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の共同墓地」に関する補遺

今回の「釜山の共同墓地」めぐりは、前回記事でとりあえず終わりです。厳光山周辺の3つの共同墓地(九徳・鶴章・伽倻)を見て回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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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以外に、以前には門峴共同墓地も見に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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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し、釜山の共同墓地はこれで全部かというともちろんそんなことはなく、まだまだあるようです。

とりあえず、こちらのQ&Aなどがネットで目に付きましたが、この回答者のリストには鶴章共同墓地が入っていません。

tip.daum.net

A원당골공동묘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B괴정공동묘지 부산 사하구 괴정동

C청학제1공동묘지 부산 영도구 청학동

D문현공동묘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E가야공동묘지 부산 동구 수정동

F당리동공동묘지 부산 사하구 괴정동

G구덕공동묘지 부산 서구 서대신동3가

등에이있습니다

2017.08.27

また、こちらの記事で紹介されているのは、南区牛岩洞にあった共同墓地を移葬して都市型森林公園とする事業です。こうした計画が牛岩洞でできて、九徳や鶴章や伽倻ではできないのは、おそらく立地(市街地・住宅地に接しているか否か)の問題でしょう。

‘우암동 공동묘지’ 숲공원 조성
등록 :2007-03-07 21:04

6·25전쟁 피난민들이 정착해 살면서 무허가 주택과 공동묘지가 난립해 도심속 흉물로 방치돼 온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 임야가 숲공원으로 새로이 단장된다.

부산 남구청은 우암동 127-142 공동묘지 일대 임야 3만4379㎡(1만여평)을 도시숲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주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산림청의 협조약속을 받아냈다고 7일 밝혔다. 6·25전쟁 피난민 정착촌이었던 이 일대 임야는 대부분 산림청 소유 국유지로서, 50~60년 전부터 공동묘지가 들어서 현재 400여기의 분묘와 무허가 건물 10채가 무분별하게 방치돼 있다.

남구청은 지난해 10월과 11월 남부지방산림청과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방치된 국유지를 녹지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해, 공동묘지 분묘 문제만 해결하면 산림청에서 소공원이나 도시숲 조성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구청은 공동묘지 분묘 150여기의 연고를 찾아내 보상 및 이장절차를 밟는 등 2010년까지 공동묘지를 모두 정비하고, 국비와 시·구비 등 26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우암동은 건설교통부에서 지난달 벌인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1차 서류심사에서 전국 39개 예비 시범마을에 포함된 바 있다.

남구청 문화체육과 김영훈 홍보담당은 “부산항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이미지를 살리면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심속 흉물로 방치돼온 공동묘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194949.html

부산 우암2동 공동묘지 공원으로 탈바꿈
남구청, 남구복지관 인근 분묘 400여기 보상 후 조성키로
입력 : 2008-03-31 10:27:03 수정 : 2009-01-01 12:44:00 게재 : 1970-01-01 09:00:00 (0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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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부산 남구청이 공원조성 등을 검토 중인 남구 우암동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의 공동묘지. 김경현 기자

부산 도심의 대표적인 흉물인 남구 우암2동 일원의 공동 묘지가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31일 남구청에 따르면 우암2동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야산의 대규모 공동 묘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최근 부지 소유주인 산림청과 협의한 결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받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것.

우암2동 주택가 밀집지역에 자리한 이 야산 남쪽 경사면 3만4천여㎡에는 400여기의 분묘들이 제각각 들어서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난 70~80년대까지 분묘가 잇따라 들어선 이 일대는 현재 사설 공원 묘원을 방불케 할 정도인데다 수목이 드물어 민둥산으로 전락, 개선 여론이 높은 지역이였다.

산림청은 공동묘지 일원의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국민의 숲'과 산림청, 부산시, 남구청이 사업비를 일정 부분 갹출하는 '도시숲' 등 두가지를 놓고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청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분묘기지권 보상비 20여억원, 숲과 휴게시설 조성비 13억여원 등 총 33억6천여만원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연고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250여기는 다른 곳으로 이장하고 무연고 분묘 150여기는 공고 절차를 거친 뒤 전문용역업체에 맡겨 처리하는 방식으로 공동묘지를 정비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부산시에 대해서도 이 일대의 다채로운 휴식공간 조성 등을 위해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우선 지원해줄 것을 요청해놓고 있다.

이에따라 공동묘지와 주거 밀집지역이 공존하는 우암2동 일원의 을씨년스러운 모습은 이르면 내년 중순께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우암동 주민들은 주거 환경을 해치는 이 분묘들을 이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만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한데 이어 추진협의회까지 구성하는 등 수십년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예산 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다.

남구청 관계자는 "도심 주거지역에 공동묘지가 자리하면서 그동안 남구는 물론 부산 전체의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수많은 부작용이 유발되어 왔다"며 "남구의 이 같은 숙원을 하루빨리 해소하려면 산림청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천영철 기자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80331000393

부산 우암동 공동묘지 '국민의 숲'으로 대변신
5만 그루 심어 '웰빙공간'
입력 : 2010-03-25 08:32:54 수정 : 2010-03-25 14:53:01 게재 : 2010-03-25 10:41: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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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공동묘지가 '국민의 숲(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제공=부산 남구청.

부산 남구 우암동 '국민의 숲'(도시숲)조성공사가 본격화된다.

부산 남구청은 지난해 3월부터 우암동 공동묘지 내 무덤 476기 이장을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우암동 공동묘지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형성된 것으로, 1950년대 6·25전쟁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이 집을 짓고 살면서 무덤과 주택이 공존하는 독특한 구조를 띠고 있다. 게다가 각 묘지에 대한 연고자 기록이 거의 없어 연고자 찾기가 힘들어 애를 먹어왔다.

구청은 사업구역 2만5천㎡내 연고자가 파악된 분묘 272기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무연고 분묘 200기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말 합동위령제를 실시한 뒤 최근 이장을 완료하고 영락공원에 10년간 안치한다.

구청은 지난 4일 우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숲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로부터 노인들을 위한 쉼터 조성과 공원 및 체육시설 설치 등의 건의사항을 접수한 바 있다.

구청은 이같은 주민들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마치고 부산시도시녹화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조성설계계획을 확정했다.

도시숲에는 산책로 조성 및 조경·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편백과 철쭉 등 5만여그루를 심어 주민웰빙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윤여진 기자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00325000082

整備後の写真がこちらにあります。

sa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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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ころで、牛岩洞といえば、門峴洞の隣の臨海部です。これの現場も遠くないんではないですかね。

blue-black-osaka.hatenablog.com

ま、こっちはまた次の機会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