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正煕元大統領35周忌

逝去の日である10月26日に合わせて、朴正煕元大統領の追悼式が開かれたようです。

大統領就任以来、昨年・今年と朴槿恵大統領は出席しなかったということですが、まあ当然のことでしょう。たぶん、任期中はそれが続くと思われます。

大統領となった以上、朴槿恵さんにとって大事なのは、「任期中にどんな追悼を行なったか」ではなく、「任期を終えた後、それなりに長く続くであろう人生をいかに生ききり、そしていかに永遠の眠りにつくか」であろうと思われるからです。どこが主催するにせよ、今の時点での追悼式は、彼女にとってさほど重要なものではないはずです。

<故 박정희 전 대통령 35주기 추도식 거행>


박정희 대통령 묘역 앞 묵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박정희 대통령 35주기 추도식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 등 정치인들이 묘역 앞에 묵념하고 있다.

朴대통령 불참…추도식 앞서 참배했을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35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렸고, 유족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신분으로 민간 주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참석하지 않았고, 올해에도 같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지만 씨의 화환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고(故) 박정희 대통령 35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가운데 제단 앞에 박정희 대통령의 장남 박지만 씨(가운데) 등 유족들의 추모 화환이 놓여져 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와 지만씨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박 대통령은 지난해의 경우 추도식에 앞서 미리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고, 올해도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나경원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해 헌화했다.

2014/10/26 13:15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26/0200000000AKR20141026026800001.HTML

亀尾や聞慶でも追悼式があったようです。金大中元大統領の5周忌の時にも、地元を中心とした地方の追悼式の報道がありました。

金大中元大統領逝去5周忌の追慕行事

구미·문경서 박정희 전 대통령 35주기 추도식


절하는 추모객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35주기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영정 앞에서 절하고 있다.

(구미·문경=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5주기 추도식이 26일 경북 구미와 문경에서 열렸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구미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개최한 추도식에는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35주기 추도식에서 참배객들이 묵념하고 있다.

추도식은 추모제, 추도식, 진혼시 낭송, 고인 육성녹음 청취,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식사에서 "한 시대의 혁명가이자 위대한 지도자의 유훈을 받들고 큰 뜻을 실천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국론을 하나로 모아 선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술 올리는 참배객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35주기 추모제에서 참석자가 술을 올리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아끼던 큰 영애(박근혜 대통령)는 통합지도자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 성공에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도 추도사에서 "박근혜 정부가 반드시 성공하고 대한민국이 중흥 반열에 올라갈 수 있도록 굽어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35주기 추도식에서 참배객들이 묵념하고 있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추도사에서 "각하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라는 얘기를 가슴에 새기고 살았다"고 기렸고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념 갈등과 북한 핵위협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만큼 님의 통찰력이 간절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도식에는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 46명이 참석했다.

2014/10/26 13:34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26/0200000000AKR20141026027600053.HTML

金大中追悼式の時にも朴槿恵大統領は花輪を贈っていますから、金大中夫人である李姫鎬女史が朴正煕追悼式に花輪を贈っても、まったく不思議ではありません。朴正煕と金大中は、生前は生死をも賭けた対立関係にありましたけど、ともに元大統領として世を去り、銅雀洞のソウル顕忠院に眠る現在において、遺族同士が対立する必要性はもはや失われています。

<이희호, 박정희 35주기 추도식에 첫 추모화 보내>


이희호 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5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추모화환을 보내 눈길을 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여사는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 추모화환을 보냈다.

이 여사는 지난 23일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대위원에게 추모 화환을 보내야 하는지 자문했고, 박 비대위원이 "역사적으로 공과는 있는 것인데 김 전 대통령도 박정희기념관 사업을 적극 도왔으니 (추모화를) 보내시는 게 좋겠다"고 하자 최종 결심했다고 한다.

김 전 대통령은 야당 지도자 시절이던 지난 1973년 8월8일 일본 도쿄의 호텔에서 중앙정보부 요원들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등 박 전 대통령과는 질긴 악연을 갖고 있다.

박 비대위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과거의 역사이고 또 박근혜 대통령께서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도 추모화환을 보내주는 등 예의를 표시해 준 데 대해 우리도 화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6 18:13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26/0200000000AKR20141026056800001.HTML

ただ、全斗煥盧泰愚・金泳三らの元大統領の場合、それがどうなるのか。そちらについては不透明感が残ります。ソウル顕忠院には、これらの大統領を受け入れる余地はもうなさそうですが、彼らが崔圭夏と並んで大田顕忠院の国家元首墓域に入ることを肯うかどうか…。どうもゴネて揉めそうな感じがしないでもあ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