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目線

ちなみに昨日のKARAのドラマのニュース、韓国からの目線を意識してみると、こっちの少女時代のニュースのほうがよっぽど大きな扱いになるはずだという予測は容易です。

記事入力 : 2011/01/10 16:45:08
少女時代、インテル・アジアのイメキャラに

 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の少女時代は、コンピューター技術分野のグローバル企業・インテル社のアジア地域イメージキャラクターに決まった。

 所属事務所のSMエンターテイメントが10日に明らかにしたところによると、少女時代はこのほど、インテルのアジア地域イメージキャラクターに抜てきされ、韓国・アジアの消費者に向けさまざまなキャンペーンを展開する。

 SMでは「インテルの新製品『第2世代インテル・コアTMプロセッサ・ファミリー』発売に合わせたもの。少女時代のおしゃれで洗練されたビジュアル・イメージと、インテルの新製品の特徴が溶け合ったマーケティング活動ということから期待が集まっている」と話している。

 このため、少女時代はインテルと共に、韓国はもちろん、アジア各地域で多彩なマーケティング活動を展開する。

 インテルとコラボした少女時代の新曲は18日、インテル新製品発表会で少女時代が自ら披露する予定だ。

ムン・ワンシク記者

http://www.chosunonline.com/entame/20110110000036

それはもちろん、少女時代とKARAというグループの人気の差とも言えますし、SMエンタテイメントとDSPエンタテイメントの戦略の差とも言えます。が、先日見かけたこの記事とも、通じ合うものがないではないような気も、しています。

もちろん、少女時代が弘益大と同じだと言っているわけではなく、インテルやハーバードといった固有名詞の使われ方やその利用価値のほうに興味があります。

하버드 vs 홍익대, 약자에 대한 배려 ‘극과 극’

이충신 기자



학교 노동자들을 대하는 학생들의 ‘극과 극’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7일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장의 사진은 하버드대생들이 지난 2007년 경비노동자들을 위해 9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스프를 먹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 사진에서 스프를 먹으려는 한 여학생의 표정이 매우 절절해 보인다. 당시 하버드 교수들도 이 파업에 동참했고, 하버드 출신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도 파업현장에서 지지연설을 하는 등 ‘행동하는 지성’의 전형적이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해 1월6일 홍익대에서 청소 노동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는 현장에 홍익대생들이 난입해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극명하게 대조되는 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마음 아픈 비교”라며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한국의 대학 현실”을 통탄했다. 한 누리꾼은 “오바마가 부러워하는 한국 교육은 ‘교육관’이 아니라 ‘교육열’”이라며 비뚤어진 한국의 교육 현실을 비판했다. 그는 한국의 교육관은 “싸가지 없는 1등” 이라며 노골적으로 비하하기까지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취업 지상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학교노동자를 위해 연대 농성한 하버드생과 하버드교수 샌델의 ‘정의’”는 살아 있지만, “학교노동자 농성을 와해시키려는 대학생과 취업률이 만사가 된 대학은 일류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자 홍익대 졸업생들이 모교와 재학생 후배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가로막을 내걸었다. ‘니들이 홍익을 알아?’라는 제목의 가로막에는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홍익대가 되십시오. 인간을 먼저 바라보십시오”라고 쓰여져 있다. 이는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건학 이념을 담은 것이다. 이들은 “부끄러워 얼굴들기가 힘든 졸업생들이 트위터에 모여서 드림”이라며 “미화노조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미화노조 조합원들 앞으로 먹거리도 사서 보냈다.

이충신기자

기사등록 : 2011-01-07 오후 04:16:44 기사수정 : 2011-01-07 오후 05:22:27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57723.html

邦訳はこちらにあります。

ハンギョレ・サランバンハーバードvs弘益大、弱者に対する配慮‘両極端’

また、この記事の背景には、こんな事態があったとのことです。

韓国弘益大、新年初日に清掃労働者を全員解雇

참세상 기사게시판 - 홍익대, 새해 첫날 청소노동자 ‘전원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