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K-Pop関連

まず、KARAのショーケースの司会を、ハラちゃんからの依頼でキムシニョンが引き受けることになったという話題。「青春不敗」以来の親交がうかがわれる微笑ましいニュースです。

ただ、そういうニュースなら、ハラちゃんよりもシニョンの写真の方が必要なんとちゃいますのん?

카라 쇼케이스, 김신영 진행 맡아…구하라가 직접 섭외
2011-09-10 03:43:34 xml


▲카라 구하라<사진=DSP미디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14일 열리는 카라의 국내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의 진행을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게됐다.

카라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한 김신영을 이번 쇼케이스 MC로 지목하고 직접 전화를 걸어 섭외를 마쳤다고 밝혔다.

카라 쇼케이스를 위해 바쁜 스케쥴을 제치고 흔쾌히 사회를 수락한 김신영은 구하라와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자주 사적인 만남을 갖는 등 각별한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하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10개월 만에 내는 국내 새 앨범의 공연 인만큼 신영언니의 생기있고 재치있는 자연스러운 진행이야말로 저희 카라가 더욱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한편 지난 달 25일 정규 3집 앨범의 한정판 예약판매 개시에 이어 이달 6일 음원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으로 당일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한 카라는 추석이후 본격 방송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카라는 1억 여원의 제작비가 투여된 새 앨범 타이틀곡 ‘STEP’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몰이를 하기도 했다.

http://www.dipts.com/news/?mode=view&number=36119


ところで、いまちょうど秋夕連休ということで、全体的にネタも不足する芸能ニュースは、こんな時用に事前に作り置ける記事を出していたりします。「スターの故郷地図」というこの「スポーツソウル」の記事もそれでしょうが、現在の「スター」として誰が挙がるのか、という観点からもちょっと興味深いです。

[추석특집]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스타 고향지도
입력: 2011.09.10 08:44/ 수정: 2011.09.10 12:04


▲전국 방방곡곡, 각 지역의 대표 스타들 지도/스포츠서울닷컴

지도를 크게 보시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http://modb.sportsseoul.com/design/2011/110909_starborn/star_born.jpg)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휴일을 낀 짧은 명절로 귀향 대란이 시작됐고, 태풍과 폭우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추석이란 단어만으로도 마음은 들뜨게 마련이다. 이는 스타들도 마찬가지일 터다. 각종 특집 프로그램 출연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가족과 함께 커다랗고 둥근 달을 보는 명절에 대한 마음은 여느 누구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늘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의 스타들이지만 그들도 전국 각지 지방 출신들이 많다. 스타들의 고향을 살펴보니 지역별 특색도 보였다. 다양한 분야 중 연기파 배우들이 밀집한 경상도, 미남 스타들과 다재다능한 리포터를 배출한 강원도, 말주변 좋은 스타들이 포진한 충청도, 아이돌 스타들이 많은 전라도 등 도마다의 특징이 뚜렷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추석을 맞아 어느 지역에 어떤 스타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 '경상도 배우 풍년' 경남-연기파, 경북-미녀 잔치

부산을 포함한 경상도 지역에는 배우, 개그맨, 가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포진해 있는 가운데 연기파 배우들이 유독 많다. 송강호, 이민기가 김해 출신이고, 군복무 중인 강동원이 창원 출신이다. 김혜수, 이준기, 장혁, 공유, 김민준, 최지우, 박시연은 부산 출신으로 빼어난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경남이 연기파의 향기가 진하다면 경북은 미녀 배우들이 눈에 띈다. 대구 출신 손예진, 송혜교, 김선아, 문채원, 손태영, 엄지원을 비롯해 송윤아(김천), 김태희(울산) 등 대표 미녀들이 모두 경북권에서 나고 자랐다.

경상도는 배우 뿐 아니라 MC, 개그맨, 아이돌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배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규라인'의 이경규를 필두로 씨름 선수에서 국민 예능 MC로 거듭난 강호동, 정형돈, 신봉선, 김신영, 우승민, 김태현 등이 모두 경상도 출신이다. 또 2PM 우영과 택연, 준수, 씨엔블루 정용화와 종현, 2AM 창민, 제국의 아이들 동준, 슈프림팀 싸이먼디, 애프터스쿨 리지를 비롯해 필리핀의 이영애로 불렸던 2NE1 산다라박도 경상도 출신이다.

★ 전라도 '예향지역' 답다, 아이돌과 특화된 배우들

예로부터 예술인이 많았던 전라도는 현대에 들어서 많은 스타들이 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이돌 가수들이 두드러진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카라 구하라, 빅뱅 승리가 대표적이다. 또 원더걸스 유빈을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 슈퍼주니어 동해, SS501 김규종, 신화 이민우 등이 전라도 출신이다.

특색 있는 연기를 펼치는 여배우들 가운데 전라도 출신이 많다. 이혼 후 더 다채롭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을 필두로 드라마 '가을동화'로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른 문근영,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던 고 장진영, 영화 '박쥐'로 여성의 카리스마를 보여 준 김옥빈 등이 전라도 출신 여배우들이다. 또 욕쟁이, 엉터리 영어로 웃음을 안기는 중견 배우 김수미, 명품 조연의 장을 열었던 이한위, 권해효, 박철민, 영화 '서편제'로 한국미를 대표하는 여배우 오정해가 전라도의 특색을 지닌 대표 스타들이다.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도 많다. 1970~80년대 나훈아와 양대산맥을 이뤘던 가수 남진, 태진아와 비견되는 송대관, 10대 때부터 성인가요 장르를 주름잡아 온 하춘화, 국내 대표 록가수 중 한 명인 김경호, OST 여신 백지영 등도 모두 전라도 출신들이다.

★ '아버지 돌 굴러가유~'? 말 잘하는 충청도 스타

충청도에도 스타들이 많다. 충청도 사람들은 말이 느릿느릿하다는 선입견과 달리 충청도 스타들은 달변가가 많다. 개그맨 장동민과 서경석, 방송인 김성주, 이영자, 남희석 등이 충청도 출신이다. 개그맨과 방송인 뿐 아니라 다른 분야 스타들도 언변이 뛰어난 점이 특징. 슈퍼주니어 멤버이면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예성은 방송과 각종 석상에서 언변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도 말주변에 선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도 달변가로 예능 프로그램과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대전 출신인 중견 트로트 가수 태진아도 달변가다.

★ 남남북녀? 강원도에 미남 많고 리포터 우세

남남북녀는 옛말이 됐다. 강원도 출신 스타들 중 유독 미남이 많은 까닭이다. 대한민국 대표 아저씨 원빈이 정선 출신이고, 김래원도 강원도 출신 스타다. 군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천정명은 학창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태어난 곳은 강원도다. 그런가 하면 자칭 타칭 '우주대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강원도 횡성 출신 스타다.

리포터 출신 방송인들도 있다. VJ 출신 붐은 강원도 영월, MBC '섹션TV연예통신' 리포터 겸 연기자 박슬기는 원주, 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평창이 배출한 스타다.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69299.htm

最後に、「これはちょっと…」と思った記事を。なかなかスゴイですねこれ。

1年前ならいざ知らず*1、この段階でこれを書いて平気でいられるというのが実にスバラシイです。

論旨にそぐわない数々の事実に、記者が気付いているのかいないのか*2。たぶんこれ、記者の「独断と偏見」が、書く前から結論の部分で固まっていて、それに合わせて記事を構成していったから、こうなっちゃった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書き飛ばして読み捨てるようなものを書いているだけだというなら何も言うことはありませんが、もし真面目に調べて考えたいのなら、悪いことは言いません。せめてKARAファンのことをちゃんと取材してみたほうがよろしいかと。

日本のアイドルファンがK-POPにハマらないワケ
2011.09.08 エンタメ

10年に日本デビューした新人歌手のCDセールスは1位がKARAの49.3万枚(売上げ13億円)、2位は少女時代の38万枚(売上げ8億8000万円)――。


都内各所で催される「K−POPナイト」では男性ファンの数も多数確認できるが……

少女時代、KARAに代表されるK-POPアイドルの日本での人気の過熱ぶりはいまさら説明するまでもないが、従来の日本のアイドルグループと比べて決定的に違うところがある。そう、それは「ファン層が10代前半から20代の若い女子ばかり」という点だ。最近こそ男性のファンも増えてはきているが、ライブ会場の客層を見る限り、男女比は1対9といったところ。

その理由について、K-POP事情に詳しいフリーライターの小野田衛氏は次のように語る。

「 “女のコが憧れる女のコ枠”が日本国内で空席になっていたという事実があります。浜崎あゆみは同世代のカリスマと呼ぶには年を取り過ぎてしまったし、AKB48は女性ファンもだいぶ増えてきたとはいえ、基本的には男性に向けたアイドルグループ。90年代後半のSPEEDのように、女子中高生がファッションやライフスタイルまで真似したくなるスターが日本では不在だったのです」

「そもそも初期の日本でのプロモーション活動のほとんどが、女性ファッション誌を中心としたもの」だったというから、ファン層の男女比の乖離現象もうなずけるが、一つ疑問が残る。本国の韓国における少女時代、KARAの支持層は、日本のアイドルグループ同様、アイドルファンの男性がほとんど。男女比は日本とは真逆の9:1。単純に、アイドルファンの男は日本と韓国で好みの女のタイプが違うってことなのか?

「俗にアイドルファンと言われる男性のファン活動に日韓の差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観客が一体となったライブ会場での応援コール、ネット上を中心としたファン交流と情報交換を頻繁に行い、消費の割合も酷似しています」

それではなぜ、日本のアイドルファンはK-POPアイドルに振り向かないのか? AKB48に代表される日本のアイドルとK-POPアイドル。記者の独断と偏見で両者の見た目を単純に比較すると以下のように対比できる。

●日本:子供っぽい、背が低い、可愛い系の顔立ち

●韓国:大人っぽい、背が高い、美人系

「スパルタ式の練習によって仕上げられたK-POPアイドルのダンス、歌唱力の高さに比べると、日本のアイドルは練習生レベルにも満たないコが多いのです……が、彼女たちは別にアスリートではないし、アイドルとしての魅力はオリンピックの競技のように単純に点数で評価できるものでもありません。高校野球と大リーグの違いと同じで、単純にプレーのレベルは大リーグのほうが上かもしれませんが、高校野球には高校野球ならではの感動があるというロジックと一緒ですよ。まあそこらへんが、日本のアイドルファンが、K-POPアイドルに同じようにのめり込めない理由だともいえます」

日本のアイドルはファンのニーズに合わせて進化していった。AKB48の総選挙やじゃんけんでセンターを決めるといったプロレス的な仕掛けは、世界でも類を見ない独特のシステムだ。こんなことができるほど、日本はアイドル文化が成熟しているといっていい。ファンそれぞれの感情移入のベクトルが異なり、「点数付けのできない部分にこそ、語るべき魅力&ファンタジーがある」といった多面性を見せている。

「そしてもう一つ。日本のアイドルファンのニーズとして近年もっとも重要視されつつも、K-POPアイドルに欠けている要素といえば“親近感”でしょう。これは単純に『国籍も言葉も違うから』といった話ではありません」

昔の『ザ・ベストテン』のようにランキング制を導入することが多い韓国の歌番組では、その週の1位を発表する場面が番組の目玉であり、特にガールズグループが初めて1位を取ったときなど、メンバーが感極まってボロボロ泣き崩れるシーンがなかばお約束になっているという。

「驚くべきはそのときのメンバーの言葉です。『お世話になった○○会長、○○常務、歌唱指導の○○先生、ダンス教師の○○先生、マネージャーの○○さん……』と、あらかじめ暗記しているかのごとく、スタッフへの感謝の言葉を述べるのです(笑)。これが日本のアイドルだったら、まずファンへの感謝ありきでしょう」

超人的なパフォーマンスを誇る女性アスリートに感情移入できる一般男性などいない。どうやらこの“親近感の薄さ”が日本のアイドルファンがK-POPにハマらない最大の理由といえそうだ。

取材・文/スギナ

http://nikkan-spa.jp/54710


追記:…とまあ、最初に読んだ印象で上にあるようなことを書いたわけですが、改めて考え返してみれば、KARAウオッチャー的な立場からのそういう切り口とは違う読み方もできるように思います。

これ、タイトルをひっくり返した「K-POPにハマれない日本のアイドルファン」の目線からの告白だと考えてみれば、その「ハマれないワケ」がこういう風に総括されるんだ、と読めます。とすれば、なるほどと思えなくもありません*3

韓流ブームに乗ろうが乗るまいがそんなものはそれぞれの趣味嗜好の問題で勝手にすればいいと思うんですが、ここで「日本のアイドルファン」という言葉で集約されているような、男性のある年代層の一部に、「韓流に対する取り残され感」がそこはかとなく広がりつつあるような気は、しなくもありません。

韓流に乗る人は、女性ではオバサマ方から若者・高校生や小中学生にも見られるようになり、男性でもそのことを隠さないオヤジ層もチラホラ目立つようになってきた。旅行に行って韓国に直接触れてきた人もずいぶん増えて特に珍しくもなくなってきた。そんな中で、K-Popにも韓流ドラマにもはまれず、韓国に行ったこともないある種の人たちが、疎外感と孤立感を感じて一種の被害者意識を持つようになる。

「そういう人たち」のイメージを「独断と偏見」でまとめると、こんな感じですかねー。

  • K-Pop・韓流ドラマをちゃんと聴いたこと(観たこと)はない。
  • 韓国旅行に行ったことはない。
  • 社会的に「消費者以外の立場」に立った経験が少ない。
  • 趣味嗜好や政治的立場の異なる人と対話した経験はほとんどない。

一言で言えば、「砂のようにバラバラに寄り集まった人たち」ということになるのでしょうか。

*1:当時の「夕刊フジ」の分析レベルと変わらない…というより、あっちの方がよっぽどまともに分析しています。

*2:記事そのものの中にもチラチラ見えているんですがねえ。

*3:ただ、そうなると、「(上で挙げられた「日本のアイドル」の要素を備えている)KARAにハマった人とこの人たちがいかに紙一重のところにいるか」ということが、ますます浮き彫りになってくるわけです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