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世大学校、アジア学部を新設
「へえ」と思ったのですが、実はこの計画が明らかになったのはこれが最初ではないようで。
延世大がアジア学部新設、韓日中の専門家育成へ
2011/06/08 10:30 KST【ソウル8日聯合ニュース】延世大学は8日、アジア専門家の育成に向け韓国の大学では初となるアジア学部を2012年度から新設すると明らかにした。韓国、日本、中国の言語、政治、社会、歴史、文化、経済などを網羅的に学ぶことができる。
東アジア3カ国の関連知識を統合し教えることで国際舞台でアジア専門家として活動できる人材育成を目指す。定員は45人で、22人は韓国の高校出身、23人は外国の高校出身の韓国人を選抜する。9月初めに願書を受け付ける予定。書類による1次選考と、書類と英語面接による2次選考を実施する。
同大学はアジア学部新設に向け、アジア地域の人文、文学、歴史、政治、経済、国際関係などを専攻した教授からなるタスクフォースを設置し、2年余りをかけて教育課程を研究してきた。
1〜2年生を対象に歴史と文学を中心とした人文学の基盤を固める教育を、3〜4年生には韓日中各国のイシューを中心に諸般の領域が融合した教育を行う。4年間、すべての授業は英語で行われる。学生らが卒業までに少なくとも英語を含め3カ国語を駆使できるよう日本語または中国語の学習も義務付ける。
同大学関係者は「アジア学部の教育課程の最大の長所は融合教育で、世界で通用するアジア専門家が輩出されると期待している」と述べた。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11/06/08/0200000000AJP20110608001300882.HTML
2ヶ月ほど前に「朝鮮日報」が記事にしていました。1年次にはアンダーウッド国際大学所属で、学部自体は今年解説されたばかりの仁川・松島キャンパスに設置されるとか、「聯合ニュース」の記事にない情報も書いてありますね。
[단독] 연세대, 아시아학부 신설한다
윤주헌 기자
입력 : 2011.04.04 17:26연세대학교가 국제적 기업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중국·일본·동남아 등의 정치·경제·경영·문화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아시아학부(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3일 “2012학년도 입시 때부터 학부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1학년 때는 언더우드 국제대학 소속으로 수업을 듣고 2학년 때부터 아시아학부 수업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학부 정원은 최소한 30명 이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학부는 국내 학생의 경우 수학능력시험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해외에서 공부한 한국 학생의 경우 인터뷰와 서류 심사로 평가할 예정이다. 아시아학부는 인천 송도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올해 3월2일 문을 연 연세대 송도캠퍼스엔 현재 전공과목과 교양강좌를 포함해 총 85개 과목이 개설돼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04/2011040401861.html
これらの記事を読む限りでは、英語で講義をする国際大学(学部)の「東アジア特化バージョン」といったことになるのでしょうか。また学内的には、松島キャンパスの国際化の一翼を担う存在として位置づけられていくものと思われます。
연세대 송도캠퍼스 개교…약학대 2011년 입주
입력: 2010-03-03 17:30 / 수정: 2010-03-04 08:54
국제하계대학 등 연내 개설
서울캠퍼스 정원 10% 줄여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가 3일 개교식을 갖고 본격 학사일정에 들어갔다.학생과 교직원들이 새 캠퍼스를 걷고 있다./ 양윤모 기자연세대가 3일 인천 송도에 '국제캠퍼스'를 개교했다.
연세대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한 송도 국제캠퍼스 봉헌식(개교식)을 개최했다. 봉헌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영삼 전 대통령,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한중 총장은 "국제 캠퍼스는 세계의 핵심 과제를 고민하는 지식 창조의 허브가 돼야 한다"며 "모든 재학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해 학습과 생활이 통합된 '프리미엄' 교육을 펴겠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내 61만4000여㎡ 땅에 들어선 국제캠퍼스는 국제화 교육과 해외 연구 협력 역할을 맡는다. 연세대는 3단계로 구분되는 단계별 조성 계획에 따라 약학대가 입주하는 과학기술관 등 건물 8개동을 최근 우선 준공했다. 연세대는 2012년까지 건물 10동을 더 짓고 2013년 이후 연구 · 개발 전용관 등 5동의 시설을 완공,서울 신촌캠퍼스에 버금가는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전체 캠퍼스가 완공되면 국내 학생 3000명과 외국인 유학생 1000명,교직원 500명,연구원 500명 등 5000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연세대는 올해 안에 한국어학당과 국제하계대학,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 과정을 밟는 학부 예비과정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25명 정원의 약학대를 세울 예정이다.
한편 연세대는 국제캠퍼스 신설에 따라 서울캠퍼스의 입학 정원을 10%(340여명) 줄이기로 했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르면 서울의 대학이 경기 · 인천 지역에 새 캠퍼스를 세우면 '수도권 인원 규제' 원칙이 적용돼 본교의 정원을 나눠줘야 한다. 연세대 관계자는 "아직 어느 전공에서 얼마나 줄일지는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천=김인완/김일규 기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30385011
延世大と言えば、この記事も要チェックです。
延世大初の日本人教授 元防衛研・武貞氏 「日韓誤解解きたい」
2011.5.26 01:11韓国の名門私大、延世大学国際学部の教壇に、2月に防衛研究所を退官した武貞秀士氏が、大学側の招請を受け、6月から専任教授として赴任することになった。同大で初めての日本人専任教授となる。
国際学部は2006年に新設され、授業はすべて英語で行われる。現在この学部の外国籍の教授は米、英とインドの出身者のみ。
韓国の教育界にも国際化の波が押し寄せて、日本人教授のニーズが高まっていることから、同大教授の韓国人の旧友が武貞氏に打診。「日韓交流に役立てば」と赴任が決まった。専門は安全保障と朝鮮半島問題。
武貞氏は訪韓を前に、「一部の韓国人が抱いている『日本は軍国主義化している』といった誤解は、事実関係を説明しながら解いていきたい」と抱負を語った。1992年に1年間、韓国の私大で客員教授を務めた際には、竹島の領有権に関する質問を投げつけられたこともある。「日韓関係は『話せばわかる』といった単純なものではない」と厳しい事情も織り込み済み。
9月に始まる学期で顔を合わせることになる学生たちに対し、「日本について教える責務は重い。先入観や偏見を持たず、ありのままの日本を受け入れられる国際人に育ってほしい」と期待を寄せている。(水沼啓子)
http://sankei.jp.msn.com/world/news/110526/kor11052601130000-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