공원이 군민 공감대 형성과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07/30 16:42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30/0200000000AKR20150730147200052.HTML

'조개캐러 가다…' 남해 평화의 소녀상 14일 공개
송고시간 | 2015/08/06 15:53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평화의 소녀상' 실물을 오는 14일 제막식 날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고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려고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하고 있다.

군은 남해읍 아산리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숙이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로 했다.

제막식은 위안부 피해 희생자를 위한 진혼굿, 평화의 소녀상 비 제막, 헌시 낭독,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군은 남해에 사는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93) 할머니의 육성 증언을 준비하고 있다.

남해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부부 작가가 제작하고 있다.

한복을 입고 서 있는 소녀의 모습과 조개캐기(바래) 때 사용하는 호미와 소쿠리 등을 넣어 박 할머니 사례를 형상화했다.

군은 현재 서울에서 마무리작업이 진행 중인 소녀상을 오는 12일께 숙이공원으로 옮겨 설치작업을 한다.

군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박숙이 할머니를 기리려고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서는 주변 공원 명칭을 숙이공원으로 지었다.

박 할머니는 16살 때 남해군 고현면 바닷가에서 바래 가는 길에 외사촌과 함께 일본군에 끌려갔다.

그는 일본 나고야를 거쳐 중국 만주에서 7년간 지옥 같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2015/08/06 15:53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06/0200000000AKR20150806128600052.HTML

남해 '평화의 소녀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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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14일 경남 남해군이 남해읍 숙이공원에서 지역에 사는 위안부 피해 박숙이(93) 할머니를 위해 건립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열고 있다.
2015.8.14
(끝)
[2015-08-14 11:5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50814013700052

남해 숙이공원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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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14일 경남 남해군이 남해읍 숙이공원에 지역 위안부 피해 박숙이(93) 할머니를 위해 건립한 '평화의 소녀상' 모습.
2015.8.14
(끝)
[2015-08-14 11:5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50814013900052

ついでながら、近隣の晋州で設置が予定されている「慰安婦被害者追慕碑」の除幕は、来年3月だとか。そっちは、また次の機会になるかな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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