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ちらの続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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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永楽公園で、「日本人冢移安之碑」とともに日本人にもよく知られているのが、李秀賢墓所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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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1974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その場所は、公園の入り口から葬儀場・火葬場に向かうメイン道路沿い、左手に降りる階段の下にあります。案内看板が出ていますから、探していれば見逃すことはありません。
階段下の墓域の一角に、そのお墓はあります。4か国語で書かれた説明の看板もあります。蔚山生まれ・釜山育ちの彼は当時、高麗大の学生で、日本に留学中でした。
見ての通り、他のお墓と比べて敷地面積等の面で特別な扱いをされています。そのことが当然だと見なされるくらいに、義死者としての彼の存在は特別なものとなっているようです。私が訪れた時も、永楽公園に眠る身内の墓参に来たのであろう一般の方々がこちらに立ち寄って、お子さんだかお孫さんだかに彼のことを説明しているシーンを見かけました。
ちなみに、彼の命日は1月26日。今年もまた、来週にはこうした追慕式が開かれると思われます。
故 이수현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 추모식 열렸다
최준호 기자 웹출고시간 2016.01.27 17:49:13 최종수정 2016.01.27 17:49:18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1974~2001) 전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을 추모하는 행사가 26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날 추모사를 하는 피승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대표.
ⓒ 사진 제공=고려대 세종캠퍼스
故 이수현 씨.
ⓒ 사진 제공=고려대 세종캠퍼스[충북일보=세종]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1974~2001) 전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을 추모하는 행사가 26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선정규 고려대 세종부총장과 피승원 학생대표, 권오봉 직원대표, 대학(원)장과 교무위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월 18일까지 이 대학 농심국제관 '이수현 강의실' 앞에 추모소를 마련한다.
이 씨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무역학과 재학생 신분으로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2001년 1월 26일 도쿄 신오쿠보(東京新大久保) 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뒤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졌다.
세종 / 최준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