久々に世宗市関連

府庁舎2期工事の話やら世宗樹木園の造成やら、科学ビジネスベルトの立地論争や東南圏新空港の白紙化方針への反発やら、いろいろ出ていますが、とりあえずこれをクリップしておきます。

忠南大・公州大・公州教育大という3国立大学の統合で、単純な学生数でソウル大の2倍近い規模の大学が誕生する方向とのことですが、でかいだけでは意味がないでしょう。統合を通じて世宗市に「融複合キャンパス」を構築し、世宗市の発展とともに「各地にある地方大の一角」のポジションから脱却しようとしている、と考えれば、これはかなり先まで見通した上で賭けに出たのだと言えるのかもしれません。

個人的には、グローバル云々はそれとして、ソウル一極集中を突き崩すインパクトをもたらしてほしいなと思っています。

국내 최대 대학 탄생할 듯
공주=우정식 기자
입력 : 2011.03.28 11:55 / 수정 : 2011.03.28 12:32

충남대와 공주대, 공주교대 등 대전·충남 3개 국립대가 28일 통합 추진 및 세종시 융복합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의 매머드급 국립대 탄생이 가시화됐다.

공주대 서만철, 충남대 송용호, 공주교육대 전우수 총장은 이날 오전 공주대 대학본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들 3개 대학이 통합되면 학생 수 4만9000여명으로 서울대(대학원생 포함 2만6900여명)보다 많고, 교수는 1500명으로 서울대(1800여명)에 이어 두 번째 국립대가 탄생하게 된다.

이들 대학은 통합 추진과 관련한 기본 입장으로 ▲한국 최고 수준의 국립대학 ▲세종시에 글로벌 융복합 캠퍼스 조성 ▲교직원 신분상 불이익 배제 ▲교명 등 주요 사항은 구성원의 동의 절차를 거쳐 확정 등을 제시했다.

이들 대학은 양해각서에서 “국가 군향발전과 세계명문대로 발돋움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 2020년 세계 100대 명문대 진입을 목표로 공동노력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공주대 배용수 기획처장은 “3개 대학이 입학자원 절대 부족을 앞두고 학생 확보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에 원칙적으로 동의해 오다 교과부가 세종시 융복합 캠퍼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고 말했다.

송용호 충남대 총장은 “조만간 곧바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상적인 통합안을 도출하겠다”며 “교직원 및 학생 등 구성원이 찬성하는 통합안을 만들어 3개 대학 통합을 성사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8/2011032801066.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12


さて、公州市の話題が出てきたついでに、こちらもクリップ。以前に言及したことのある公州市追慕公園のニュース。補正予算が市議会を通過したことで建設に弾みがつくだろうという内容です。

忠清南道、一躍「火葬先進地域」化?

ただし、議会内の一部では、近隣の世宗市(銀河水公園)・天安市(天安追慕公園)に火葬施設がすでに存在していることの影響を懸念する向きもあるようです。個人的には、今後さらに火葬率が上昇することなどを計算に入れれば、その懸念は杞憂に終わ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ますが。

진통 겪은 공주시 추모공원 사업 '탄력'
추경예산 최근 시의회 통과…253억원 투입, 2012년 3월 완공
2011년 03월 28일 (월) 11:26:07 공주=김갑수 기자


공주시 추모공원 조감도.

공주시는 이인면 운암리 225번지 일원 24만 6,100㎡의 부지에 조성 중인 추모공원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추경) 16억 2,800만원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승인을 받아 착수된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30%로, 이달 중 ▲ 건축 ▲ 토목 ▲ 전기 ▲ 통신 분야 등에 대한 2차 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아울러 공주시는 해당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는 6월 중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11월에는 사용료 확정 및 운용조례를 마련하는 등 201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발 120m의 아늑한 분지에 최첨단 화장시설과 납골보관시설 등 선진 장사 시스템이 갖춰져 시민의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공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시의회 일각에서는 “인근의 세종시와 천안시 광덕면에 추모공원이 마련되는 만큼 사업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한 실정이다. 때문에 추경 통과 과정에서도 진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이 사업에 253억원을 투입, 총 24만 6,100㎡의 부지에 ▲ 화장시설 3,083㎡ ▲ 화장로 3기 ▲ 봉안당 3,226㎡/1만 5,000기 ▲ 옥외안치단 7,100기 ▲ 수목장시설 3만 6,000㎡ 등을 갖출 방침이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