済州国立墓地の竣工予定に遅れ発生

今年に入って、節目節目に話題にもなっていましたし、事業の進行も順調であると思っていた済州護国院改め済州国立墓地の造成ですが。

新規設置予定の護国院現況3:済州圏

6月は護国報勲の月

光復節前後の顕忠院・護国院の話題

どうやら少し遅れそうですね。山清護国院の工事であったような事業自体の問題ではなく、文化財が発掘されたことに伴うものですから、これは致し方ありません。

2016년 개장할 '제주국립묘지' 사업 연기 불가피

지표조사에서 문화재 발굴로 내년 정부 예산 미반영
데스크승인 2013.12.11 좌동철 기자

2016년 문을 열 예정이었던 ‘제주국립묘지’ 조성이 늦어질 전망이다.

총사업비 363억원이 투입되는 제주국립묘지 조성에 내년도 정부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일 국가보훈처와 제주도보훈청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제주국립묘지 1차 사업비(국비) 220억원이 편성되지 않았다.

최근 사업부지에 대한 지표조사 결과, 문화재가 발굴되면서 예산 미반영 문제는 예견됐었다.

제주시 노형동 제주시충혼묘지 주변 부지를 조사한 결과, 조선시대 국립목장이자 목장 경계용 돌담인 ‘상잣성’ 1287m가 발굴됐다.

또 선사시대 주거 등으로 사용한 작은 동굴과 바위 밑 등 ‘바위그늘유적’(암음유적) 4곳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해당 유적은 물론 주변 경관을 훼손하지 말고 현상을 유지, 보전할 것을 주문했다.

도보훈청은 실시 설계가 끝난 만큼 이 달부터 공사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당초 계획이라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2015년 말 제주국립묘지를 완공하고, 201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뒀다.

하지만 문화재청의 요구로 용역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도보훈청 관계자는 “계획 설계, 중간 설계, 실시 설계를 다시 이행하고 도의회 및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다 보면 내년 9월에야 용역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업이 1년 가까이 늦춰진 셈이다.

이 관계자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려면 문화재가 들어선 면적을 제외한 만큼의 사업부지를 추가로 매입해야 한다”며 “토지를 추가 매입하면 사업은 빠르게 진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국립묘지 조성은 도민사회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 연기에 대해 참전 유공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자 중 대다수 생존자들은 이제 80살이 넘어 고령이 됐다”며 “이들은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게 소원”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제주국립묘지는 제주시충혼묘지를 확장해 총 42만㎡ 부지에 1만기를 안장할 묘역이 설치된다. 이 외에 현충관, 봉안실, 전시실, 현충탑 등 충혼 시설이 갖춰진다.

국가유공자는 물론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 참전자들도 안장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안장 대상자는 제주 출신 전쟁 참전자 중 사망자 1010명, 생존자 5020명 등 모두 6030명으로 파악했다.

여기에 도내 12개 읍·면 충혼묘지에 안장된 27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도 유족이 원할 경우 제주국립묘지로 이장이 가능하다.

좌동철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7133

ただ気になるのは、済州も山清も来年度投入される予算が削減される模様で、山清はそれで工事の遅延や中断が危惧される状況のようです。李明博政権下ではあまり考えれらなかった事態だと思うのですが…。

ちなみに、下記サイトの動画ニュースには、山清護国院の工事現場の様子やかつての建設反対運動の映像まで出てきます。貴重な資料です。

(R) 산청 호국원 준공 지연되나

さらに加えて、忠清道の槐山護国院造成工事も予定より遅れるみたいです。国立墓地造成関連の予算は、どうも軒並み抑制されていますね。

국립 괴산호국원 개원 1년 늦춰진다

2016년 말 예정 설계용역기간 연장, 예산 확보 등
(충북=뉴스1) 장동열 기자
입력 2013.09.29 10:07:24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왼쪽)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에서 열린 중부권 호국원 조성사업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2012.7.18/뉴스1 © News1 김보영

(충북=뉴스1) 장동열 기자 = 2015년말 준공 예정인 국립 괴산호국원 조성사업이 설계용역 기간 연장 등으로 1년 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29일 괴산군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에서 8월말까지 설계용역을 끝내고 토지보상을 거쳐 2014년초 착공 예정이었으나 설계용역 기간이 내년 11월말로 연장됨에 따라 지연이 불가피하다.

국가보훈처와 괴산군은 지난해 9월 802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문광면 광덕리 90만여㎡에 10만 기의 봉안시설과 현충탑, 현충관 등을 갖춘 호국원을 건립키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호국원이 완공되면 연간 방문객이 200여만명에 달해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관광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부지조성과 시설물 건립 등 관련기관 협의가 필요하고, 설계용역 기간이 연장돼 2016년 하반기께 개원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문광면 발전대책위원회에서 대명교차로~광덕4리 약 2㎞ 구간의 전용도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어 사업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3회 추경에 전용도로 개설 타당성 연구용역비를 편성해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국고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전용도로 예산은 160억여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하지만 정부가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SOC 예산을 줄이는 추세여서 국고 확보에 진통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호국원 조기 준공을 위해 재향군인회 현충사업단에서 다음달부터 괴산에 상주하며 보상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http://news1.kr/articles/1339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