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ニコルに続いてジヨンもDSP離脱の意思表明

ニコルに続いてジヨンもDSP離脱の意思表明というニュース。ファンにとっては連日の激震です。

こちらの文章については、DSPmedia Japanと日本オフィシャルファンクラブのサイトに同じものが掲載されています。韓国のDSPmediaサイトには今のところ、関連の文書は見当たりません。プレスリリースは出ているみたいなのですけど。

http://www.karaweb.jp/news/41419053

■KARAジヨン、専属契約満了について
2014.01.15

ジヨン、専属契約満了について>

いつもお世話になります。DSP mediaです。

15日午前、韓国で報道されたKARAジヨンの専属契約満了についてお知らせ致します。

ジヨンは2014年4月まで DSP mediaとの専属契約を結んでおりますが、先だって報道された通り、DSPとの再契約の話し合いの過程で「留学したい」という意思を伝えてきました。

1月8日付には内容証明ではなく、延長契約に対する本人の「新しい合意案がない限り、延長契約をしない」という意思を伝える通知書が来ました。弊社と致しましては、ジヨン側と再度協議するつもりでおりました。

(通知書内容の一部)
カン・ジヨンは㈱ DSP mediaとの専属契約を新しい合意案がない限り、これ以上延長しない旨、本通知書をもって正式にお伝えいたします”

しかし、こちらは意図せずに、本日当該内容が報道された事により、ジヨン本人の「依然としてKARAを離れ、学業と演技者としての道に進みたい」という意思を再確認致しました。

4月以降、KARAはギュリ、スンヨン、ハラを中心に、今後の活動の準備をしていく予定です。今後の活動が決まり次第、改めてお知らせ致します。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株式会社DSPmedia

http://www.dspenter.jp/news/

ただ、朝にも書いた通りですが、これもまた十分に予想された(予想できた)ことです。本人の意思と選択とを尊重することからしか何も始まりませんし、事実上もうすでに始まっ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

それにしても、ここに来てのスポーツ朝鮮のKARA報道は、他の追随を許さないものになっていますね。

강지영 내용증명, DSP 떠난다…강지영 父 “7년간 너무 힘들어한 딸”
기사입력 | 2014-01-15 11:20:37


강지영 내용증명. DSP 떠난다.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카라를 떠난다. 강지영은 최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조선DB

강지영 내용증명. DSP 떠난다.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카라를 떠난다.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끝나는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계약 연장 여부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과 그 내용이 단독 확인됐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강지영은 카라를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최근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강지영의 아버지인 강건욱 씨 또한 15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한 사실을 인정했다.

강 씨는 "지난주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그에 앞서 DSP미디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할 것이라고 통보를 했다"며 "헤어지더라도 좋게 마무리하는게 옳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DSP미디어는 지난해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3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 강지영의 최종 선택은 DSP미디어와 카라를 모두 떠나는 쪽으로 결론이 나게 됐다.

강지영의 아버지는 "내용증명을 보내기 전에도 우리의 입장을 소속사 측에 수차례 전달했다. 따라서 소속사 측도 내용증명에 대해 특별하게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사실 14일 DSP미디어가 니콜 관련해 보도자료를 발표할 때 지영이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을 줄 알았다. 아마도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도 지영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강지영이 카라를 떠나기로 어렵게 마음 먹은 것은 그룹 활동이 아닌 또 다른 꿈이 있기 때문. 강건욱 씨는 "그동안 카라 활동을 하면서 지영이가 많이 힘들어 했다. 7년간 그룹에서 막내로 있다보니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겠냐. 그동안 카라의 막내라는 의무에 충실해야했기에 강지영 개인으로서 새로운 시도나 꿈을 펼쳐보지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앞으로 2~3년 카라로 활동을 한다면 당연히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지만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해 DSP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보여온 강지영은 현재 연기 쪽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끝나면 미국으로 건너가 집중적으로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동시에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지영 측은 "아직 전속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만큼 미래의 계획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 다만 지영이가 연기자로의 꿈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확인해 줬다.

한편 강지영의 내용증명 발송과 관련해 DSP미디어 측은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4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당장은 니콜 문제를 해결하는게 우선이다"며 "이달 말 경 강지영 측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을 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강지영 내용증명 소식에 네티즌은 "강지영 내용증명, 힘들었던 듯", "강지영 내용증명,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결론까지", "강지영 내용증명, DSP 잡고싶은듯", "강지영 내용증명, 카라 해체수순?"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401150100143320008838&ServiceDate=20140115

なのに、朝鮮日報日本語版がどうしてこんな記事を翻訳してお茶を濁しているのか、理解に苦しみます。「あるメディア」って、お宅のところのスポーツ朝鮮ですやんか。

記事入力 : 2014/01/15 10:50
KARAニコルに続きジヨンも「再契約の意思なし」
内容証明を送付

 ニコルの脱退に続き、ジヨンもKARA脱退の意向を表明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ジヨンの父カン・ゴンウクさんは15日、あるメディアのインタビューで、所属事務所DSPメディアに内容証明を送っ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そして、専属契約の更新をしていないだけでなく、4月の契約満了を前に、残りの期間もKARAとしての活動はしないとの考えを表明した。

 ニコルは既に、専属契約の満了に伴い16日付でKARAを脱退することが決まっている。

 ギュリ、スンヨン、ハラの3人はDSPメディアと2年間の専属契約を更新しており、引き続きKARAとして活動する。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01/15/2014011501397.html

記事入力 : 2014/01/15 13:50
ニコルに続きジヨンもKARA脱退へ

 KARAのメンバー、ジヨンがグループを脱退する。

 所属事務所DSPメディアは15日「契約更新について話し合った際、ジヨンが留学したいという意向を表明した」という内容の報道資料を出し、ジヨンの脱退を発表した。

 DSPは「ジヨンは1月8日、内容証明ではなく、契約更新に対する本人の立場を記載した通知書で『新たな合意案がない限り、契約更新しない』と主張した。DSPは当時、ジヨン側とさらに時間を割いて契約更新について話し合う計画だった」と説明。さらに「15日に図らずも該当の内容が報じられたことから、ジヨン本人の意向をあらためて確認したところ、依然としてKARAを脱退し学業に励むとともに、女優としての道を歩みたいとの考えを伝えてきた」とした。

 最後にDSPは「これによりKARAは4月からギュリ、スンヨン、ハラを中心に再びグループを整え、今後のスケジュールをこなしていくことになった」と説明。

 KARAは14日にニコルの脱退を発表したのに続き、ジヨンの脱退も確定し、今後の動向に注目が集まるものとみられる。

http://ekr.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01/15/20140115020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