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クシー運転手」キムサボク氏、光州の5.18旧墓地移葬へ

ほう。そうですか。来年に移葬予定と。

まあ、遺族も市民団体も5.18記念財団も光州市も異存がないのであれば、特に問題はありませんね。

‘택시운전사’ 김사복, 옛 5·18묘역서 힌츠페터와 해후
등록 :2018-12-24 17:42수정 :2018-12-24 22:58

광주시, 5·18 진상 알리는 데 기여한 김사복씨
옛 5·18묘역 힌츠페터 기념공원 안에 이장키로

f:id:bluetears_osaka:20181225091056j:plain
1975년 위르겐 힌츠페터와 김사복씨의 모습. 김승필씨 제공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인 김사복씨와 위르겐 힌츠페터가 광주에서 다시 만난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택시운전자 김사복씨를 유족과 시민의 바람에 따라 옛 5·18묘역에 안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옛 5·18묘역 안장을 위한 관련단체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회의에는 5월단체와 시민단체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 쪽은 “유족들이 김씨가 옛 5·18묘역에 안장되는 것을 바라고 있고, 5·18기념재단에서 안건으로 다뤄달라고 요청했다. 관련단체 회의에서 심의해 가족이 바라는 시기에 안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f:id:bluetears_osaka:20181225091146j:plain
1975년 10월3일 장준하 선생이 의문사한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 김사복(오른쪽 셋째에서 정면을 보는 이)씨와 위르겐 힌츠페터(김사복씨 왼쪽 안경 쓴 이) 기자가 함석헌 선생과 함께 답사를 갔던 모습이다. 김승필씨 제공

이에 따라 김씨의 유해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천주교 청량리성당 묘지에서 5·18 희생자들이 처음 묻혔던 옛 5·18묘역 가운데 힌츠페터 기념정원으로 이장될 예정이다. 이장 시기는 공원 조성 3돌을 한두달 앞둔 내년 3~4월께로 예상된다.

2016년 만들어진 힌츠페터 기념정원에는 현재 그의 손톱과 머리카락이 무등산 분청사기함에 담겨 안장돼 있다. 힌츠페터는 2005년 광주를 방문했을 때 5·18기념재단에 자신의 손톱과 머리카락 일부를 맡겼다.

f:id:bluetears_osaka:20181225091215j:plain
김사복씨의 모습. 김승필씨 제공

김씨는 5·18 이후 4년 만인 1984년 12월19일 지병이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1932년 함경남도 원산 출신인 김씨는 일제 강점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고,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해 서울 지역 호텔 주변에서 외국인 전용 택시를 운영했다. 독일 제1공영방송(ARD-NDR) 일본 특파원이던 힌츠페터는 김씨의 도움으로 1980년 5월20~21일과 같은 달 23일 두차례 광주를 취재했다. 힌츠페터가 직접 취재한 5·18 당시 화면은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힌츠페터는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으며 “용감한 택시기사 김사복씨에게 감사하다. 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의 이장이 이뤄지면 살아서 끈끈한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은 40년 만에 해후하게 된다.

안관옥 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75633.html

たぶん、いろんな思惑も渦巻いていると思います。もっとも、いまのところそれは想像の域を出ません。

blue-black-osaka.hatenablog.com
blue-black-osaka.hatenablog.com
blue-black-osaka.hatenablog.com

また、上で引っ張ったのはハンギョレさんですが、このニュースは他紙でも報道されています。

www.newsis.com
new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