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尚南道晋州市文山邑蘇文里の共同墓地

釜山から南海高速を西に走っていた時、晋州に入る手前のあたりで、ひと山を覆い尽くすようなかなり大きな共同墓地が見えたので、気になって調べてみたら、こんな記事が出てきました。

うん、まあ、確かに目立ってはいますね。文山インターチェンジを降りたわけではなく、通り過ぎただけの私の目にも飛び込んできたくらいですから。

“진주혁신도시 옆 공동묘지 이전을”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인근 진입로에 마을공동묘지
맞은편에 대규모 아파트·주택·상가 등 조성중
주민 “도시 이미지 흐리고 혐오감 줘” 市 “계획 없다”

기사입력 : 2013-03-14 01:00:00

진주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문산IC를 빠져나오면 정면에 공동묘지가 눈에 들어온다.

진주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대단위 아파트 조성지역 인근에 마을 공동묘지가 위치하고 있어 다른 곳으로 이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 문산읍과 금산면 속사리 지역에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11개 공공기관에서 4만여 명의 인구가 유입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내 관세청 산하 중앙관세분석소가 11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최초로 신청사를 준공해 지난 2월 이전한 데 이어, 오는 8월 중소기업진흥공단, 10월 한국남동발전, 11월 국방기술품질원 신청사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동묘지가 있는 곳은 남해고속도로 문산IC를 빠져 나오면 바로 보이는, 진주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진주의 얼굴이자 관문이다. 또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진주 이미지마저 흐리게 할 수 있어 이전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아파트 건립 후 인근에 주택과 상가 등 신축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공동묘지 이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 이모(50) 씨는 “아파트와 주택가에 공동묘지가 위치, 혐오감을 주는데다 생활환경에도 위해요인이 되고 있다”며 “진주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전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동묘지 이전은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아직까지 공동묘지 이전 계획이나 대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묘지는 마을이 생긴 이후 조성됐는데 이곳에 공원 등이 조성될 경우 다른 곳으로 이전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예산도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공동묘지를 가릴 수 있는 가림나무를 심는 것도 예산절감 측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정경규 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64625

진주혁신도시 첫 관문은 ‘공동묘지?!’

외지인에 부정적 이미지…정비 필요 여론
강진성 기자 승인 2015.03.04 22:06:19


▲ 경남 진주혁신도시가 제모습을 갖춰 가면서 문산(동진주)IC의 통행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문산IC의 근처에 있는 공동묘지가 미관상 좋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진주 문산IC 앞 삼거리와 인근 공동묘지 모습.오태인기자

진주혁신도시 관문인 남해고속도로 문산나들목 출구 일대에 공동묘지가 형성돼 있어 외지인에게 좋지 않은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수십m 간격을 두고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민원이 제기될 가능성도 나온다.

문산읍 소문리 일대에 분포된 공동묘지는 문산나들목을 빠져나오는 도로 정면에 있다.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는 묘지만 해도 어림잡아 300여 기(基)에 이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문산나들목은 진주 동부지역 관문으로 하루평균 6000여대가 통행하고 있다. 특히 진주혁신도시에 이전기관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외지인의 방문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문산나들목을 빠져나와 처음 만나게 되는 풍광은 공동묘지이다. 진주시의 시정구호인 ‘아름다운 문화도시’와도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다.

혁신도시 인근에 분포(충무공동~문산IC)된 공동묘지는 진주시 시유지로 부지면적은 1만 2878㎡(3896평)에 이른다. 이 구간 정확한 분묘 수 집계는 없는 가운데 어림잡아 1000여 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진주 관문에 위치한 공동묘지로 인해 진주시에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이전기관 직원은 “혁신도시로 들어오는 길목으로 외지인들이 많이 다니는데 맨 처음 접하는 진주의 풍광이 공동묘지다. 결코 진주에 도움되는 이미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묘지 이장이 어렵다면 잘 보이지 않게 차단벽을 설치해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의 불만도 나오고 있다. 인근 아파트의 한 주민은 “거실 창문 밖으로 공동묘지가 훤히 보인다. 공동묘지를 보지 않으려고 TV와 쇼파 위치를 바꿨다”며 “옛날부터 있었던 공동묘지이지만 매일 보는 입장에서 유쾌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향후 지어질 혁신도시 A3(국민임대)아파트 부지는 공동묘지와 도로 하나를 두고 있어 이같은 불만은 계속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진주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문산 소문리 일대 공동묘지는 시유지로서 오래 전부터 공동묘지로 사용돼 왔다”며 “무연고 분묘와 개인 관리 묘지가 섞여 있어 정확한 현황 파악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공동묘지와 그 인근에 대해서 환경정화 사업이나 묘지 이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김영훈수습기자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425

最初は開発の邪魔にでもなっているのかと思ったのですけど、取り沙汰されているのはどうもそれよりイメージの問題みたいです。

うーん、でもねえ、革新都市だか何だか知りませんが、後から来た者があまり自分の都合ばかり言い立てるものではないと思いますよ、個人的には。

この共同墓地の移転や整理を私も否定はしませんが、単純に廃止して終わりというわけにはいきません。晋州市の当局者も言っているように、中長期的な計画がまず必要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