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済州の風景】済州オスンセン公設公園墓地

三連休が跡形もなく蒸発するほど暑い今日この頃ですが、この時期になって、5か月前の済州の風景を振り返るのも一興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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裏の季節をお楽しみ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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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向きの斜面に位置する広大な敷地の大部分は、伝統的な済州の共同墓地です。朝鮮半島のものとはだいぶ違います。土地の使い方が実に贅沢ですね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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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感じで見ると、広さがわかるでしょうか。これだけの雪が積もって、場所によっては凍っているという状態では、歩いて見て回るには限界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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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ので、少し移動して、公園墓地内に併設されているハンウルヌリ公園へ。ここは済州の自然葬地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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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あ、この時はここも雪で埋もれていて、土地の造成と植樹の状況くらいしかわかりませんでしたけど。

この自然葬地、済州でも火葬率が上昇しつつあるとは言え、満場するまでにはまだしばらくかかりそうです。その後、済州島内にさらに自然葬地を増やしていく時に、ここがモデルになることは間違いありません。

제주, 신설 공원묘지 ‘텅텅’… 장묘문화 ‘매장’ 아닌 ‘화장’으로 변화
박미라 기자
입력 : 2015.07.15 22:09:19 수정 : 2015.07.15 22:11:56

ㆍ‘자연장지’ 이용은 크게 늘어

제주시가 매장을 위한 공설묘지를 신설했지만 수년간 1기의 묘도 들어서지 않고 있다. 장묘문화가 ‘매장’이 아닌 ‘화장’으로 급변하고 있기 때문으로, 포화가 예상됐던 기존 묘지마저 빈자리가 늘어나면서 신설 묘지는 공한지가 됐다.

제주시는 2002년부터 63억원을 들여 용강동 8만8463㎡에 7931기를 매장할 수 있는 동부공설묘지를 조성해 2011년 공사를 마무리했다. 동부공설묘지는 기존 2곳의 공설묘지가 포화될 것을 대비해 만든 곳이다. 하지만 그사이 장묘문화가 급속하게 바뀌면서 곧 포화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2곳의 공설묘지는 몇 년 전부터 되레 빈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제주지역 화장률이 2011년 54.8%, 2012년 57.4%, 2013년 59.9%, 2014년 60.7%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존 묘를 이장해 화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매장형인 기존 어승생공설묘지(3800기)와 서부공설묘지(1890기)의 경우 각각 220여기와 140여기 자리만이 남아 있어 곧 포화될 것으로 봤지만 매년 20~30기의 묏자리가 추가로 나오고 있다”며 “화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동부공설묘지는 매장형과 자연장지형 둘 다 가능한 복합형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이나 화초 등에 묻는 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은 개장 3년 만에 21%를 채우면서 달라진 장묘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제주시는 당분간 매장형인 동부공설묘지를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10년 이내 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이 포화되면 매장형 묘지를 자연장지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152209195&code=620117

いつになるかはわかりませんけど、こんなに雪のない時期にもう一度行かないといけません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