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浦の火葬場

ここ数年、近代化が懸案とされている木浦の火葬場。従来のものはこんな感じです。火葬率が全国でも低かった全羅南道だとはいえ、曲がりなりにもこの施設が全南地域の火葬を長らく一手に引き受けてきたわけです。

[업체탐방-화장장] 목포시 화장장 민간위탁 후 괄목상대
/윤강신

- 5년동안 시설확충 2억원 넘게 투자, 유족불편 해소
- 화장료 타지역과 비교해 턱없이 못미쳐 상향 조정 돼야

장묘문화 개선과 함께 달라지고 있는 곳이 화장장이다.
우리나라 장례방법은 매장문화가 국민들 사이에 인식이 깊게 각인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화장에 대해서는 ‘고인을 두 번 죽인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토가 묘자리로 바꿔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같은 매장문화는 사회문제로 까지 제기되면서 장례문화 개선운동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금수강산을 묘지강산에서 벗어나게 하자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화장장은 기존의 혐오시설에서 이제는 주민과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이에따라 최근 몇 년전부터는 납골묘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이를 반증하고 있다.
서남권 자치단체중 목포시 화장장만이 유일하다.
그러나 현대식 화장장 조성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기존에 있는 화장장은 상대적으로 투자를 아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옥암동에 있는 목포시화장장의 시설은 열악하지만 민간위탁을 하면서 많이 개선돼 유족들의 불편을 해소 해주고 있다.
특히 목포시 화장장은 돈벌이가 아닌 가시는 님들에게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목포시 화장장이 옥암동에 문을 연 것은 지난 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옥암동 부주산은 몇 년전까지만 해도 묘지가 온산을 뒤덮었을 정도였다.
당초에는 외진곳에 있었지만 신도심 개발과 신도청이 들어서면서 이제는 목포에서 서남권으로 향하는 길목에 놓여 있게 됐다.
이로인해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인근 군지역과의 님비현상등으로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화장장의 역할이 앞으로는 계속해서 주민들에게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서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목포시 화장장이 설치돼 있다.
당연히 인근지역에서는 목포시 화장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화장장 시설은 민간위탁 전에는 유족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설립당시 화장로는 1기뿐이었으며 꼭 필요한 부대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다.
시는 이에따라 민간위탁을 추진했다.
지난 2002년 민간위탁 이후 위탁자의 투자로 인해 많은 변모를 가져왔다.
무엇보다도 민간위탁 업체가 돈벌이보다는 유족들의 입장에선 경영마인드 때문이다.
민간위탁을 하면서 먼저 원활한 화장을 위해 4천2백만원을 투입해 화장로 1기를 신설했다.
종전에는 구형화장로 1기 뿐이어서 이용시간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용시간에 맞물리면서 제때에 화장을 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화장로 신설로 즉시 처리할수 있는 신속성과 유족들의 대기시간을 줄여 가장 큰 불만을 누그러 뜨렸다.
분향소도 1개소를 늘렸다. 2개소를 설치해 유족들이 맘편히 고인을 보낼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관 운구 수레2대를 설치해 편의를 도모했다.
예전에는 장의차가 도착하면 일일이 유족들이 다시 관을 화장로에 넣었으나 지금은 바로 운구를 할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과 냉장고 음료자판기 텔레비전 냉온수기등 유족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선풍기가 없는 불편과 겨울철에는 실내가 추워 추위에 벌벌 떨었으나 전기판넬을 설치하는등 시설투자에는 당초 계약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다.
전화설치에서 열악한 현실을 볼수 있다.
화장장에 전화를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일반 전화설치의 10배가 넘는 200만원이 소요됐다.
전화선을 설치할수 없는 위치여서 전신주 6개를 세우고서야 전화를 설치할수 있었다.
크고작은 시설비 투자로 1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화장료의 20%를 시에 납부하고 있으며 20%는 시설개보수비로 적립하고 있다.
화장장 관계자는 “민간위탁을 하면서 봉사와 친절 그리고 남은 이익금을 시설비로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도 “민간위탁을 주면서 1년내에 시설 보완을 하도록 했는데 약속했던 바를 다 이행했다”며 “앞으로 화장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보다 좋은 시설과 분위기에서 유족들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서도 유족들의 가장 큰 불만인 수도시설이 설치됐다.
시에서는 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해 2004년 공사에 착수하면서 33년만에 수도시설이 놓이게 돼 불편을 해소했다.
위탁업체는 또 지금까지 민간위탁을 해오면서 시설비 투자를 약속한 만큼 1억2천만원을 들여 구형 화장로를 현대식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그러나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화장요금 때문이다.
목포시화장료는 지난 97년 책정된 이후 지금까지 인상이 되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화장료는 관내의 경우 대인4만원 소인 3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수원시연화장의 경우 관내 4만5천원 관외의 경우 18만원이며 광주광역시의 경우 관내 9만원 관외 27만2천원에 비해 턱없이 낮다.
관내요금의 경우 비슷하지만 관외요금은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고 있어 적자운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유가급등에 따른 기름값도 충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계자는 “경유 1말에 2만원씩 2말이 들어가 결국 1구를 화장하기까지는 4만원이 소요되는데다 적립금과 부담금을 시에다 납부하고 있기 때문에 2만원정도의 적자를 보고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목포시 화장장은 올해부터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오전 7시와 10시 낮1시에 한해서이다.
이로인해 유족들의 다툼이 없어졌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목포시 화장장은 이와함께 직원들의 친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중이다.
유족이라는 단어가 슬픔이라는 말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짜증과 화를 불러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
그리고 청결한 이미지를 위해서 직원들과 시 파견 어르신들이 협조하면서 깨끗한 화장장 이미지를 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7/09/03 [00:00]

http://www.jnsm.co.kr/sub_read.html?uid=4022§ion=sc8§ion2=8

木浦市の場合、新しい葬事施設の新築そのものは決まっているもの、受注業者の選定をめぐって激しいせめぎ合いがあったとのことで、韓国の火葬炉メーカーもなかなか激しい受注合戦を展開しているようです*1。今後成長が見込める分野ですし、かつてに比べれば参入企業も多くなっているだろうと思います。

목포장사시설 업체선정, ´열띤 공방전´
2011년 03월 23일 (수) 15:37:18
이원우 기자

전남 목포시와 시의회가 시에서 추진중인 현대식 종합장사시설의 업체 선정 방식을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목포시의회 ´클린의정 발전연구회´ 최홍림, 노경윤, 서미화(이상 민주당) 의원과 무소속 최일 의원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없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에 의한 종합장사 시설 업체 선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들은 ´협상에 의한 계약´과 ´2차례의 공고 변경´은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것이고 이번 업체선정은 시민의 혈세를 몇몇 특정업체나 개인을 위해 쓰고 있다는 의혹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목포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혹으로 제기된 사항은 공정하게 추진한 행정절차로 인해 발생된 오해다"며"지방계약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된 적법한 계약절차다"고 주장했다.

목포시 강행백 주민복지국장은"심사항목 변경과 납품실적을 세분화한 것은 특정업체에 유리하거나 낙찰되도록 하기 위한 단순한 배점 조정이 아닌 실적평가의 의미를 살리고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다"고 해명했다.

한편 목포시 현대식 화장장 건립은 2009년 10월에 ‘목포시 종합장사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를 민․관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목포시 145억, 민간사업자 184억원 등 총 32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는 부지매입 및 조성, 장례식장․봉안당 건립을 추진하고 목포시는 화장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

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9

いずれにせよ、元来の火葬率が低かっただけに今後の火葬需要の伸びが予想される全南地域の中心都市である木浦の葬事施設の成り行きは、葬事業務担当者研鑽会が開かれたことなどからして、全国的にも注目を集めているようです。

전국 장사업무 담당자 연찬회 목포서 열려
2011년 04월 28일 (목) 16:53:22
신영삼 기자

(무안=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바람직한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전국 장사업무 담당자 연찬회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2일간 전남 목포에서 열린다.

연찬회 첫날인 28일에는 보건복지부 이상희 노인지원과장 주재로 지자체간 화장시설 공동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돼온 지방자치단체들의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재정부담을 분산할 수 있는 방안 강구 등 지자체간 원활한 화장시설 공동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장사제도 선진화 방안으로 운영 중인 장사정보 시스템 운영·관리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 기간동안 전국 공무원들이 방문하는 만큼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전남 알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영삼 기자

http://honam.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6702

*1:このあとの展開はフォローしていませんけど、結論は出たんでしょうか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