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かっちゃいるけどやめられないのなら

日本語でも翻訳が出ていたこの記事。

永遠に続くアイドルの時代、SM-YG-JYP“成績はいかが?” - Kstyle_ksn

この1、2年、繰り返し出てきた話題ではありますが、これを見る限り、韓国の「アイドルの時代」は一つのヤマを越えたといえるかもしれません。「ここに挙げられている新人グループが、先行者をいかに乗り越えていくか」と考えたとき、割り込むべきニッチェ、切り拓くべきフロンティアがどれだけあるのか。枠にはまった量産型アイドルでは、なかなか生き残っていけないでしょう。


아이돌 회전문, SM-YG-JYP 점수는요?
기사입력 2012-05-03 10:51:07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1년에 2~3팀씩 나오던 아이돌이 봇물 터지듯 넘쳐나면서 팀 이름 외우는 것 조차 힘든 시대가 왔다. 3~4명이 기본이던 구성원도 많게는 11명까지 되니 멤버 이름을 외우려면 마음을 크게 먹어야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늘 데뷔했다 내일 사라지는 팀들도 상당수다. 그러니 이 중 살아남는 자는 최고 아니겠는가?

최근까지 약 10년, 아이돌이 가요계를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돌 양성에는 소위 3대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라고 일컫는 SM YG JYP의 힘이 컸다. 이들은 스타 시스템을 통해 연습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꾸준히 스타를 양성해왔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이들이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SM-YG-JYP 출사표 한 번 보시렵니까?

SM은 지난달 12인조 보이 그룹 엑소(EXO)를 내놓았다. EXO는 태양계 외행성을 뜻하는 엑소플래닛(Exoplanet)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름으로 ‘미지의 세계에서 온 새로운 스타’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엑소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케이(EXO-K)와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엠(EXO-M)로 나뉘어 양국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명 소년시대로 통한다.

YG는 걸 그룹 출격을 예고했다. 이는 4명 이상의 멤버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YG 라이프 블로그(LIFE BLOG)를 통해 연습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2’ 김은비 ‘슈퍼스타K 3’ 유나킴의 걸 그룹 합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얼굴만 공개된 미스터리 걸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태다.

이에 맞선 JYP는 보이 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데뷔 시점과 멤버 구성 등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2PM으로 탄생될 보이 그룹은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DSP에서는 7인조 보이 그룹 에이젝스가 준비하고 있다. 에이젝스는 지난달 27일 첫방송된 케이블TV MBC 뮤직 ‘메이킹 더 스타- DSP보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달 말 데뷔할 예정이다. 지난달 큐브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BTOB)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플레디스에서는 지난 3월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NU’EST)가 출격했으며 애프터스쿨의 자매 그룹 6인조 헬로비너스가 오는 9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왜? 아이돌 원해요?

아이돌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대중들은 문화적 쇼크를 경험했다. 노래는 혼자서만 부른다고, 파격 댄스는 상상조차 못했던 대중들은 노래 춤 외모까지 완벽한 아이돌에게 단숨에 빠져버렸다.

일각에서는 “아이돌의 음악은 음악이 아니다”라며 무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세계가 케이팝(K-POP)에 열광하고 어느새 아이돌은 한류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오죽하면 오디션 프로그램 이름도 ‘K팝스타’ 아니겠는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빅뱅 투애니원(2NE1) 2PM 2AM 원더걸스 미쓰에이(Miss A) JYJ 카라 비스트 포미닛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 열 손가락을 훌쩍 넘는 아이돌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 점에 매료당했을까?

이들은 데뷔 때부터 다방면에서 교육을 받는다. JYP의 경우 커리큘럼이 70가지 정도에 달하는데 발성, 춤 연습, 외국어 교습, 성교육까지 모자람이 없다. SM의 경우 여가 시간을 활용한 습득을 무제한 제공한다.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부분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데뷔 전부터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을 찾으니 당연히 완벽해질 수 밖에.

이 완벽한 아이돌은 이제 노래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범위를 넓히며 엔터테이너가 됐다.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뮤지컬이면 뮤지컬. 자신들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고 깊은 마음씨에 친절한 미소까지 더하니 세계가 반하지 않을 리가 있나.

요즘, 가요계가 옛날로 되돌아가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는데 아이돌의 늪에서는 빠져 나올 수가 없다. 그게 바로 회전문, 더 깊어만 가는 함정이다.

사진=TV리포트 DB

최민지 기자

기사일자:2012-05-03 10:51:07

http://www.tvreport.co.kr/cindex.php?c=news&m=newsview&idx=222428

「育成システムに裏付けられた技術力・完成度・安定感」といった「K-Popの定型」にはまらないところから、次世代K-Popは出てくるような気がしています。

「KARAを超える」ことを考えれば、必ずそうなるはずです。

카라, 日 광고계 접수편당 4천~5천만엔… 최고대우 AKB48과 비슷
'카라시아' 투어 인기 힘입어
김성한기자
입력시간 : 2012.05.07 06:02:04 수정시간 : 2012.05.07 11:28:13

걸그룹 카라가 일본 광고업계의 맹주로 떠올랐다.

2010년 8월 일본에서 데뷔한 카라는 통신 미용 패션 건강 식품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를 섭렵하고 있다. 최근에도 로토제약의 주력상품(C-Cube)과 염색브랜드 파르티(Palty), 대상재팬의 홍초 상품과 오츠카제약(소이카라)의 얼굴로 등장해 주가를 높였다.

이들이 받는 광고모델료는 일본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당 4,000만 엔에서 5,000만 엔(5.5억 원~7억 원)으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국내 걸그룹들과 비교가 어려울 지경이다. 여기에 일본 여성 연예인의 최고 수준인 5,000만 엔을 모델료로 받는 것으로 알려진 AKB48과 겨뤄도 손색이 없다.

카라의 일본 광고료 수직상승은 일본 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카라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슈퍼걸'이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판매)을 기록하며 광고 시장의 주목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친근감과 호감도가 높아 광고주의 만족도가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일본 투어 '카라시아'를 통해 전국구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4월14일 요코하마에서 시작된 이들의 투어는 6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들의 광고모델료가 지난해 3,000만 엔(4.2억 원)대에서 한 단계 오른 이유다.

카라는 16,17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music/201205/sp2012050706020495510.htm

ともあれ、来週の「ランニングマン」も楽しみです。

‘런닝맨’ 웨딩레이스 예고편 “신혼 즐거움 만끽” 달콤살벌 커플전쟁 기대↑
기사입력 2012-05-07 16:55:09




[TV리포트 박귀임 기자]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웨딩레이스 예고편이 화제다.

‘런닝맨’ 웨딩레이스 예고 장면은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 논스톱 서바이벌 편 말미에 공개됐다.

턱시도 차림의 ‘런닝맨’ 멤버들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걸그룹 멤버들을 업고 다리 위를 달리는 모습으로 ‘런닝맨’ 웨딩드레스 예고가 시작됐다. 유재석은 한승연(카라), 개리는 크리스탈(에프엑스), 하하는 수지(미쓰에이) 김종국은 현아(포미닛), 이광수는 박규리(카라) 등이 각각 한 팀을 이뤄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특히 ‘런닝맨’ 사상 최고의 상품을 두고 경쟁을 하거나 서로를 구박하는 등 흥미진진한 내용을 예고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걸그룹을 대표하는 한승연 박규리 크리스탈 현아 수지 등의 서로 다른 웨딩드레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2012년 업그레이드 짝꿍레이스’ ‘최고의 아이돌과 함께 하는 궁극의 웨딩레이스’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신혼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등의 문구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TV ‘런닝맨’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기사일자:2012-05-07 16:55:09

http://www.tvreport.co.kr/cindex.php?c=news&m=newsview&idx=223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