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画「僕らの青春白書(피끓는 청춘)」を観る。
ちょっと出遅れてたんですけど、何とか観ることができました。この映画は、観たかったんです。
理由は、イジョンソクではなく、パクボヨンです。
このパクボヨンが不良女子高生役を演じると聞けば、人として観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でしょう。
あと、舞台になっている忠清南道洪城郡は、行ったことのある場所だったので、その点でも縁を感じていました。
イジョンソクも「よく見る顔やな」と思っていたら、映画では「KOREA」の北朝鮮選手役とか「観相」の息子役とか、MVでは2NE1の「I don't Care」やニコルの「LOST」にも出てるわけですから、知らないわけがありません。
いやーしかし、パクボヨンは可愛かったです。ちょっと高めの声でのそっけない不良セリフ、たまりません。
それでいて純粋で純情で、セウジョッの瓶を抱いて号泣するシーンには、もうギュンギュン来ました。
피끓는 청춘의 박보영, 강렬한 카리스마와 포스 넘치는 면모 화제
2014.02.04 08:59<피끓는 청춘>이 15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금주 200만 명 관객 동원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운 일진을 탄생시킨 박보영에 대한 극찬이 뜨겁다.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파격적인 면모로 배우로서의 영역을 확장시킨 박보영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포스에 사랑하는 남자를 보호하는 의리의 여장부로서의 모습까지 더하며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마지막 교복세대, 충청도를 무대로 한 농촌로맨스라는 이색 장르로 눈길을 모으고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배우들의 파격 변신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충남 홍성 일대를 접수한 여자 일진 ‘영숙’ 역의 박보영은 파격이라고 할 정도로 그간의 이미지와 비교될 정도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회자되고 있다.
작은 체구와 사랑스러운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하여 남성은 물론 여성 팬들의 사랑까지 받아온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등의 작품을 통해 흥행 불패를 이어온 흥행퀸이다. <피끓는 청춘>에서 박보영은 거칠고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상대를 압도하는 포스와 카리스마, 여기에 충청도 출신답게 자연스럽게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가 하면, 자기 맘도 몰라주는 남자 때문에 애태우고, 남자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등 다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의외의 캐스팅으로 극적인 효과와 재미를 얻고자 했다는 이연우 감독의 말처럼 박보영이 분한 ‘영숙’ 캐릭터는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 가장 사랑스러운 일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마지막 교복 세대들에게 바치는 찬가와도 같은 영화로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낭만적인 정서를 회상하게 만든다. 박보영을 비롯해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등 대세 배우들과 권해효, 라미란, 김희원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유머와 해학이 돋보이는 충청도 특유의 매력을 통해 복고 감성을 전한다.
1020 세대에게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 시절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전하고 3040 세대에게는 학창시절에 대한 공감을, 그리고 5060 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며 전 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
http://www.cyfren.com/main/bbs/board.php?bo_table=movienews&wr_id=1986
大枠としては、1982年の忠清道の田舎町を舞台にして、主役の4人の恋愛模様を軸に描かれた青春映画です。ストーリーはあくまで王道、でも青春ものは王道を繰り返し描く必要がありますから、これでいいのです。パクボヨンのおばさんパーマを含めて、エンディングシーンも嫌味がなく爽やかでよかったです。
イジョンソクを主役とすれば、「少年は真正面から馬鹿でいい、そこから壁を越えて、大人になっていくんだ」というメッセージを、クォンヘヒョやキムグァンギュといったオトナの俳優陣がしっかり伝えています。そこがまた、この作品のプラスアルファでよいところでした。
あーでもやっぱり、パクボヨンは可愛いな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