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あ、今年は秋夕が比較的遅いですからね。この時期でもまだそんな感じですか。
かつて、釜山にあるこの墓地公園を「零落公園」と訳した日本語版サイトもありましたけど、無事に「永楽公園」が定着しつつあるようです。よかったよかった。
秋夕(旧暦8月15日)が約3週間後に近づいてきた9月10日午前、金井区の永楽公園では、早めに先祖の墓の草刈りをするために訪れた市民の姿が見られた。 pic.twitter.com/KLz5PI35Gb
— 「釜山日報」日本語版 (@busan_ilbo) 2017年9月11日
記事入力 : 2017/09/11 09:48
秋夕の前にお墓参り秋夕(中秋節、今年は10月4日)まであと1カ月を切った10日、釜山市金井区内の公園墓地「永楽公園」で墓参りをする家族連れ。
NEWSIS/朝鮮日報日本語版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7/09/11/2017091100875.html
ただ、「それにしても、秋夕の時期からするとちょっと早くない?」と思っていたところ、今年については秋夕連休を長く取ることができる、ってのも多少は影響してるみたいですね。なるほど、秋夕連休とは完全に切り離してやっておこう、ということなんでしょうか。
韓国国民の9割 「秋夕連休に旅行」
2017/09/11 11:24【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国民の10人中9人が秋夕(中秋節、今年は10月4日)の連休に旅行に出掛ける予定であることが11日、分かった。今年は秋夕を前後し9月30日から10月9日まで最長10連休となる。
今年の秋夕の連休は最長で10連休となる=(聯合ニュース)ホテル・レストラン予約アプリ、デイリーホテルが623人を対象にアンケートを行った結果、90%が秋夕連休に旅行する予定だと答えた。回答者の79.0%は20~30代だった。
旅行計画がある回答者の89.0%は国内旅行に、残りは海外旅行に出掛けると答えた。
国内の旅行先としてはソウルが19.5%で最も好まれ、江原道(17.1%)、済州島(15.9%)、釜山(15.1%)などと続いた。
旅行期間は2泊3日(46.0%)との回答が最も多く、1泊2日(22.2%)、3泊4日(19.7%)の順となっ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society/2017/09/11/0800000000AJP20170911001300882.HTML
황금연휴에 추석 벌초 앞당긴다…예초기 판매 급증
송고시간 | 2017/09/08 06:45(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명절이 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벌초 시기를 앞당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8일 온라인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5주 앞둔 시점을 기준으로 한 달간(7월 28일∼8월 27일) 벌초 관련 용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추석 5주 전 기준·7월 7일∼8월 6일) 대비 최대 3배 급증했다.
품목별 판매량을 보면 벌초 필수품인 예초기의 경우 8월 초부터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으며, 충격을 흡수하고 날이 깨지거나 부서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예초기안전판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예초기 날이나 예취기 엔진오일, 안전 장구 세트 등 보조용품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3배(206%) 치솟았고, 마스크나 장갑 등 안전보호용품 역시 모두 두자릿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벌써 조상묘 벌초 행렬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의 전통 벌초 기간이며 추석을 한달여 앞둔 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산간에 있는 한 가족묘지에서 벌초객들이 조상 묘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2017.9.3추석이나 설 명절을 2∼5주 앞두고 벌초 관련 용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비슷한 시기의 판매량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그만큼 벌초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로 늘어나면서 성묘를 미리 한 뒤 연휴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옥션은 분석했다.
실제 옥션에서는 이미 지난달 초부터 '예초기'가 사이트 인기검색어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판매량 상위권에 예초기 인기상품들이 4개나 등극하기도 했다.
옥션이 최근 진행한 프로모션 행사에서 선보인 일부 상품은 하루 만에 3천여개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옥션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이 확정되면서 연휴가 최장 10일로 늘어나자 명절을 보내기 전, 후로 여행, 나들이 등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고자 벌초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평소보다 이른 벌초 준비에 나선 이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2017/09/08 06:4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7/0200000000AKR20170907175900030.HTML
この時期の草刈りは、土葬墓には必要なことではありますが、やっぱりいろいろ大変なことでもあります。かといって、放置していてはお墓そのものを維持できません。
旅行者としては、うっかり秋夕に韓国に出かけてしまうと、お店が全然やってなかったり、その他いろいろ思うようにならないことが急増します。特に目的のない場合、できれば避けたほうが無難です。
日本にいてても、見れるものは見れますし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