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聯合ニュース」のKARA

こちらもネタ元は同じですが、少し別のことを書いていますので、併せてクリップしておきましょう。

せっかくですから、東京ドーム以外のドームでも公演を成功させてもらいたいところです。

<芸能>KARA「東京ドームでの公演を実現させたい」
2011/09/14 21:57 KST

【ソウル聯合ニュース】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のKARAが14日、「東京ドームでの公演は日本でデビューしたときからの夢だったので必ず一度は実現させたい」と語った。ソウル・SBS公開ホールで開かれたニューアルバム「STEP」の発売記念記者会見で明らかにした。

 日本での活動については、「多くのファンに親しまれ、その証拠がオリコンランキングにも現れ幸せだった」と語った。


KARA=14日、ソウル(聯合ニュース

 「STEP」は、昨年11月にミニアルバム「Jumping」を発表後10カ月ぶりに韓国で発表したアルバム。

 ハラとスンヨンは「どのアルバムよりも愛着を持って制作したので緊張している。メンバーは皆、レコーディング、振り付け、ミュージックビデオ、衣装のコンセプト設定に至るまで直接参加した。素敵なステージで変化したチームワークを披露したい」と意気込みを語った。

 ギュリはタイトル曲「STEP」のダンスについて「ポイントとなる振り付けがある」とし、ヒット曲「ミスター」のヒップダンスのように骨盤を利用した踊りだと紹介した。

 また、メンバーらは収録曲のうち、日本で発表した曲を韓国語の歌詞に変えて収録した「わたしの心を込めて」、KARA特有のキュートでさわやかなイメージにぴったりな「ストロベリー」や「デート」がお薦めの曲だと話した。


SBS公開ホールではショーケースも行い、新曲を披露した=14日、ソウル(聯合ニュース

http://japanese.yonhapnews.co.kr/enter/2011/09/14/1000000000AJP20110914003500882.HTML

元記事はこれだと思われますので、適当に端折られ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す。

카라 "日 도쿄돔 공연 이루고 싶다"


카라, 3집 기대 하세요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세 번째 정규 음반 '스텝(STEP)'을 발표한 그룹 카라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음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9.14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내 공백기 동안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운 5인조 걸그룹 카라가 14일 "도쿄돔 공연은 일본 데뷔 때부터 꿈이었기에 한번은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라는 14일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3집 '스텝(STEP)' 발매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에서 데뷔 때보다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증거가 오리콘차트에서도 나타나 행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음반 '점핑(Jumping)'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발표하는 신보다. 또 지난 1월 일부 멤버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과 관련한 갈등을 빚은 후 합의점을 찾고 처음 내는 음반이기도 하다.

구하라와 한승연은 "3집은 여느 때보다 애착을 갖고 만든 음반으로 공백기만큼 긴장되고 떨린다"며 "멤버들 모두 녹음,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콘셉트까지 직접 참여했다. 변화된 팀워크를 멋진 무대로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스텝'은 한재호, 김승수의 작곡팀인 '스윗튠'의 곡으로, 록과 일렉트로니카가 접목된 팝이다.

박규리는 "'스텝' 무대에서도 포인트 안무가 있다"며 "히트곡 '미스터'의 엉덩이 춤처럼 골반을 이용한 춤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3집으로 돌아온 카라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세 번째 정규 음반 '스텝(STEP)'을 발표한 그룹 카라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음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1.9.14

이어 한승연과 강지영은 "일본에서 발표한 곡을 한글 가사로 바꿔 수록한 '내 마음을 담아서'와 카라 특유의 깜찍하고 상큼함을 담은 '스트로베리' '데이트'도 추천 곡"이라고 덧붙였다.

카라는 이번 음반으로 단 3주간 국내 활동을 펼친다.

박규리는 "아쉽게도 3주간 활동한다"며 "짧게 활동하는 만큼 노래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찾겠다. 카라의 매력을 늘 친근함이라고 얘기했는데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카라는 이후 곧바로 일본에서 음반 활동을 이어간다.

공백기 동안 멤버 중 박규리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여주인공, 한승연은 SBS TV '동물농장' MC, 구하라는 SBS TV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강지영은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는데 나도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1/09/14 18:2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1/09/14/0901000000AKR20110914185100005.HTML


ところで、同じ「聯合ニュース」にこういう記事が載っていたのがちょっと気になります。ミュージカル「美女はつらいの」の著作権をめぐって講談社と松竹、そして韓国サイドの製作会社との間の交渉が不調で、講談社が公演中止の仮処分申請を行なったという、いささか穏やかではないニュース。

映画もミュージカルもすでに上映・公演実績がある中でこういうことが起こるのは部外者的にはちょっと想定外の事態ですが、ここまで来て公演中止なんてことになれば、各方面ともたまったものじゃないでしょう。双方歩み寄って無事に交渉が妥結することを祈っています。

日 출판사, 韓 뮤지컬 日 공연 중지 청구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의 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 공연을 중단해 주도록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제작사인 쇼치쿠(松竹)가 다음달 일본에서 상연할 한국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대해 원작 만화를 출판한 고단샤가 '저작권이 침해됐다'며 14일 도쿄지방법원에 공연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했다.

창작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10월 8일부터 11월6일까지 오사카(大阪) 쇼치쿠 극장 무대에 오른 뒤 12월 한국 공연에 이어 중국 베이징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었다.

이 뮤지컬은 걸 그룹 '카라'의 리더인 박규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7월 도쿄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었다.

일본 만화가 스즈키 유미코(鈴木由美子)의 작품인 미녀는 괴로워(원제 '간나상 다이세코데스')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는 고단샤는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 공연과 관련 쇼치쿠와 협상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공연 중지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뮤지컬 제작사인 쇼치쿠는 "성실하게 협의해왔는데 공연중지 가처분신청에 놀랐다"면서 "한국 기업으로부터 공연 허락을 받았고, 기본적으로 이 문제는 한국 기업과 고단샤의 문제인만큼 예정대로 공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1-09-15 09:01 송고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b9%b4%eb%9d%bc&contents_id=AKR2011091504250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