梨花女子大と金活蘭:「親日清算」と銅像の政治

正直な感想言っていいですか?

「何とも生ぬるい…。」

親日派が初代総長を務めたような大学は、「民族への裏切り」を拭いがたく刻印された反民族機関であるわけで。

即刻廃校にして、これまでに授与された学位も無効を宣言すべきでしょう。在学生はもちろん、自らの意思で退学届を叩きつ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たちの手で清算しなければならない課題」であるならば、なんでそれをやらんの?立札建てたり銅像撤去したりする程度で何が清算やねん。

ko.wikipedia.org

梨花女子大の学生ら、「初代総長」の親日附逆活動を自ら知らせる運動を展開
登録 : 2017.04.06 04:22 修正 : 2017.04.06 07:02

5日、梨花女子大学正門で記者会見を開き
9月、「親日附逆活動」を知らせる立て札を立てる予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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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月5日、ソウル西大門区梨花女子大学正門で開かれた「金活蘭の親日附逆活動を知らせる立て札を立てる宣言記者会見」で、学生らがパフォーマンスをしている//ハンギョレ新聞社

 「梨花人として恥ずかしい。親日附逆派の銅像を撤去せよ!」

 5日午後、「梨花女子大学の親日附逆を清算するプロジェクト企画団」(以下企画団)所属の学生約10人は、ソウル梨花女子大学正門で「金活蘭(キム・ファルラン)の親日附逆活動を知らせる立て札を立てる宣言式」を開いた。梨花女子大学の初代総長を務めた金活蘭は、日帝強制占領期(日本の植民地時代)当時、学生たちの徴兵・徴用を督励するなどの親日附逆活動により、2008年に発刊された「親日附逆人名辞典」に載った人物だ。学生らは記者会見で「民族を裏切った人は梨花の“大師匠”ではない」としたうえで、「金活蘭の親日附逆行為を梨花人に知らせるために、親日附逆活動を書いた立て札を銅像の前に立てる」と発表した。

 今年3月に活動を開始した企画団は6月まで「1000人の梨花人から1000ウォンずつ」という名の立て札募金プロジェクトを進め、9月には梨花女子大学本館の左側に位置した金活蘭銅像の前に、学生らが直接デザインした立て札を立てる計画だ。立札の表には金活蘭の親日附逆行為についての説明が、裏には募金に参加した生徒の名前が刻まれる予定だ。チョン・オジン企画団長(21)は「金活蘭の銅像は、梨花女子大学に残っている親日附逆の跡であり、私たちの手で清算しなければならない課題」だとし、「親日附逆行為を知らせる立て札が銅像を撤去する礎石になることを願う」と語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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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花女子大学本館の左側に建てられた金活蘭初代総長の銅像//ハンギョレ新聞社

 梨花女子大学の学生らは今年2月、総長選出方法に抗議する際、銅像に「財団独裁はもう終わりにしよう」と書かれた赤いビニールをかぶせるなど、親日附逆行為が浮き彫りになった金活蘭の銅像を使って学校本部に抗議の意を伝えてきた。

ファン・クムビ記者

韓国語原文入力:2017-04-05 19:2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9405.html 訳H.J(1058字)

http://japan.hani.co.kr/arti/politics/26988.html

www.hani.co.kr

ま、実際問題、ここでされているのは、「親日」というレッテルを「金活蘭」とその銅像に貼り付け、自分たちからは切り離そうとする試みです。そういう意味での「政治的運動」としては、理解できます。

「カッコ悪いし卑怯やし」とは思います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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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활란 총장 동상...매번 훼손되는 이유는
이지수 기자 입력 Jul 31, 2016 06:57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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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이화여대 학생회 제공)
▲‘초대 총장’이라는 김활란 동상의 훼손 사건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한국 기독교를 빛낸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그이지만 ‘친일파’ 논란으로 2013년도에는 학생들은 철거를 요구하는 ‘포스트잇’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화여대 초대총장 김활란 동상의 수난시대다. 김활란 동상의 훼손사건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며칠전에는 '학위 장사' 논란이 불거진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문제로 마찰을 빚은 학생들이 동상을 찾아가 페인트 칠을 하고 계란 세례를 퍼부었다. 이화여대 김활란 총장 동상이 학내 소요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훼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화여대 초대총장 김활란은 기독사학 이화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온 인물이다. 김활란 총장은 보스턴 대학과 컬럼비아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이화여전 학감에 이어 1939년 이화여전 교장으로 취임했다. '한국 부흥을 위한 농촌교육'이라는 논문으로 국내 여성 박사 1호가 되었다. 김활란은 특히 대한민국 격동의 20년 간 이화여대 총장을 지내며 학교를 명실상부한 명문 여자대학으로 발전시켰다.

그런데 이화여대의 상징적인 인물, 아니 학교의 역사 자체라고 추앙 받을 만한 김활란 초대총장의 동상이 이 대학의 학생들에 의해 때마다 훼손되는 이유는 바로 과거 친일 행적 논란 때문이다.

김활란은 2008년도 민족문제연구소(당시 소장 임헌영)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위원장 윤경로)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58명의 개신교 친일인사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친일인명사전에 의하면, 김활란은 1937년부터 친일 행위를 시작했다. 당시 조선총독부 사회교육과 주최 "가정의 개선과 부인교화운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주최환 사회교화진흥간담회에 참석했다. 같은 해 중일전쟁이 일어나자 전쟁협력을 위해 조직된 애국금차회의 발기인과 간사를 맡았으며 이듬해에는 총후보국(총 뒤에서 나라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도 그 전쟁의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는 뜻. 그래서 학생은 공부하는 대신 소나무를 자르고 농부들은 농사를 지어 다 일본에 바침) 취지로 이화여자전문학교와 이화보육학교 학생 400명으로 이화애국자녀단을 결성하고 단장을 맡기도 했다.

1938년 11월 김활란은 정신대를 동원하기 위해 황해도 순회 강연을 했으며, 앞서 6월에는 세계 기독교 청년회 연합회에서 탈퇴하고 기독교 여성의 내선일체를 위해 일본 여자 기독교 청년연합회에 가맹할 것을 결의했다. 이 때 개회사를 한 내용이 이렇다. "비상시국에 기독교 여자 청년도 내선일체의 깃발 아래 모이지 아니하면 안 되겠으므로 시국을 재인식하는 동시에 황국신민으로서 앞날의 활동을 기약하는 의미에서 이러한 선택을 하였다."

이 밖에도 김활란은 국민총력조선연맹의 사무국 훈련부 참사, 국민동원총진회 이사, 조선국민의용대 참여 의원 등 주도 면밀한 친일 행적을 보였다.

3년 전에는 이같은 김활란 초대총장의 친일행적에 이화여대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동상의 철거를 요구하는 포스트잇 쪽지를 붙이며 항의하기도 했다.

http://veritas.kr/articles/21109/20160731/%EC%9D%B4%ED%99%94%EC%97%AC%EB%8C%80-%EA%B9%80%ED%99%9C%EB%9E%80-%EC%B4%9D%EC%9E%A5-%EB%8F%99%EC%83%81-%EB%A7%A4%EB%B2%88-%ED%9B%BC%EC%86%90%EB%90%98%EB%8A%94-%EC%9D%B4%EC%9C%A0-%EC%95%8C%EA%B3%A0%EB%B3%B4%EB%8B%88.htm

"총장 선출 방식 항의" 이화여대 김활란 동상 대형 비닐에 씌워져
김원진 기자 입력 : 2017.02.21 15:13:00 수정 : 2017.02.21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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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밤 이화여대 학생들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 본관 왼쪽에 있는 김활란 동상에 대형 비닐을 씌운 모습. / ‘이화를 사랑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제공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법인 이화학당이 지난달 확정한 총장 후보자 연령제한 등이 포함된 총장 선출 방식에 항의하는 의미로 김활란 동상에 대형 비닐을 씌우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화여대 학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화를 사랑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은 비민주적으로 총장 선거 방식을 정한 학교법인 이화학당에 항의하는 의미로 지난 18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 본관 왼쪽에 있는 김활란 동상에 대형 비닐을 씌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화를 사랑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 따르면 김활란 동상을 덮은 비닐에는 ‘재단 독재 이제 그만’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들은 “이화여대 학생들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사태가 김활란-김옥길-윤후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화학당의 폐쇄적 재단 구조에 있다고 보고 있다”며 “(구속된) 최경희 전 총장도 대표적인 학교 재단 라인의 인사로, 윤후정 전 이사장은 최 전 총장 등의 측근을 통해 이화여대를 사유화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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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 측의 평생교육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학) 일방 도입에 항의하며 김활란 동상에 계란과 페인트를 던졌다. 이화를 사랑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제공

‘이화를 사랑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은 또 “학생을 비롯한 여러 구성원들의 투표로 총장을 뽑는 직선제로 총장 선출 방식이 지난 1월 바뀌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적은 학생 비율, 간선제에만 있어야하는 연령제한을 그대로 적용했다”며 “이는 소위 말하는 학내 야당 인사(김혜숙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를 찍어내기하려는 의도로 보이고, 이에 대한 반대 표시로 동상에 비닐을 씌웠다”고 밝혔다.

‘이화를 사랑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은 “채 하루가 안돼 비닐이 철거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화여대 관계자는 “19일 새벽 6시쯤 허가받지 않은 대형 비닐이 동상에 씌워진 것이 발견돼 철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화여대 학생들은 학내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김활란 동상을 통해 항의 의사를 표현했다. 2013년 5월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친일 행적 때문에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오른 김활란 초대 이화여대 총장의 동상을 철거하라는 의미로 포스트잇을 붙이는 플래시몹을 했다. 지난해 10월 학교 측의 평생교육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학) 일방 도입 논란 때도 이화여대 학생들은 김활란 동상에 계란과 페인트를 던져 항의 표시를 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11513001

왜 이 사람을 기념하나요?…동상 수난 시대
입력 : 2017-04-06 16:29 ㅣ 수정 : 2017-04-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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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 팻말을 세우겠습니다’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참여 학생들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대 총장인 김활란 동상 옆에 친일행적 알림 팻말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7.4.5 연합뉴스

“이화 교정 내 친일파 동상은 무엇을 기리기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 학생 10여명이 모여 이 대학 초대 총장인 김활란 박사의 교내 동상에 친일행적 알림팻말을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월 발족한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소속 학생들은 “이대 교정에 당당하게 있는 김활란 초대 총장의 동상은 친일 잔재 중 하나”라며 “‘여성 박사 1호’, ‘여성주의 운동 선구자’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편파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모금을 진행하고, 9월 중순쯤 팻말을 세울 예정이다.

김활란 박사는 YWCA 창설자이자 한국 최초 여성 박사 등으로 통한다. 하지만 1936년 이후 적극적으로 친일 움직임을 보였다. 칼럼을 쓰거나 강연을 했고 1941년 창씨개명 이후 일제 학도병 징용, 위안부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동상은 1970년대 학교에 설치됐다. 친일행적이 2013년 일부 학생들이 철거를 요구하며 동상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시위를 벌였고, 지난해 7월 교육부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 반발하던 학생들은 동상에 페인트를 칠하고 달걀을 던지기도 했다.

학교나 공원 등 공공장소에 있는 일부 동상이 친일 행적 논란이나 인물에 대한 달라진 세간의 평가 등으로 철거 논란을 겪는다. 특히 학교 설립자나 기념인물의 동상을 세운 교육기관에서 이들의 친일행적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된 경우가 많다. 한국외대 김흥배, 영남대 이도영, 고려대 김성수, 연세대 백낙준, 광신고 박흥식, 상명대 배상명, 부산 경남고 안용백, 서울대 현제명 등이 대표적이다.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친일 행적이 드러나지 않았던 시절에 해당 인물의 공만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기념사업이 이뤄졌다”며 “국가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 행위를 했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최소한 이런 행적에 대한 설명도 함께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상 설립을 놓고도 논란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동상을 세워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평가가 엇갈린다. 캠퍼스 운동장에 역대 대통령 10명의 동상을 만들어 놓은 한서대(충남 서산)는 박 전 대통령 동상은 세우지 않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워낙 큰 데다 학내 구성원의 반대 의견이 대다수”라고 말했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관리사업소도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두고 고민 중이다. 1983년 조성된 청남대는 2003년 일반에 개방된 뒤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설치해 왔다. 하지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불명예 퇴진한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이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진 점 등을 들어 동상 설립을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기념사업회가 구성되지 않아 동상 건립을 논의할 주체가 없고, 주민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06500132

【浦項の風景】浦項市南区庁・浦項野球場

九龍浦は漁港として発展した街ですから、海沿いには漁船がぎっち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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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前にあるバス停から浦項市外バスターミナルに戻ったわけですが、目的地直前でちょっと寄り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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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ての通り、浦項野球場です。この野球場のこと、こちらでは2012年に記事にして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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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lack-osaka.hatenablog.com

大邱を本拠地とするサムソンライオンズの準本拠地にな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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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んな球場なのか、関心があったのですけど、蔚山大邱とは違って平坦な場所に建っているので、スタンドが閉鎖されている以上、なかなか中の様子をうかがうことができません。一通り回ってみたんですけど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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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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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塁側内野スタンドの下、これ、もしかしてこれが、さっき入り口の看板に書いてあった南区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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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るほど…大胆ではありますが、なかなか合理的な公共建築ですね。

포항야구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namu.wiki/w/%ED%8F%AC%ED%95%AD%20%EC%95%BC%EA%B5%AC%EC%9E%A5

"포항 남구청 민원 포항야구장으로 오이소"
(대구.경북 =뉴스1) 최창호 기자 | 2012-04-17 01: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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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시장 등이 청사이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News1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17일 16년만에 새보금자리를 찾아 업무를 시작했다.

남구청은 1995년 1월1일 영일군과 통합되면서 대도동 조립식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보금자리는 대도동 포항야구장 부지 내 5252㎡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1층 규모이다. 6개과 231명의 직원이 근무를 시작했다.

지상1층에는 민원실, 복지환경위생과, 세무과, 건설교통과, 지상 2층에는 구청장실, 회의실, 자치행정과, 산업과 등이 있다.

기존 남구청사는 포항종합운동장 및 부서별로 분산 배치돼 민원업무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전이 완료된 현 남구청 부지는 야구장 주차창으로 이용된다.

남구청사가 이전한 포항야구장은 국비 81억원, 도비 19억원, 시비 217억원 등 총사업비 31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0년 3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75%로 올해 7월말에 준공 될 예정이다.

http://news1.kr/articles/?635637

포항야구장 내 신규 농협출장소 개점
하경미 기자 등록일 2017년02월27일 19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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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가 27일 포항야구장 내에 ‘포항 남구청 출장소’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농협포항시지부 제공)

포항야구장에서 쉽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지부장 최병문)가 27일 포항야구장 내에 ‘포항 남구청 출장소’를 열고, 공식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완공된 이 출장소는 연면적 62.86㎡(약 19평) 규모로 출장소장 등 모두 5명의 직원이 업무를 맡게 된다.

이처럼 점포가 개설된 이유는 그동안 남구청 인근 주민과 민원인을 중심으로 농협 점포 신설에 대한 요청이 많은 데다 최근 포항문화재단 등 기관 거래를 수행하면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다양화로 민원인과 인근 주민 등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최병문 지부장은 “별도의 개점식 대신 개점일과 동시에 빠른 업무를 위해 정식 영업에 나섰다”면서 “출장소 신설로 주민 등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86199

公共複合施設は日本にもたくさんありますけど、こういう形のものは果たしてありましたかねえ…。

多治見と不来方の21世紀枠:1試合だけを見て云々するのは間違っている。

ナンバーに出ていた中村計さんのこのコラム。書かれている個々の内容には納得いく部分もけっこうあるんですけど、この議論そのものにはぜんぜん納得できないですね。

いちばんの問題は、多治見と不来方のチームのことを、たった1試合で論じてしまっているところです。

こんなことは周知の事実でしょうが、多治見は昨秋の岐阜1位です。岐阜県大会決勝では麗澤瑞浪を10-1と破って東海大会に出場し、センバツ出場校の志学館相手に1-2で初戦敗退。

また、不来方は昨秋の岩手県大会準優勝。決勝では盛岡大附に0-9と大敗したものの、東北大会では八戸学院光星に0-2と健闘。

多治見が初優勝 秋季県高校野球
2016年10月02日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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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治見×麗澤瑞浪=1回表多治見1死二、三塁、佐藤が中越えの2点適時二塁打を放つ=長良川

 秋季県高校野球大会(岐阜新聞ぎふチャンなど後援)最終日は1日、長良川球場で決勝を行い多治見(東濃1位)が麗澤瑞浪(東濃2位)を10―1で破り、初優勝を飾った。3位決定戦では美濃加茂(中濃・飛騨1位)が益田清風(中濃・飛騨9位)に6―0で勝利し、17年ぶりの東海大会出場を決めた。

 多治見は立ち上がりから麗澤瑞浪のエース伊藤智紀を攻め、13安打10得点で圧倒。先発河地京太は4安打1失点で完投。

 美濃加茂は七回に打者一巡で一挙5点を奪い、突き放した。エース池戸昇太は直球を主体に5安打に抑え、完封した。

 来春の選抜大会の選考資料となる東海大会は11日に名古屋市内で抽選会を行い、22日から静岡市で行われる。

http://www.gifu-np.co.jp/news/sports/20161002/201610021354_7500.shtml

不来方盛岡大付が決勝へ 秋季高校野球県大会

 第69回秋季東北地区高校野球県大会第6日は21日、盛岡市の県営球場で、準決勝2試合を行い、不来方が初の、盛岡大付が2年連続17度目の東北大会進出を決めた。不来方は延長十回2死三塁から菊池勇輝(2年)の右中間二塁打で5-4と勝ち越し、さらに暴投で加点。6-4で花巻農を破った。盛岡大付は右腕平松竜也(2年)が8回1/3を2失点で好投し、花巻東を5-2で下した。

 大会最終日22日の決勝は盛岡大付不来方の盛岡地区対決。盛岡大付は連覇、不来方は初優勝を懸ける。3位決定戦は花巻東-花巻農の花巻勢対決。花巻東は2年ぶり、花巻農は初の東北切符を狙う。東北大会は10月14~19日に山形県で開催される。

 10人不来方、打ち勝つ

f:id:bluetears_osaka:20160921143825j:plain:right 選手10人の不来方が打撃のチームカラーを前面に出し、初の東北大会切符を手にした。

 延長十回は四球と犠打、一ゴロで2死三塁とし、菊池勇輝(2年)の右中間二塁打で勝ち越しを決めた。三盗も決め、暴投で自らも生還した菊池勇は「人数がいなくても勝てるということを示せた」と達成感に浸った。

 相手左腕は右打者の内角に食い込む直球が武器。4打席凡退し「内角は詰まるので振るなら外。後ろにつなごう」と4球ファウルで粘り、狙い通りの外角球をたたいた。

 「自分たちの持ち味は打撃。チームの色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たのは大きい」と菊池勇。

 新チームは人数が少ないため、全てを鍛えることは難しいと判断し、打撃力強化に特化した。1人も欠けられない状況で、「何があってもやるしかない」と全員に責任感が芽生えたことで力をつけた。小比類巻圭汰主将(2年)の力投を確実な守備で支え、集中打で得点する必勝パターンが確立した。

 「試合ごとに強くなっている。ここまでくるチームと思っていなかった。不思議でしょうがない」と小山健人監督も目を丸くする成長ぶりだ。次戦は夏4回戦で敗れた盛岡大付。「打てないと勝てない」とチームカラーを選択するきっかけとなった相手だ。小比類巻主将は「いつも通り打ち勝ちたい」と一気に頂点を目指す。

(斎藤孟)

【写真=不来方-花巻農 延長10回不来方2死三塁、菊池勇の右中間二塁打で5-4と勝ち越す。捕手清水、球審三浦=県営】

◇第6日(9月21日)の試合 ▼準決勝
【県営球場】
f:id:bluetears_osaka:20170406111143j:plain

(2016/09/22)

http://www.iwate-np.co.jp/cgi-bin/news.cgi?ky=20160922_1

センバツの地区大会別選考基準には引っかからなかったものの、両校ともこうした実績をもって21世紀枠に選ばれているわけで、甲子園での結果だけをもってその力を云々するのはやはり間違っていると思うのですよ*1。10試合やって10試合とも似たような内容だというのならともかく、実力伯仲であっても時として大差の試合になることもあります。

ああそう言えば、札幌第一宇部鴻城については、「チーム力が見劣りした」とか言わなくていいんですか?

甲子園で21点は取る方だって辛い。
センバツ21世紀枠に足りない視点。
posted2017/04/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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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治見相手に21得点を挙げた報徳学園21世紀枠相手に対しても全力で戦ったからこそのスコアとなった。

text by 中村計 Kei Nakamura
photograph by Kyodo News

 今選抜大会の決勝、履正社大阪桐蔭のカードは、おそらく今、日本で1位、2位にランキングされるチーム同士の戦いだった、と言ってもいいのではないか。このカードが実現したのも同都道府県から複数チームの出場が可能な選抜大会ならではのことだった。

 チームの完成度という話を別にすれば、改めて、選抜大会は夏の選手権大会よりもレベルが高いと感じた。各都道府県大会の上位チーム同士で、さらに地方大会を行い、そこの上位チームを選んでいるのだから当然といえば当然である。しかも選出校も夏の49チームよりも17チームも少ない32チームと絞られている。

 そんな中だけに、今年は特に21世紀枠で出場した3校中2校のチーム力が見劣りした。報徳学園(兵庫)に0-21で大敗した多治見(岐阜)と、静岡に3-12の大差で敗れた「部員10人」で話題となっていた不来方(岩手)だ。

 厳しい言い方をすれば、勝負になっていなかった。

バントでアウトを意図的に与えているのでは?

 不来方と静岡の試合を見ていて考えずにはいられなかったのは、静岡サイドの気持ちだった。

 静岡は1回表に1点を先制されたものの、その裏、相手の拙い守備に助けられ5点を返し、難なく逆転する。その後、送りバントスクイズを仕掛けるシーンがあったのだが、その都度、ラジオの実況中継では、静岡はまだ攻撃の手を緩めない、といったニュアンスの言葉が使われた。

 しかし、私には逆に映った。静岡はそんな言い方は決してしないだろうが、不来方の頼りない守備を見て、「バントでアウトを意図的に与えているのでは」と。

 というのも、砂川北と鵡川(ともに北海道)をそれぞれ3度ずつ甲子園に導いた「バント嫌い」で有名な佐藤茂富が、かつてこんな話をしていたからである。

「俺は地区予選の1、2回戦ぐらいは、バントをよく使うんだわ」

「嫌になって、野球をやめちゃうでしょ?」

 過疎化が進む北海道の辺境地の高校相手だと、コールドを採用していても、20点差、30点差がついてしまうことも珍しくない。佐藤が続ける。

バントでアウトをあげんの。それで、できるだけ10-0、ちょうどでコールドで勝つ。でないと、あいつら、嫌になって、野球をやめちゃうでしょ?」

 日本では最後まで手を抜かないことこそが礼儀だとする傾向が強いが、佐藤の配慮を失礼だと言えるだろうか。私は強者の「武士の情け」であり、「思いやり」であるように思えた。

 もちろん、これまで甲子園では数々の逆転劇が演じられてきた。何点とっても「絶対」はないという言い分もわかる。しかし、大逆転は、さほど実力差がない場合に限る。明らかな力量差があったら7点差、8点差をひっくり返すことはほぼ不可能だ。

「どんだけ点が取れちゃうんだろう」という心配。

 あの試合、不来方側に立てば「どんだけ点を取られてしまうのだろう」と不安だったろうが、静岡側からすれば「どんだけ点が取れちゃうんだろう」と心配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のだ。

 しかも21世紀枠で選ばれたチームは、主戦投手が1人しかいない場合がほとんどだ。甲子園ではコールドがないため、点を取れば取るだけ試合時間は長くなり、故障のリスクをともなう。それを承知で攻め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チームは酷である。

 ただ選抜はレベルが高いゆえに、どうしてもお馴染みの強豪私学ばかりになりがちだ。そんな中、21世紀枠の存在は貴重でもある。私も不来方のような魅力的なチームを甲子園で見てみたい。しかし、やはり3チームは多過ぎるのではないか。大会の緊張感が損なわれかねない。

21世紀枠同士で、まず「0回戦」を行うのだ。

 そこで妙案がある。21世紀枠同士で、まず「0回戦」を行うのだ。大会初日、開会式のあとに、4チームなり、2チームなりで、1回戦に出場するための決定戦を行う。そして勝った2チームもしくは1チームは、1回戦の最後に組み込む。

 21世紀枠同士とはいえ1つ勝ったチームなら、慣れもあり、それなりに勝負になると思うのだ。それに「0回戦」を採用すれば、21世紀枠の選出校を極端に減らさずに済む。

 21世紀枠をなくすべきだとは思わない。確かに、魅力的な制度だ。しかし、この制度を考える上で欠けていると思わざるを得ないのは、21世紀枠のチームと対戦したチーム側からの視点である。

http://number.bunshun.jp/articles/-/827788

そもそも、21世紀枠センバツ通算成績は、こちらのサイトによると現時点で19勝45敗。初戦の勝敗を見ると15勝30敗。いずれにしても勝率はほぼ3割といったところです。大きな声では言えませんが、都道府県別でこの数字に届いていない県が複数あるんですよね…。

akatsuki18.hatenablog.com
www.asahi.com

そしてもう一つ、私が引っかかっているのは、多治見と同じ「0-21」で甲子園で大敗を喫したあのチームのことです。「厳しい言い方をすれば、勝負になっていなかった」かもしれませんし、「大会の緊張感が損なわれかねない」ものであったかもしれませんね。

そのへんは、どうなんでしょ?

胸張れ清峰、準優勝 2、3回逸機、流れ戻せず
2006年04月05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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横浜―清峰 3回裏清峰2死、佐々田は右前安打を放つ

 あと一歩、優勝旗には届かなかった。4日の選抜高校野球大会決勝。清峰は横浜(神奈川)に敗れた。大舞台の重圧があったのか。0―21の大敗だった。だが、長崎県勢の準優勝は、90年を超える高校野球史上初めてだ。「よく頑張った」「胸を張って帰ってこい」。街で、学校で、甲子園で。昨夏の「旋風」を超えた球児たちに、喝采が鳴り響いた。

 ◎…好機に、あと一打が出ない。もどかしい試合展開の中で、清峰は流れをつかめずに終わった。

 3点を先制された直後の2回裏。先頭の木原が二塁打で出塁。四球と犠打で1死二、三塁と反撃の糸口をつかみかけた。だが、続く田辺と池野が凡退。相手投手の変化球にタイミングを外された。

 準決勝まで、清峰打線は徹底した直球狙いで、好投手を次々と打ち崩してきた。しかし、この試合では、勝負どころで相手投手の多様な変化球に打ち取られた。

 甲子園で初めての無安打に終わった5番佐々木伸は話す。「思った以上に相手投手の変化球の切れが良かった。研究されてるな、と思った」

 相手の堅い守備にも阻まれた。

 3回裏2死一、二塁。木原が甘いフォークを右にはじき返したが、相手二塁手にダイビングキャッチされ、得点につなげ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木原は言う。「相手のプレーをさせてしまい、自分たちの野球ができんかった」。試合の流れは完全に横浜に傾いた。清峰に守りのミスが出始める。

 6回、無死一、三塁で有迫が一塁に絶妙のタイミングで牽制(けんせい)球を送った。逆をつかれる走者。だが、一塁手山辺が後逸し、三塁走者の生還を許した。

 打線が封じ込まれ、守りにも乱れが出た清峰。本来の野球を取り戻すことは最後までできなかった。

 ◎…連投のエース有迫は立ち上がりから切れがなかった。準決勝までの4試合で計570球。疲労の色は隠せなかった。

 ボールが先行し、「打たせて取る」つもりの球が甘く入る。ことごとく外野にはじき返された。3回途中で降板する。

 リリーフの富尾も勢いに乗った横浜打線を止められない。結局、計4人の投手をつぎ込んで被安打14、与四死球17。走者をためては、適時打を許し、失点を重ねた。

 よもやの大敗に、試合後しばらくぼうぜんとしていた主将の広滝はこう語った。「すべてで上を行かれた。守っていても、抑えられる気がしなかった。夏までに最後まで戦える体力を身につけたい」

 越えられなかった最後の壁。清峰の新たな挑戦が始まる。

◆学ぶところ多かった(清峰・吉田洸二監督)

 点差以上に学ぶところが多かった。横浜は、今まで当たったチームと違っていた。選手たちは準優勝したからと言って生意気になったり、威張ったりすることなく、この経験を人生でプラスの方向に生かしてほしい。

◆楽しんで戦い抜いた(清峰・広滝航主将)

 横浜の力を見せつけられた。点差が開き、つらい試合展開になったが、チームのみんなとは、最後まで楽しんで戦うという気持ちで一致していた。体力と精神力を鍛え直し、夏も甲子園の舞台に帰ってきたい。

http://www.asahi.com/koshien/news/TKY200604050078.html

その他にも、興南に1-13で大敗した東海大相模とか、大阪桐蔭に0ー17で大敗した常葉菊川とか、センバツなら今治西のあの試合とか済美のあの試合とか神村学園のあの試合とか、引き合いに出したいケースはいくつかあるのですが、めんどくさいのでやめておきます。

*1:逆に言えば、京都府大会ベスト8止まりだった洛星が甲子園で同じスコアで敗退したとしたら、ちょっと話は変わってきます。

【浦項の風景】九龍浦の旧日本人街・その2:再現された街並み

九龍浦公園(旧・九龍浦神社)の上には、既に見たように旧・九龍浦東部初等学校があったのですが、それらの西隣には韓国っぽい壁画マウルが広がっています。ただ、九龍浦に来た観光客でこっちの街並みに関心を向ける人は、あまりいないかもしれ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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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のウリは、九龍浦公園下の通りの方です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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歴史観光の拠点となる九龍浦近代歴史館は、九龍浦公園入口に向かって右手の奥にあります。ここは、展示的にも建築的にも見甲斐があるとこ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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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を出ると、右手に再現された街並みがずっと続い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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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とはなしに不満を感じるところがあるのはたぶん、板材や塗料の類が一括発注されているせいか、一斉に行なわれたであろうリフォームのやり方のせいなのか、一連の建物が平板に見えてしまう点なのだろうと思います。個々の建物の間には、もっと時代差・世代差・時間差・個人差などがあったはずだと思うんですよね…。

そうした無秩序な不揃い感は、こんな街並み再現事業においては得てして排除されてしまうものである訳ですが、それ故に結果としてイマイチつまらないもの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ような気がします。

なので、このエリアを「自分自身の想像力が問われる場」だととらえ、「提示されている現実のその先」まで見通しながら、歩くこと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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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実際には、ただただぼーっとしながら歩いてるだけなんですけどね。

【浦項の風景】九龍浦の旧日本人街・その1:九龍浦公園(旧・九龍浦神社)

なんだかんだで、年末年始の話がまだ全く終わっていません。

これの続きなんですけどね。

blue-black-osaka.hatenablog.com

で、このネタの周辺の話なんですけどね。

blue-black-osaka.hatenablog.com

この地に関する背景的なことや歴史的なこと、その他詳細なことは、すでにいろいろ書いてくれている人がいます。そうしたことはそちらに譲ります。

liumeiuru.hacca.jp
www.pusanna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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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街並みの再現度については、やはり一定の限界があるのですが、それはまあ仕方ありません。むしろそこから、何をどこまで読み取ることができ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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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われているのは、訪れた側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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遺憾ながら、その問いに答えるには、私はいささか準備不足だったようです。再履修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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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崎大学によるハラスメント捏造事件について

この件、私はかつて、新聞報道を引用する形で言及したことがありました。

blue-black-osaka.hatenablog.com

なので、この記事にはたいへん衝撃を受けています。あの記事の背後で、こんな恐ろしい話が進行していたとは、思いもよりませんでした。

ことの経緯を残しておくため、元の記事は削除せず、相互にリンクで参照できるようにしておきます。

国立大にパワハラを捏造され、解雇通告を受けた教授の告白
【ルポ・大学解雇②】
田中 圭太郎 ジャーナリスト

先日公開した「ルポ・大学解雇」(http://gendai.ismedia.jp/articles/-/51247)では、近年、学校側の一方的な通知によって大学教授らが解雇されるケースが増加していることを指摘した。

今回は、国立大学法人宮崎大学のケースを追う。同大学で教鞭を振るっていた准教授が、身に覚えのない「セクハラ」「パワハラ」で突然解雇されてしまった。裁判の結果、この解雇が不当なものであることが認められたが、その裁判資料からは「捏造」というほかない、あまりに強引な大学のやり方が明らかになる。

ジャーナリスト・田中圭太郎氏のリポート。

身に覚えのないハラスメントで懲戒解雇

宮崎大学の准教授のAさんは、2012年4月に約8年間勤めた同大学を退職し、公立大学法人都留文科大学山梨県)の教授に就任することが決まっていた。准教授から教授になること、新たな立場と環境で研究活動ができることに期待を膨らませていたのは言うまでもない。

そんなAさんのもとに、悪夢のような報せが入ったのは、退職直前の3月12日のことだった。宮崎大学から、唐突に次のような通達が届いたのだ。

<特別調査委員会に出席するように>

「特別」という言葉からも分かる通り、この委員会が開かれるのは異例のことだ。なにか大きな事件でも起こらない限り、設置されるものではないものだが、Aさんには自分が調査対象になるような覚えはまったくなかった。

嫌な予感がしたAさんは、万が一大学から不当な扱いを受けたときのために弁護士に相談し、なぜ自分が特別調査委員会に出席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その設置目的や根拠などについて、弁護士を通して事前に大学に確認した。

これに対して大学からは「准教授(Aさん)が指導した学生の卒業論文に、半裸の女子学生らしき写真が多数掲載されていた。このことを調査する」と書かれた文書が送り付けられてきたのだ。

文書にはあわせて、「ハラスメント質問事項」なる文書が同封され、14項目にわたる質問が書き連ねられていた。

・あなたが指導した平成23年度卒業生に、東京の方へ就職するようしつこく勧誘しましたか。
平成23年度卒業生に対して、自分の卒論指導を受けるように、無理強いをしたことはありますか。
・学生の半裸写真を、学生が嫌がるにもかかわらず卒論内に入れるように指導しましたか。
・あなたの研究室の女子学生に対して、遅い時間帯(例えば10時以降)自分と二人だけで研究室にいるよう勧めたことはありますか。……

どの質問も、Aさんに思い当たる節はなかった。そもそも質問に出てくる学生が誰を指しているのかもAさんにはわからなかった。自分が指導した学生の論文に、半裸の女子学生の写真など掲載させるわけがない。しかし、大学が自分を懲戒処分しようとしているのは間違いない。

Aさんは大学からの質問に対し「一切ありません。内容が抽象的でわからないので具体的に教えてください」と文書で回答した。

不穏な空気を感じながらも、予定通り宮崎大学を退職し、都留文科大学に赴任したAさん。その直後のことである。宮崎大学の菅沼龍夫学長名(当時)で、「懲戒処分として懲戒解雇する」と明記された3月30日付けの文書がAさんの元に送られてきたのだ。

Aさんは「ハラスメントがあった」という理由で、退職後にもかかわらず、宮崎大学を解雇されてしまったのだ。さらに6月には、「退職手当の支給制限書」が宮崎大学から送られてきた。Aさんには退職手当が支払われないことが、一方的に決められたのだ。

宮崎大学の内部で一体何が起きているのか…Aさんはまったく理解できていなかった。

地元紙などが相次いで報道

退職後の「不当な解雇」と「退職金未払い」。あまりに強引な宮崎大学のやり方に憤っていた矢先に、地元紙を中心に「宮崎大元准教授がハラスメント」と題する記事が、連日掲載され始めた。大学側が解雇を正当化するために、メディアを使い始めたのだ。

「単位めぐりパワハラか」
卒業論文の指導中に女子学生の半裸の写真を撮影、卒論に掲載させた」
「複数の女子学生に半裸の撮影を強要」

もちろん、Aさんのもとにも事実関係を確認する取材が来た。前述の通り、内容は大学側が一方的に発表したものであるので、Aさんは代理人を通じて「まったく身に覚えがないか、事実誤認に基づく決めつけ」だと答えたが、結局、大学の言い分の方が大きく報道されてしまった。

この報道が、予想もしていなかった事態を引き起こす。Aさんは教授として着任していた都留文科大学の理事らから、突然呼び出しを受けたのだ。

「自主的に辞めるか、解雇かどちらか選んでください」

大学側がこう迫ると、Aさんは報道されたハラスメントは事実ではないと反論した。

「辞めません。私は何もしていません」
「それでは解雇です」

大学側はそれ以上何も聞くこともなく、理事長がひと言「報道されたから、解雇する」と解雇の理由を告げた。Aさんは赴任からわずか2カ月で解雇されてしまった。「何の審議もせずに決めるなんて……」。事実ではないハラスメント報道によって、長年の努力でつかんだ教授の職を失ってしまったのだ。

すべてをやり直すには、もう裁判しかない――Aさんは2012年12月、国立大学法人宮崎大学に対し、「解雇の理由は事実無根」として、解雇の無効を求めて宮崎地裁に提訴した。

一体なぜAさんは、一方的に「ハラスメントで解雇」とされたのか。

実は、この裁判が始まる前に、宮崎地裁は異例の対応を採っている。Aさんの弁護士が「宮崎大学の主張は明らかにおかしい。裁判になったことで証拠隠滅をはかる恐れがあるので、宮崎大学に対し証拠保全が必要」と主張したところ、提訴の前にこれが認められたのだ。

裁判所が、行政や大学など公的な機関に対して証拠保全をすることはめったにない。だが、宮崎地裁は緊急に行う必要があると判断。その結果、宮崎地裁は提訴前に、強制的に宮崎大学から証拠資料を押収した。

このときに集められた証拠によって、宮崎大学がなぜAさんをハラスメントによる懲戒解雇に追い込んでいったのかが、のちに明らかになっていく。

ある女学生の死

実は、Aさんが宮崎大学を退職する前月の2012年2月24日未明、4年生の女子学生Bさんが、大学の校舎から飛び降り、死亡するという痛ましい事件が起こっていた。BさんはAさんがゼミで指導していた学生で、卒業も決まっていた。

その前日、BさんはAさんの研究室を訪れていた。二人はしばし談笑したが、Bさんが帰ってから1時間後、Aさんの机にBさんが手書きのメモを残していたことに気づいた。

その内容はとてもセンシティブなもので、学生間でトラブルがあったことと、自殺をほのめかすような文言があったという。

Bさんは日ごろから精神的に不安定で、仲の良いごく一部の学生以外とは会いたくないと言っていた。そのためAさんはゼミの指導もBさんと他の学生とは別に行っていた。Aさんは彼女の精神科への通院もサポートし、家族ともその様子や体調について連絡を取り合っていた。

宮崎大学安全衛生保健センターから紹介された医院に付き添って行き、医師からは「先生が十分サポートして下さったことは、きっとご家族にも感謝されると思います」とメールももらっている。宮崎大学附属病院にも、彼女のカウンセリングをお願いしていた。

Bさんが研究室を出ていったあとの夜7時過ぎ、BさんからAさんの携帯にメールが届いた。

「もうあいつらと話すの嫌」という一文から始まり、「報告書は先生から(Bさんの友人に)連絡してください。お願いばかりでごめんなさい。そしてありがとう。先生だけが味方でした」と結ばれていた。

報告書とは、「学部重点経費」に関するものを指している。「学部重点経費」は優れた研究テーマに大学が経費を出すもので、Bさんはこれに関する報告書をまとめるよう、他の学生から押し付けられていたようだった。

Aさんは「報告書は安心して。なんとかするから。今日は安心してお休み。すべて大丈夫だよ」と返信した。Aさんがメモに気づいたのは、このメールを送った直後。それから8時間後に、Bさんは自殺した。

Bさんからメールを受け取ったとき、「ありがとう。先生だけが味方でした」という言葉がAさんは少し気にはなったが、それほど深刻には受け取っていなかった。しかし、Bさんのメモに気づいたあと、「死んではいけない」と言葉をかけられなかったことに、Aさんは悔やみ、胸を痛めた。

ところが、大学側はこの一件の直後に、ゼミの指導教員であったAさんを突然解雇したのだ。

裁判の資料で明らかになった「驚きの事実」

Bさんの死から7か月が経った9月末。Aさんは裁判所が抑えた資料によって、宮崎大学がこの件について「A准教授にパワハラがあった」と主張していることを初めてはっきりと知った。

資料によると自殺の5日後の2月29日、Bさんが書き残したメモに名前があった学生が、他のゼミや他の学部の学生とともに「A准教授と女子学生には性的関係があった」と大学側に報告していたのだ。

裁判で提出された資料などをみても、これは事実とは認めがたい。そもそもこの学生たちは、Bさんと親しいわけでもなく、むしろBさんが「会いたくない」と言っていた学生たちだったという。

ところが、この報告を受けて大学の理事や学部長らはBさんの両親と面談。その場で「A准教授がBさんに異常な接し方をしている」と学生らが訴えていることや、「二人に男女の関係があったと思われる」などの根拠のない話を伝え、両親の敵意がAさんに向かうようにしていることが裁判資料で明らかになっている。

その後、宮崎大学はAさんを懲戒処分するために動き始めた。大学はAさんを解雇したあと、6月になって、複数の学生から、3月9日と11日に「Aさんからハラスメントを受けた」という申立書を受理した、とマスコミに公表した。Aさんが誰に何をしたのかは、具体的には書かれていないし、Aさんの身に覚えはないという。それでも大学はAさんの言い分を聞くこともなく、申立書をもとにAさんを処分したのだ。

ところが、裁判所が証拠保全したパソコンの記録からは、驚くべき事実が判明する。

3月9日付の申立書のデータを確認すると、作成日は3月23日。3月11日付の申立書の作成日は3月26日となってい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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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立書の作成日が「3月23日」となっている。大学側は「申立書を受理したのは3月9日、11日」と発表したのだが…と

申立書は学生が書いたものではなく、申立書が提出されたとする日付よりもあとの、懲戒処分を決定する直前に大学内で作成されていたものだった、ということだ。しかもファイル名は『ハラスメント申立書(●●・例)』と書いている。●●は学生の名前だが、例とはどういう意味なのか。誰かが例文を作り、それに倣って学生に申立書を作らせたのか。

勝訴の「決め手」

Aさんの懲戒処分を決定した際に、大学側が大きな問題にしたのが「Aさんが指導している学生の卒業論文に、無理やり半裸の写真を入れさせた」ことだった。大学はこの件が重大なハラスメント行為にあたるとしてマスコミに発表し、裁判でも争点になった。だがこの発表内容自体も、事実がねじ曲げられたものだ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る。

Bさんの自殺から一週間後の3月2日のこと。学部長と事務職員がAさんの研究室に突然入り込んできて、「自殺した女子学生の卒論を出せ」と言ってきた。そして、唐突に研究室を見渡し、学部長らはBさんの卒論ではなく、なぜか別の冊子を手に取り、持って行こうとする。Aさんが「それはBさん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よ」と言うと、「説明はあとで聞く」と言って構わず持って行った。

このとき学部長らが持って行ったのは、別の教授のゼミに所属する女子学生の卒論だった。それは、Aさんがなぜ自分の部屋に置かれているのかわからず、不審に思っていた冊子だった。

大学が問題にした卒業論文とは、この卒論のことだった。

この卒論は宮崎県の妖怪伝説について調査したもので、確かに中を見てみると、人魚のイメージを再現した項で、半裸に見えるような女性の写真が掲載されていた。しかし、Aさんはこの卒論を書いた学生の指導もしていないし、女性の撮影の強要もしていないという。

この卒論は知らぬ間にAさんの研究室に置かれていたのだが、今となっては誰かが研究室に忍び込んで置いていき、「Aさんのゼミ生の卒論に半裸写真があった」というストーリーを作った可能性すら疑われる。

その証拠に、3月27日に大学で開かれた処分を検討する会議では、この卒論を「自殺した女子学生のもの」として扱い、大学は一方的に「Aさんがこの卒論の指導や、半裸写真の撮影をした」と認定したことも、裁判所が押収した資料から明らかとなっている。

要は、大学側が解雇理由として挙げてきたものには、根拠がなかったのである。解雇の理由を「捏造」したのであれば、事態は深刻だ。それでも、宮崎大学は、裁判でも「ハラスメントは事実だ」と堂々と主張した。その結果、一審の宮崎地裁はAさん側の最終準備書面を受け取ることなく審理を終了し、Aさんの訴えを棄却。大学側が勝訴した。

しかし福岡高裁では、Aさんの主張が十分に聞き入れられたことで次々と大学側の捏造が認定され、Aさんが逆転勝訴したのだ。

大学側は即座に上告したが、2016年10月に下された最高裁判決は、国立大学法人宮崎大学に、慰謝料と退職手当あわせて300万円あまりをAさんに支払うよう命じた福岡高裁判決を支持。Aさんの勝訴が確定した。

真相はどこに?

判決文によると、Aさんが指導している学生に対し、半裸の写真を撮影し、卒業論文に掲載することを強制したかどうかについて、「そもそも当該の学生を指導した事実がない」と認定された。

さらに、それ以外に大学側が主張したパワハラ・セクハラ・アカハラも、事実無根であり、懲戒解雇になるような事案ではないとした。

そのうえでAさんが懲戒解雇になるような事由はないとして「大学の決定とマスコミへの公表はいずれも違法で、不法行為である」と厳しく断じている。

一方、ハラスメント報道だけでAさんを解雇した公立大学法人都留文科大学については、Aさん本人による地位保全の仮処分申請が認められ、解雇はすぐに無効になった。引き続きAさんが地位確認などを求めた裁判では、高裁で和解が成立している。Aさんの現在の肩書は、都留文科大学の教授である。

無実を証明したAさんだが、被害は深刻である。仮処分申請が認められて以降、都留文科大学はAさんに一定の給与を支払っているものの、和解のあとも、宮崎大学の判決が確定したあとも、Aさんは授業をもてず、5年近く教壇に立つことができないままになっているのだ。

宮崎大学によって大きく人生を狂わされたAさんは、いつになったら教授として教壇に立てるのか、先が見えない日々を送っている。文科省による指導が宮崎大学に入ったことで、せめて裁判の場以外でも真相が究明されることを願っている。

宮崎大学の執行部は根本的に腐りきっている。文部科学省にはハラスメントを捏造したことを厳しく調査してほしい」

Aさんは、「ハラスメント捏造」に関与した学生については「中心になった人物を除き、大学に誘導されただけだろう」とかばう様子を見せている。

それでも大学は動かない

前述の通り、亡くなったBさんが前夜に残したメモには、学生とのトラブルを窺わせる一文があったという。事件性があったかどうかも含めて、大学はこの一件について慎重に調査すべきだったのではないか。法廷でも大学側は「自殺の原因は調査していない」と明かしたという。

最高裁で判決が確定したにもかかわらず、宮崎大学は告発を行った教員や関係者に対し、いまだ何の処分もしていない。そんな宮崎大学に対し、国が動いた。判決から5か月が経った2017年3月上旬、文部科学省が大学に対して指導をはじめたのだ。

文科省国立大学法人支援課は、筆者の取材に、指導の内容を次のように話している。

宮崎大学には判決結果を受け止めて、今回問題になった手続きや事実認定のあり方を検証して、今後同じことが起きない体制をつくるよう求めています」

指導を受けた宮崎大学は、「第三者による委員会を立ち上げて検証していく」と文科省に回答しているが、筆者の取材に対して、時期や体制についてなど、詳細を明らかにしなかった。

検証も自浄もしようともしないのなら、組織に問題あり、というほかない。

http://gendai.ismedia.jp/articles/-/51266

【センバツ高校野球】大阪桐蔭2度目の優勝を録画で確認する。

生で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は人生の痛恨事ですが、せめてということで録画放送をノーカットで観とおしました。

録画で観ていても力の入る試合でした。甲子園に行けなかったことがつくづく残念です。

ここまで来てまた勝てなかった履正社は悔しいでしょうけど、夏に向けてまた挑戦ですね。大阪桐蔭だけでなく、上宮太子大商大堺をはじめとした各校も手ぐすね引いて待っていますよ。

選抜高校野球 大阪勢対決制し大阪桐蔭 5年ぶり2回目V
毎日新聞2017年4月1日 14時51分(最終更新 4月1日 17時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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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桐蔭履正社】九回表大阪桐蔭1死二塁、代打・西島が左越え2点本塁打を放つ(捕手・片山)=阪神甲子園球場で2017年4月1日、三浦博之撮影

 第89回選抜高校野球大会毎日新聞社、日本高校野球連盟主催、朝日新聞社後援、阪神甲子園球場特別協力)は最終日の1日、兵庫県西宮市の阪神甲子園球場で決勝があり、大阪桐蔭が8-3で履正社との大阪勢対決を制し、5年ぶり2回目の優勝を飾った。第44回大会(1972年)の日大桜丘日大三の東京勢対決以来45年ぶり、大阪勢同士では初となる同一都道府県決勝で、4万人の観衆が集まった。

 大阪桐蔭夏の甲子園も4回制覇しており、春夏通じての優勝回数を歴代単独5位の「6」に伸ばした。大阪勢のセンバツ優勝は2012年の大阪桐蔭以来10回目、全国制覇は春夏通算22回目となった。昨秋の明治神宮大会を制した履正社は第86回大会(2014年)以来、3年ぶり2回目の決勝進出だったが、春夏通じて初の優勝を逃した。【新井隆一】

 ○大阪桐蔭(大阪)8-3履正社(大阪)●

 雨のため1日順延された決勝。大阪桐蔭は徳山、履正社は竹田の両エース右腕が先発。ともに今大会5試合目のマウンドとなった。

 大阪桐蔭は一回、1番・藤原が右越えアーチを放って1点を先取。先頭打者本塁打は第87回大会(2015年)の宇草孔基(常総学院)以来2年ぶり13本目。決勝では2本目。履正社はその裏、3者連続三振。大阪桐蔭・徳山は上々の立ち上がりとなった。

 大阪桐蔭は一発攻勢で追加点。二回に7番・坂之下が左越え本塁打を放って1点を加えた。六回に藤原がこの試合2本目となる右中間ソロ本塁打を放ち追加点。

 3点を追う履正社は八回、4番・若林の左前適時打で1点を返し、なお2死一、二塁として5番・浜内が左中間二塁打を放って同点に追いついた。

 大阪桐蔭は九回、代打・西島の2点本塁打で勝ち越しに成功、代打本塁打は1回戦の札幌第一(北海道)戦で上野健助(健大高崎)が放って以来、通算5人目。決勝では初。大阪桐蔭はこの回大量5点をあげ、裏の履正社の攻撃をリリーフの根尾が無失点に抑えて優勝を決めた。

後半勝負と思っていた

 大阪桐蔭西谷浩一監督 後半勝負と思っていた。そんなに本塁打を打てるチームではないが、西島は徳山の頑張りに応えるナイスホームランだった。

予想以上に粘ってくれた

 履正社・岡田龍生監督 力の差はあったが、予想以上によく粘ってくれた。竹田は球威がなかった。ゼロからもう一度やり直して、底力をつけたい。

http://mainichi.jp/koshien/articles/20170401/k00/00e/050/311000c

【センバツ高校野球】大阪対決の決勝戦は雨天順延

雨天の悪条件を避けてベストコンディションで試合を行なえる。両校の選手にとっては3連戦を避ける絶好の休養日となる。平日から週末にスライドすることで観に行ける人も増える。三方よしの順延です。

しかし…まずは甲子園行きの電車に乗る前に、言うてほし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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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って、明日は何をどうやっても、観に行けないんで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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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りによってこんな年に、何でまたこんなことに…。気分的には完全なる独り負けです。

選抜高校野球 決勝「大阪対決」は4月1日に順延
毎日新聞2017年3月31日 09時38分(最終更新 3月31日 12時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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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勝進出を決めて、アルプス席の応援団にあいさつに向かう履正社の選手たち(上)と大阪桐蔭の選手たち

 第89回選抜高校野球大会毎日新聞社、日本高校野球連盟主催、朝日新聞社後援、阪神甲子園球場特別協力)第12日の31日、午後0時半から予定されていた履正社(大阪)-大阪桐蔭の決勝は天候不良が予想されたため、4月1日午後0時半に延期された。

 決勝の順延は2012年の第84回大会の大阪桐蔭光星学院(青森、現八戸学院光星)戦以来、5年ぶり10回目。今大会の天候による順延は第3日の21日に続いて2回目。【安田光高】

http://mainichi.jp/koshien/articles/20170331/k00/00e/050/234000c

第89回選抜高校野球 履正社×大阪桐蔭 初の大阪決戦、水入り
毎日新聞2017年3月31日 東京夕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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履正社大阪桐蔭】(左)室内練習場でストレッチをする大阪桐蔭の選手たち。(右)室内練習場で調整する履正社の選手たち=阪神甲子園球場で2017年3月31日、津村豊和、平川義之撮影

 大阪決戦は水入りとなった。31日に予定されていた第89回選抜高校野球大会第12日の履正社大阪桐蔭の決勝は、4月1日に延期となった。日本高校野球連盟の竹中雅彦事務局長は「悪天候が予想されるため、中止を判断した。連戦で疲れている選手を雨の中でやらせるわけにはいかない。いい休養になれば」と、決勝を翌日に順延した理由を説明した。

 両校は午前10時から阪神甲子園球場内の室内練習場で汗を流した。決勝の順延は5年ぶり10回目。大阪桐蔭藤浪晋太郎投手(現阪神)を擁してセンバツ初優勝を果たした2012年にも光星学院(青森、現八戸学院光星)との決勝で延期を経験している。控え投手陣がブルペンで投げ込み、野手陣はフリー打撃やトスバッティングなどで調整。一方、春夏通じて初優勝を目指す履正社は最初の30分間、ウオーミングアップで入念に体をほぐした。

 高校野球界を代表するライバルである両校。昨秋の大阪大会では履正社大阪桐蔭に勝利。一昨年夏の大阪大会は大阪桐蔭履正社に勝つなど、屈指の激戦区でしのぎを削ってきた。近年の甲子園でも活躍が目立つ2校は、春夏通じて初めてとなる大阪勢同士の決勝で決着をつける。【センバツ取材班】

http://mainichi.jp/koshien/articles/20170331/dde/035/050/042000c

【センバツ高校野球】「夢の大阪決戦」が現実となる。

これまであと一歩まで迫ったことは何度かあるものの、実現したことは一度もなかった大阪勢同士の決勝戦。この10年の大阪の高校野球界を引っ張ってきた両雄の激突は、その初めての「大阪決戦」にふさわしいカードだと思います。

注目の準決勝は、条件が許すのであれば、何を措いても観たい試合でした。幸いなことに一部始終を目の当たりにできた2試合とも、戦前の期待に違わぬ好試合でした。



履正社大阪桐蔭。お互い、絶対に負けたくない相手のはずです。この試合の勝敗の行方は、この時代に生きた者として必ず、見届けなくてはなりません。

選抜高校野球 九回勝ち越し 神宮覇者・履正社が決勝進出
毎日新聞2017年3月30日 13時15分(最終更新 3月30日 19時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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履正社報徳学園】九回表履正社1死一、三塁、溝辺のスクイズが野選となり同点(投手・池上、捕手・篠原)=阪神甲子園球場で2017年3月30日、三浦博之撮影

 第89回選抜高校野球大会第11日の30日は準決勝2試合。第1試合は、報徳学園(兵庫)と、昨秋の神宮大会優勝校の履正社(大阪)の対戦。九回に勝ち越した履正社が6-4で報徳学園を降し決勝戦に進んだ。履正社の決勝進出は、準優勝した86回大会以来3年ぶり。

 ○履正社(大阪)6-4報徳学園(兵庫)●

 履正社は1点を追う九回、代打・白滝の右中間二塁打を足がかりに1死一、三塁とし、溝辺がスクイズを決めて同点。さらに1死満塁から若林の右翼への適時打に敵失を絡めて3点を加えた。四回から登板したエース竹田は6回2失点でまとめた。報徳学園は好救援していた池上が最後に力尽き、3番手の津高も勢いを止められず。打線は六回に長尾の適時打で一度は勝ち越し、相手を上回る12安打。九回も1点を返したが届かなかった。

 履正社・岡田龍生監督 九回は先頭の白滝が出たのが大きかった。溝辺の打席はスクイズしか考えなかった。失敗しても次の安田が何とかすると思った。

 報徳学園・永田裕治監督 力の差はあったが、よくこらえてくれた。選手は甲子園を自分の庭のように走り回っていた。高校生の力のすごさに感動した。

http://mainichi.jp/koshien/articles/20170330/k00/00e/050/292000c

選抜高校野球 大阪桐蔭が勝利 決勝は史上初の大阪対決
毎日新聞2017年3月30日 15時48分(最終更新 3月30日 20時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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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桐蔭秀岳館】六回表大阪桐蔭2死三塁、山田が右前適時打を放つ(捕手・幸地)=阪神甲子園球場で2017年3月30日、三浦博之撮影

 第89回選抜高校野球大会第11日の30日は準決勝2試合。第2試合は、秀岳館(熊本)と大阪桐蔭(大阪)の対戦。両校エースが好投し投手戦となった試合は、大阪桐蔭が2-1で秀岳館に競り勝った。大阪桐蔭は84回大会以来5年ぶりの決勝進出。第1試合では履正社(大阪)が勝ち進んでおり、決勝戦センバツ史上初の大阪勢同士の対戦となった。

 ○大阪桐蔭(大阪)2-1秀岳館(熊本)●

 少ない好機をものにした大阪桐蔭が接戦を制した。六回2死三塁で、山田が変化球を捉え、右前に落として先制点を奪うと、八回にも山田が左中間適時二塁打を放ち追加点を挙げた。先発の徳山は直球とスライダーを内外角に丁寧に投げ分け、1点を失った後の八回2死一塁の場面では広部にスライダーを振らせ、二飛に打ち取った。秀岳館は先発の田浦が落差の大きいチェンジアップを武器に好投したが、勝負どころで制球が甘かった。

 大阪桐蔭西谷浩一監督 思い通りに打てなかったが、しっかり守ってくれた。(2打点の山田は)左投手が来るので打順を上げた。成長して頼もしい。

 秀岳館・鍛治舎巧監督 大阪桐蔭相手に2失点は想定内。やはり打たないと。(3季連続4強について)壁なんか無いですよ。夏につなげたい。

http://mainichi.jp/koshien/articles/20170330/k00/00e/050/306000c

そして、この対決が実現したまさにその時、PL学園の高野連脱退届が受理されたというニュースが流れるというのも、何とも言えない因果なものを感じます。

部員募集再開の段階で再加盟を申請するとのことですが、問題は野球部にとどまらず、学校や教団そのものにもかかわるようですし、「復活」は簡単ではないでしょう。正直、期待はできないと思っています。

高校野球 PL学園の脱退届受理 大阪府高野連
毎日新聞2017年3月29日 14時21分(最終更新 3月29日 17時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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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8回全国高校野球大阪大会で東大阪大柏原に敗れ、ユニホームを握りしめるPL学園の選手。同校野球部の休部が決まっていた=2016年7月、山崎一輝撮影

 昨夏以降、休部状態だったPL学園高(大阪)野球部が29日、大阪府高校野球連盟を脱退した。22日に脱退届を提出し、この日に受理された。

 PL学園の担当者は「部員がいない状態で名前だけ残しておくのも連盟に迷惑がかかるため、年度末のタイミングで脱退届を出した。部員募集を再開した場合は改めて加盟の申請をしたい」と話した。募集再開の時期は未定という。

 春夏の甲子園を7回制したPL学園野球部は2013年に部内暴力で監督が退任し、15年度から新入部員の募集を停止。16年夏の全国高校選手権大阪大会で初戦敗退してからは、部員がいない状態が続いていた。【大森治幸】

http://mainichi.jp/koshien/articles/20170329/k00/00e/050/29900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