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当時の写真1769枚が公開へ

へー。そんな写真が残っていたんですねえ。

전두환 보안사 생산 ‘5‧18 광주항쟁’ 사진 1769장 공개 결정
[중앙일보] 입력 2019.11.14 19:59
박광수 기자 사진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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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사진 5·18기념재단]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기무사령부)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이 무더기로 공개된다.

5‧18 당시 전두환 보안사에서 생산한 것으로 광주시민 및 계엄군 활동을 채증하거나 현장 기자에게서 압수한 사진들이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14일 안보지원사는 정보공개심의위를 열어 지난해 7월 기무사에서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사진 1769장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진들은 2017년 5월 “5‧18 관련 자료의 폐기와 역사 왜곡을 막을 것”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 안보사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했다.

하지만 이관 당시 ‘5‧18 진상조사위 활동 종료시 공개 요청’이란 단서 조항을 달면서 그동안 공개되지 못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군사법원 국정감사 등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을 위해 해당 사진첩 공개를 요구해왔다.

박 의원은 “사진 공개를 계기로 5‧18 자료들이 공개‧수집돼야 하고 특히 검찰과 국정원에 보관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이관‧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5·18 사진첩 등 관련 자료를 더 많은 국민, 언론이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 등에 후속 대책을 촉구하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632978

보안사가 찍은 '5.18 항쟁' 사진 1769장, 39년만에 공개
[중앙일보] 입력 2019.11.26 16:28
정혜정 기자 사진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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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26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이 정보활동을 위해 채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계엄군에 잡힌 광주 시민들. [사진 국가기록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령부가 생산한 사진 1769장이 39년 만에 공개됐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생산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었던 사진첩 13권, 총 1769매(중복 포함)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첩에는 1980년 5월 항쟁 당시 군이 정보활동 등을 목적으로 채증하거나 수집한 기록 사진이 담겨있다.

이 가운데 군이 헬기를 통해 선무 활동을 하는 사진과 5.18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의 개요를 수기로 작성한 사진, 계엄군에 의해 사살된 희생자들의 사진 등이 다수 포함됐다.

박 의원은 “당시 계엄군의 진압 활동 및 5.18 항쟁이 일자별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5.18 진상 규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진의 의미와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5.18 관련 단체 및 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추후 분석을 해야겠지만 이 사진만으로도 당시 군의 활동을 소상하게 추적할 수 있고 계엄군의 채증 사진은 역으로 위대한 역사를 만든 민중의 소중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사진첩 공개가 5·18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관련자 증언·진술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군·검찰·국정원 등 미공개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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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계엄군이 시민군에게 회수한 각종 군경장비. [사진 국가기록원]

이 자료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생산하고 2018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구 기무사령부)가 국가기록원에 이관한 것이다.

지난 15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공개 결정으로 39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정혜정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632978

この書きぶりだと、取り扱いを慎重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ものが含まれているように思われますけど、いずれは誰でも見られる形で全面的に公開していくことになるんでしょう。光州事件関連の記念館の展示にも影響を与えるかもしれませんね。

news.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