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の風景】死六臣公園(再訪)

ソウル・中央大学校編のおまけと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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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大学校から鷺梁津駅方面に向かうバスを途中で降り、少し歩いたところに、死六臣公園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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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ikipedia.org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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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ずいぶん昔のことになりますが、死六臣公園に記念館ができて即閉鎖された直後に、一度訪れたことがあるんですよね。記念館前には一組だけTV局のクルーがいて、インタビューしようとやってきたものです(韓国語のできない人間にマイクを向けるほど、他に人がい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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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中央大に行ったついでに、現状を確認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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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死六臣なのに7人。関ジャニ∞の逆パターン。騒動のもととなったあの件、この状況のままなんですね。定着したのか…。その割には仮ごしらえのままやしな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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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ことは…やっぱ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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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やでも、実際には開館してるみたいです。個人的には閉まってるとこしか見たことないです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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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しゃあないな。せめて高台の眺めを楽しんでから、帰るとし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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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 추모대제, 서울시 대표 문화행사로”
박진형 기자 승인 2019.10.10 18:25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추모제향 참석
동작구 및 서울시 예산 지원…충효사상 고취 백일장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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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왼쪽 첫번째)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사육신공원에서 열린 ‘사육신 추모제향’에 참석했다. 사육신 유응부의 후손인 유용 위원장은 제(祭)를 지내는 헌작례에서 초헌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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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9일 서울 노량진 사육신공원 내 의절사에서 순절 563주년을 기념하는 ‘사육신 추모제향’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육신 중 유응부의 후손인 유용 위원장을 비롯해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 이용규 사육신현창회 이사장과 후손들, 시민과 유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면서 제(祭)를 지내는 헌작례는 유용 위원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이용규 이사장이 아헌관을, 기계유씨 유낙준 대종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봉행됐다. 동작구어머니합창단의 찬조 공연이 진행됐다.

사육신 추모대제는 사육신의 충절을 추모하고자 1961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합동 제례의식으로, 동작구의 지역 전통문화사업으로 특화된 행사다. 매년 동작구에서는 800만원의 행사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유용 위원장이 서울시 예산을 반영해 사육신 추모대제와 함께 초·중·고 학생의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백일장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 위원장은 “사육신 추모대제를 통해 충효사상을 고취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서울의 대표 지역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육신은 1456년(조선 세조2년) 단종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잃은 인물들 가운데 남효온의 ‘육신전’에 소개된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외에 국사편찬위원회 조사를 거쳐 확정된 김문기 등 7명이다. 이에 따라 명칭과 달리 일곱 충신의 묘가 사육신묘에 봉안됐다.

http://www.sbiz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8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