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復節、独立有功者の墓地をめぐって

朝鮮日報これも8月15日を意識した記事だったはずですが、こちらも同様でしょう。

죽어서도 홀대받는 독립유공자…"정부, 묘소관리허술"
송고시간 | 2015/08/14 10:48페이스북

김정훈 "보훈처, 무연고 독립유공자묘소 현황도 파악못해"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후손이 없는 무연고 독립유공자의 묘소에 대해 정부가 제대로 된 현황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등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은 14일 "보훈처는 1961년 창설 이후 54년이 지난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전체 묘소에 대한 제대로 된 실태조사를 하지 않았다"면서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보훈처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 사업에도 '무연고 묘소'에 대한 조사와 지원방안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보훈처에서 제출받은 '독립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현황(2014년 12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독립유공자 1만3천744명 가운데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으면서 보훈처에 등록돼 있지 않은 독립유공자는 5천582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독립유공자의 41% 달하는 규모로, 이들은 현재 묘소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거나 알아도 후손이 없다는 이유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채 방치돼 있는 것이다.

보훈처는 이처럼 비등록 독립유공자의 묘소 실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무연고 독립유공자 묘소는 후손이 없어 묘소 소재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에게 답변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하지만 비등록 독립유공자 중에서도 222명이 현재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고, 유족뿐 아니라 관계기관의 장도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충원 안장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유족의 경우에도 직계가 아닌 조카나 종중, 유족회 등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훈처의 답변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김 의원은 반박했다.

일례로 항일운동가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석창문 선생의 경우 후손이 없어 비등록 독립유공자로 분류돼 있고 충북 보은군의 야산에 묘소가 있지만 매년 마을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있는 만큼 보훈처가 관심만 갖는다면 묘소 관리를 할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54년간 공식적인 실태조사는 해 본 적도 없으면서 '후손이 없어 묘소 소재지 파악이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보훈처는 조국에 헌신한 독립유공자 어느 한 분도 홀대받지 않도록 국립묘지가 아닌 다른 곳에 안장된 전체 독립유공자 묘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8/14 10:48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4/0200000000AKR20150814027700001.HTML

こうした独立有功者の墓地調査や後孫探しが今後進むかどうかは、少し様子を見ないとわかりません。「放っておいても進む」といった話ではありませんし、世論がどこまで喚起され、政策的にどこまで優先されるか、ということ次第でしょうね。

망우리공원 독립유공자묘역 위치정보 온라인 제공
송고시간 | 2015/08/13 11:15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망우리공원의 독립유공자 묘역 위치와 인물 설명 등을 담은 '통합위치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망우리공원은 1933년부터 1973년까지 공동묘지로 사용됐다. 그 이후에는 더 이상 묘지쓰는 것을 금지하고 공원화했으며 독립유공자와 애국인사 묘역이 있다.

이곳에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한용운을 비롯해 방정환, 오세창, 서광조, 문일평 등 독립유공자 13명이 묻혀 있다. 안창호 선생도 1973년 도산공원에 안장되기 전까지 망우리공원에 묻혀 있었다.


만해 한용운의 묘 모습<<서울시 제공>>

천연두를 퇴치한 지석영과 화가 이중섭, 세브란스병원 최초의 한국인 교장이었던 의사 오긍선 등 애국인사 5명의 묘역도 망우리공원에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 내 '망우리공원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다' 배너를 클릭하면 독립유공자 13명과 애국인사 5명에 대한 소개와 지도에 표시된 묘역 위치정보를 볼 수 있다.

1907년 고종 퇴위와 대한제국군의 강제 해산을 계기로 결성된 창의군 선봉결사대 300여명이 일본군과 혈전을 벌였던 자리에 건립된 '항일의병13도창의군탑'에 대한 정보와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2015/08/13 11:1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3/0200000000AKR20150813022600004.HTML


충북 독립유공자 105명 후손 못 찾아
기사등록 일시 [2015-08-15 07:47:56]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 105명이 후손 없는 쓸쓸한 광복 70주년을 맞았다.

15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독립운동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건국포장, 애국장, 독립장 등을 받은 애국지사·순국선열 가운데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이를 전달하지 못한 충북의 독립유공자는 105명에 달했다.

지난해는 80명이었으나 공적 확인으로 유공자가 추가되면서 25명이 늘었다.

훈격별로 건국훈장 독립장 6명, 애국장 43명, 애족장 40명, 건국포장 2명, 대통령표창 14명이다.

이 가운데 제천 출신 이중봉(?~?) 선생은 이강년 의진의 우군장으로 충북과 경북 일대에서 활약했고 일본군에 붙잡혀 종신 유배형을 받는 고초를 겪어 정부가 독립장을 추서했다.

정부로부터 애국장을 추서 받은 청주 출신 황영래(1897~1922) 선생은 서로군정서 의용대원으로 항일운동을 하다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피살됐다.

대통령표창에 추서된 음성 출신 백순규(1865~?) 선생은 1919년 4월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

국가보훈처는 이들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고 있다.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족보,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사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후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후손이 확인되면 훈장 전수와 함께 유족에 대한 예우로 보상금 등 각종 혜택을 준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15_0010226266&cID=10806&pID=10800


追記:光復節には、殉国先烈・愛国志士・独立有功者に対する与野党の声明も出されましたし、国民的にもそれなりに盛り上がったようです。あとは、それがどこまで持続的なものにつながるか、です。

與野, 순국선열 애도…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최종수정 2015.08.15 13:37 기사입력 2015.08.15 13:37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여야는 15일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과 국가발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대통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를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가족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온갖 역경을 헤치고 '기적의 역사'를 써왔다. 우리는 혼신의 힘으로 이만큼 자부할만한 나라를 만들어냈다"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70년은 일제의 압제와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통한 산업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안착시킨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여정'이었다"면서 "광복 70년, 이제 대한민국은 모든 악조건을 이겨냈고 국토는 작지만 국민적 역량은 세계 최고임을 지구촌에 널리 알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또 "분단은 반쪽짜리 광복이자 비정상적인 국제질서"라면서 "한반도의 통일이야말로 '비정상화의 정상화'이자 '진정한 광복' 임을 다시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광복 70년을 맞은 이번 광복절은 대립과 반목에서 벗어나 화해와 용서로 우리가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날이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이날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거북이 마라톤 대회' 인사말에서 "70년 동안 우리는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룬 자랑스럽고 또 세계 속의 한국으로 발전했다"면서 "광복 70년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그냥 만들어진 성과가 아니다"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이 있었고, 민주화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경제성장을 위해 땀 흘린 우리 국민들의 근면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편으로 오늘은 분단 70주년 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분단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남과 북이 다시 하나가 될 때까지 우리에게 광복은 미완의 광복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올해도 우리는 통일을 향해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비무장지대 지뢰폭발 사건으로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은 이제 적대와 대결을 반복하는 분단의 굴레에서 벗어나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표는 아울러 "오늘 광복 70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자축하면서 그리고 또 한편으로 통일의 염원을 가슴에 새기면서 그리고 70년 전에 우리의 순국선열들이 하셨던 것처럼 애국, 애족의 마음으로 함께 힘차게 달리자"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1513281498744

순국선열 넋 기리고 피서도 즐기고…'알찬' 광복절
송고시간 | 2015/08/15 16:19페이스북


광복 70주년, 대형 태극기 전달 퍼포먼스(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로 송파구청 사거리-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구간에서 열린 '춤 815' 플래시몹 행사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편도 4차선 도로 폭의 대형 태극기를 머리 위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5.8.15

광복 70주년 기념시설마다 발길…막바지 피서 '절정'
무료 개방시설 '인기'…축제장마다 광복의 의미 되새겨

(전국종합=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 독립기념관 등 주요 기념시설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이날 낮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은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종일 붐볐다.

'반짝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피서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는 지체와 정체가 반복됐다.

◇ 광복 70주년…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다

천안 독립기념관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려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국립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아산 현충사, 유관순 열사 추모관, 금산 칠백의총 등 주요 기념시설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했다.

특히 독립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은 연휴기간 진행되는 '광복 70년 경축행사'를 체험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복을 주제로 한 연극 광복 '그날'을 관람하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꽃 만들기, 독립투사 고문체험 등을 체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독립운동가의 족보와 가계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 한국족보박물관과 광복 70년을 맞아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한국근현대사미술특별전'이 열린 대전시립미술관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은 6천여명의 관람객은 잔디광장에 그려진 태극기 밑그림에 바람개비를 꽂아 가로 24.5m, 세로 15m의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에도 광복절 연휴를 맞아 박물관, 고궁, 놀이공원, 한강 등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연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덕수궁관리소는 오후 3시까지 약 9천500명이 덕수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주말과 비교하면 40%가량 늘어난 수치다.


자전거·카약 퍼레이드로 한강에 태극기 물결(서울=연합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중 하나로 광복절인 15일 한강공원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열었다. 오전 8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선 자전거길을 따라 한강의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한강자전거한바퀴' 행사가, 오전 9시부터 망원한강공원에선 전국의 카약커들이 모여 한강 위에 태극기 물결을 만들어내는 '카약 퍼레이드'가 열렸다. 한강자전거한바퀴 참가자들이 한강변을 달리고 있다. 2015. 8.15 <<서울시 제공>>

이밖에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한 전남 목포의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과 옛 일본영사관 등 구시가도 많은 관광객을 맞았다.

◇ 부산 해수욕장에 200만명…막바지 피서 인파 '절정

낮 최고기온이 30.8도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200만명에 가까운 피서 인파가 몰렸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무려 70만명이 몰려 '물 반 사람 반'이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도 각각 55만명과 40만명이 찾았고, 송정해수욕장에는 20만명이 넘는 피서 인파가 다녀갔다.

제주에는 14일 내·외국인 관광객 약 5만명이 찾은 데 이어 이날도 4만명가량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관광객들은 제주시 도두동 용천수 '오래물'을 소재로 한 '도두 오래물 축제'를 찾아 막바지 피서를 즐겼다.

축제에서는 럭셔리 요트를 타고 바다로 가자, 엄마·아빠와 카약 타기 등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원담 수산물 잡기 체험, 난타 공연, 물 로켓 날리기 대회, 빙떡·상애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릉 경포, 동해 망상 등 강원도내 해변에도 막바지 피서 인파가 몰려 63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동해안과 주요 물놀이 시설에도 막바지 피서객이 몰려 더위를 식혔다.

◇ '무료 개방' 관광지 인기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료로 문을 연 충북지역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4천500여명이 찾아 무더위를 피하며 연휴를 즐겼다. 지난주 1천500명이 이곳을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정도 많은 수치다.


모두가 즐거운 '울산 물총축제'(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광복절 연휴를 맞아 15일 울산시가 중구 태화강 둔치에서 도심 속 피서공간을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물총축제를 개최 하고 있다. 2015.8.15

이 밖에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문의 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 등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보은 솔향공원과 스카이바이크와 증평 좌구산천문대, 괴산 한지박물관 등도 입장료를 20∼50% 할인해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관람객들과 함께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1945년 태어난 '광복둥이'와 배우자에게 16일까지 이용권은 물론, 식사·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름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 '해방'이 들어간 입장객도 무료입장시키고 있다. 아울러 태권도복을 입고 방문한 방문객에게는 동반 3인까지 37%가량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제공한다.

통영 한산도 제승당, 경남도수목원, 양산 통도사, 진주 이성자미술관, 통영 청마문학관, 창녕 우포늪 생태관 등 경남 지역 관광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 "광복의 '기쁨' 축제와 함께해요"

광복 70주년의 기쁨은 축제 현장에서도 넘쳐났다.

경남 통영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년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인 한산대첩 축제가 열렸다. 남해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에는 탑승객이 몰려 케이블카를 타려면 2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울산에서는 '제2회 물총축제'와 '제9회 태화강 대숲납량축제'가 동시에 열렸다. 관광객들은 물총놀이와 '호러 트래킹' 체험을 하며 무더위를 식혔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광복 70주년 국민화합대축제 콘서트가 열렸다. 김창완 밴드, 김건모, 아이유, 이정 장기하와 얼굴들, 씨스타, 숱탄오브더디스코 등이 100여분간 무대를 펼쳤으며 아름다운 불꽃이 광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배연호 장영은 민영규 이승형 형민우 이정훈 양영석 김동규 최해민 전지혜 김형우 기자)

2015/08/15 16:19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5/0200000000AKR201508150497000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