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尚北道亀尾市の慰安婦少女像設置計画

中央日報日本語版サイトに出ていたこの記事。ほお、亀尾ですか。やっぱりそれは、上毛洞のあそこが目立ってよいのでは、と愚考してしまいます。

ま、ないでしょうけど。朴正煕元大統領とは相性悪そうですし。

韓国の亀尾にも「平和の少女像」…来年3月か
2017年12月08日06時23分
[ⓒ 中央日報日本語版]

韓国の慶尚北道亀尾(キョンサンブクド・クミ)にも平和の少女像が設置される。 

「亀尾平和の少女像建立委員会」は7日、亀尾市役所で発足総会を行い、来年3月1日までに平和の少女像を設置することを決めた。設置に向けて6000万ウォン(約615万円)を募金する。

設置場所は亀尾市役所、亀尾駅広場などを検討しているが、最終判断は市民の意見や亀尾市役所との協議を通して決定することにした。

委員会は発足宣言文で「歴史を忘れた民族に未来はない。35年の日帝植民地時代は韓民族の半万年の歴史に恥辱を与えた。日本軍慰安婦はわれわれ民族と人類に対する暴力であり、人権蹂躙(じゅうりん)だった」とし「過去をしっかり記憶してそのような過去を繰り返さないために努力することだけが、同じ不幸を繰り返さない道だ」と明らかにした。

http://japanese.joins.com/article/286/236286.html

中央日報サイトで元ネタ記事を探してみると、NEWSISの記事が出てきます。

구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 출범… 내년 3월 건립
[뉴시스] 입력 2017.1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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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구미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요나단)는 7일 오전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창립 출범식을 열고 내년 3월 1일까지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로 했다.

추진위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관승인 및 임원선출·사업계획안·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들은 내년 2월 말까지 60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장소는 구미시청, 금오산도립공원, 구미역 광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최종 장소는 시민 의견을 모아 구미시와 협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출범 선언문에서 "역사를 잊은 나라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35년의 일제강점기는 한민족의 반만년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치욕을 안겨줬다. 과거를 잘 기억하고 그런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같은 불행을 되풀이 하지 않는 길"이라며 소녀상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화의 소녀상은 역사와 정의의 문제다. 구미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정의와 평화의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에는 포항, 안동, 상주, 군위 등 4곳에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185138

先行して建てられているところがすでに山とあることからしてもわかるとおり、これは亀尾が突出した存在なわけではなく、慶尚北道に限ってみても、何体の少女像が競い合うように建立されつつあります。

行ったことある場所も行ったことない場所も挙がっていますが、全部見て回るのがどんどんめんどくさくなっていってますね。ペース早すぎです。

경북 지자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잇따라
[뉴시스] 입력 2017.12.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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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경북 자치단체와 대학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잇달아 추진한다.

8일 경북 영천시에 따르면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공무원, 영천여중 학생 등 영천시민이 1500명이 참여 모금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

5000여 만원의 모금액을 들여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은 오는 10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제막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은 '평화의 소녀상'을 조각한 김서경, 김운성 부부가 맡았다.

구미시와 영주시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3·1절 소녀상 제막식을 계획하고 장소, 현재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북지역 23개 지자체 가운데 소녀상이 건립된 지역은 포항·안동·상주·군위 등 4곳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시민들의 역사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자발적인 소녀상 건립이 지자체 별로 나타나고 있다"며 "소녀상 설치는 단체장의 역사의식을 보여주는 대표사업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자체 차원의 소녀상 건립뿐 아니라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구대 학생들도 건립에 나섰다.

대구대 학생회는 지난 9월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모인 성금 1176만 원으로 소녀상을 제작해 이달 중순 학생회관 인근 '빛 광장'에서 제막식을 한다.

이번 대구대 소녀상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한다는게 총학생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성팔 대구소녀상추진위 공동대표는 "전국에서 소녀상을 세우는 것은 정의로운 의식이 깨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정상적인 사회로 가는 첫걸음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187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