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今後の展開を考えてみると

韓国メディアでは、初期メンバーであるキムソンヒのことを取り上げていますが、正直言って参考にならないでしょう。メジャーになる前にKARAを離脱したソンヒはその時点で事実上芸能活動から退いていますし、同じKARA内部のことではあっても今回の件とでは事情が違いすぎます。

강지영-니콜 탈퇴에 원년멤버 김성희 관심↑ '양지운 장남과 결혼'
기사입력 | 2014-01-16 08:29:08


카라 전 멤버 김성희

카라 니콜에 이어 강지영까지 탈퇴 소식이 전해지자 원년 멤버였던 김성희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카라는 지난 2007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김성희 4인조로 데뷔했다. 그러나 메인 보컬이었던 김성희가 학업을 이유로 2008년 2월 탈퇴했다.

이후 카라는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해 5인조로 활동했고, 김성희는 가수 지망생에게 보컬 지도를 하며 음악 활동을 했다.

2011년 김성희는 '여호와의 증인'에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만난 9세 연상의 양원준 씨와 22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양 씨는 성우 양지운의 장남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성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 지망생들에게 보컬 지도를 하며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니콜은 16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며 강지영은 계약이 만료되는 4월에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카라를 떠나 학업 및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401170100155580009690&ServiceDate=20140116

KARAの活動を継続するという観点からすれば、何人組になるのか、日本での関心はどうか、韓国ではどうか、ということが話題になるのもわかります。が、契約の問題を措くとしても、日本での活動ではやるべきことはやりきって一区切りをつけた感がありますし、韓国での活動も落としどころを探る時期に来ているようにも思えます。そもそも、最近の韓国でのKARAのグループ活動は、年間1か月にも満たなかったんじゃなかったですかね…。

そう考えてみると、どのような顔ぶれであれ、日本だけでなく韓国でも、KARAとして今年(以降)カムバックすることができるかどうか、またできたとしてもそれが適切な選択かどうか、考えてみる必要があります。実際問題として、かなり微妙な判断になるでしょう。ここは、DSPメディアとしても難しいところです。

[초점]강지영·니콜 빠진 3인그룹 카라 '빨간불'
등록 일시 [2014-01-15 14:07:48]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정니콜(22)에 이어 강지영(20)이 팀을 자퇴하면서 그룹 '카라'의 앞날에 빨간불이 켜졌다.

4월 매니지먼트사 DSP 미디어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은 이 회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유학을 떠난 뒤 배우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니콜은 16일 매니지먼트사 DSP 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DSP 미디어는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앞으로 일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영은 4월까지만 활동한다.

카라는 2011년 니콜과 강지영, 한승연(26)이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한 차례 해체 위기를 맞았다. 한승연은 그러나 나머지 두 멤버인 박규리(26), 구하라(23)와 함께 지난해 9월께 DSP와 2년 재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3인 그룹 카라의 인기가 지속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DSP는 "올해 중·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이 계획됐다"며 카라를 유지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현재 모든 멤버가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작품이 결정되는 대로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카라는 2007년 같은 해 데뷔한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00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2010년 발표한 '루팡'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소녀시대'와 함께 K팝 걸그룹의 쌍벽을 이루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이 주력 무대다.

2010년 8월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로 오리콘 주간 차트 5위에 진입한 뒤 아시아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데뷔 싱글 오리콘 톱10 진입'이라는 기록을 쓰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해 9월 한국어 베스트앨범 '카라 베스트 2007 - 2010'은 한국어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판매량 10만장을 넘기기도 했다.

2011년 4월 일본 3번째 싱글 '제트 코스트 러브'로 외국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2012년 7월 닛케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2 상반기 탤런트 파워랭킹'에서 한류스타로는 유일하게 순위권(6위)에 진입(1~5위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 다섯 멤버)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에는 한국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4집 '판타스틱 걸' 역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확인했다.

카라가 일본에서 벌어들이는 돈은 막대하다. DSP가 이 팀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걸그룹 '레인보우', 보이그룹 '에이젝스' 등이 소속됐지만, 사실상 간판은 카라다.

실제로 일본은 카라 멤버들의 자퇴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전날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연예 스포츠지들이 앞다퉈 니콜의 거취에 대해 보도했다.

문제는 5인이 아닌 3인 그룹에 대해 일본 내 호감이 지속할지 여부다. 일본팬들은 원조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특히 한국에서는 구하라·한승연이 팬들이 많지만, 일본에서는 니콜·강지영이 비교적 인기가 높다.

일본 가요계를 아는 관계자는 "현지 팬들은 팀뿐 아니라 멤버들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니콜·강지영이 없는 카라가 예전만큼 인기를 누릴지는 장담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변수는 멤버 추가 영입이다. 카라는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할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니콜, 김성희(25)로 이뤄진 4인 그룹이었다. 그러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자퇴했다.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눈도장을 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2009년 7월 2집 '레볼루션' 수록곡 '미스터'와 이 곡의 안무 '엉덩이춤'이 히트하면서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멤버를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구하라·강지영이 팀에 새로 영입될 당시는 팀의 초창기였다. 팬층이 굳어지기 전이다. 새로운 멤버 추가에 거부감이 없었다.

가요계 관계자는 "지금은 팬심이 쌓인 만큼 멤버들의 등·퇴장을 놓고 팬과 언론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면서 "추가 영입으로 변형된 그룹에 대한 충성도는 자연스레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원더걸스가 보기다. 그룹 '포미닛' 멤버 겸 솔로 가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아(22)는 원더걸스 초창기 멤버였다. 당시 원더걸스가 크게 인기를 끌지 않았던 상황이라 큰 반발은 없었다.

그러나 2010년 선미(22)가 팀에서 빠진 대신 혜림(22)이 영입되자 팬들은 요동쳤다. 이후 원더걸스는 예전만큼의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소희(22)마저 추가로 팀을 나가면서 해체 위기에 직면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115_0012659181&cID=10604&pID=10600

KARAに変化の風が!!坐礁か再跳躍か?
入力 : 2014-01-15 17:00:08 / 修正 : 2014-01-15 17:00:08


ジヨン(左)とニコルがKARA脱退を宣言し、KARAは3人態勢と新メンバー迎え入れで悩むようになった。|ナムユンホ記者

[スポーツソウルドットコム|イ・ゴンヒ記者] ニコル(23、実名:チョン・ヨンジュ)に続き、末っ子のジヨン(20、実名:カン・ジヨン)さえ再契約しない旨を明らかにした中、KARAの今後の活動に関心が集中している。

KARAの所属事務所であるDSPメディアは15日午後、「ジヨンの意思を再確認した結果、ジヨンが学業と演技者の道を行きたいという旨を伝えてきた」とし、「4月以降、ギュリ、スンヨン、ハラを中心にチームを再整備してスケジュールを進めていく」と明らかにした。
ジヨンさえチームから離れることで、KARAは2度目のチーム再編に直面することになった。2007年ギュリ、スンヨン、ニコル、ソンヒの4人でデビューしたKARAはソンヒがチームを脱退した後、2008年に初のミニアルバムを発表する際、ハラとジヨンを迎え入れた。その後、5人組KARAは5年以上韓国を代表するガールズグループとして、韓流スターに位置づけた。

しかし、ニコルとジヨンの再契約が不発になり、KARAは再び危機に直面した。二人の再契約問題は日本のメディアで先に提起された。以来、ギュリ、スンヨン、ハラが所属事務所DSPメディアと再契約したが、ニコルは再契約しないという意を明らかにした。曖昧な姿勢を見せたジヨンは、最終的に、所属事務所に専属契約満了を控えて内容証明を送り、KARA脱退を宣言した。


KARAは、4月以降、ギュリ、スンヨン、ハラ(左から)の3人態勢でチームを運営する予定。|ナム・ユンホ記者

このような状況から推定できるKARAの今後の活動方法は、大きく二つ。一つは、ギュリ、スンヨン、ハラの3人組でKARAの名前をかけて活動を続けていくことだ。5人のメンバーたちが一緒にすることはできないが、KARAの名前が残っていること自体でファンの支持を得ることができる。

問題は、ニコルとジヨンの空席を、残りの3人がどのように埋めていくのかだ。ギュリ、スンヨン、ハラはドラマやバラエティ番組などでその能力を認められた。しかし、歌手活動においては、5人がしてきた歌とパフォーマンスを3人のメンバーがきっちりお見せできるかどうかは不透明。

他の方法は、新しいメンバーを迎え入れることだ。3人で活動するよりも効率的に脱退した2人の空席を埋める方法だが、そんなに容易ではない。既存のメンバーと、新メンバーが速やかに調和を成さなければならない。また、新しいメンバーを迎え入れることで、今までKARAを応援してきたファンの激しい反発を招く可能性もある。


多くのファンは5人皆が一緒にいるKARAを望んでいる。|ナム・ユンホ記者

ファンが望む最も望ましい方向は、いわゆる「別に、また一緒に」という活動。ニコルとジヨンが個人として活動しながら音楽活動の時のみにKARAの名の下に集まることだ。しかし、現実的に難しい。所属事務所の問題もあるし、ジヨンが歌手ではなく演技活動に意欲を示した部分も障害物になる可能性がある。さらに、DSPメディアに残ったギュリ、スンヨン、ハラの意思も確認する必要がある。

韓流ガールズグループのトップ座を守ってきたKARAは、果たして変化の風をどのように乗り越えるのか。 4月以降のKARAの歩みに帰趨が注目される。

http://www.sportsseoul.jp/article/read.php?sa_idx=9661

ただし、そこの条件を外してみれば、グループを解散、もしくは活動休止した後、個々人でさらに芸能活動を継続するという先例は、韓国には男女ともにいくつもあります。DSPの先輩だけでもSechs Kies・Fin.K.LSS501がいますし、S.E.SやH.O.TのSMエンタテイメント勢、またg.o.dやBaby V.O.Xなどもすぐに思い浮かびます。

女優になったアイドル歌手とヒットソング - 韓国旅行「コネスト」

ニコルとジヨンの今後についてはまだわからない部分が多いのですが、ギュリ・スンヨン・ハラは既にそれぞれの芸能活動のキャリアも積み始めていますし、ソロコレクションではソロ歌手としての活動の可能性も探っています。今の騒ぎが落ち着いてくれば、メディア上でもいずれそういう方向で話が進んでいくもの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