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失われた2週間を埋められるか

ここのところの傾向を見れば、日本のマスコミはたぶんこの『中央日報』日本語サイトのニュースをチェックして、それを受けて記事を書くんでしょう。

ま、それはいいとして、「けっきょく何のために費やされた2週間だったのか」という点は、いまだ明らかにはなっていません。個人的にはかなり批判的になってしまいますが、そちらについては経緯を見守ってい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

KARAが半月ぶりに活動再開…旧正月に日本へ

KARAの5人のメンバーが来月3日に活動を再開し、日本に出国する。

旧正月の元日の朝に日本に行き、テレビ東京のドラマ「URAKARA」の撮影を始める。19日にKARAのメンバー3人が所属事務所のDSPメディアに専属契約解除の考えを示し活動を中断してから半月ぶりに5人のメンバーが“合体”する。

KARAの事情をよく知る関係者は、「ドラマに穴があく危機で、旧正月連休を返上しまずたまっているドラマの撮影をすることにした。1週間余り日本に滞在しながら撮影スケジュールをこなし帰ってくるだろう。日本のスケジュールだけでなく国内でも約束された広告撮影は終えるだろう」と伝えた。

KARAの活動再開は27日に離脱した3人の両親と所属事務所のDSPが8時間にわたる交渉の末に得た所得だ。双方とも「KARAは5人体制を維持しなければならない」「約束されたスケジュールは消化する」という大原則には合意した。当初25日に日本に行く予定だったが、双方の交渉が決裂したことから1週間ほど遅れた。

KARAの活動再開で今回の問題に薫風が吹くという期待感もますます高まっている。チームから離脱したカン・ジヨンの父親は自身のツイッターに29日、「今週を過ぎる前に終わらせたい心情です。すべてを下ろして赦す気持ちでもう少し歩み寄り問題を見つめて解決するよう努力します」と書き込み、双方の交渉に大きな進展があることを示唆した。

KARAの3人側とDSP側は、「専属契約期間短縮」「3人側のマネジメント分離」など敏感な懸案をめぐって交渉中だ。

2011.01.31 09:33:38

http://japanese.joins.com/article/article.php?aid=137104&servcode=700§code=700

もちろんこれは中央日報のスクープでもなんでもなく、韓国では各紙が一斉に報道しています。

카라 사태 극적 화해 움직임‎
입력 | 2011-01-31 07:00:00


걸그룹 카라. 스포츠동아DB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카라 사태가 설 연휴를 고비로 결말이 날 전망이다.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카라 3인과 소속사 DSP미디어는 최근 ‘5인조 카라’의 변함없는 활동에 합의한 데 이어, “서로 기존 주장에서 최대한 양보하자”는 방향에도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설 연휴가 끝난 이후 양측이 극적인 화해로 이번 사태를 마무리 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카라 3인의 한 측근에 따르면 세 멤버 모두 자신들의 부모에게 활동 재개에 강한 의지를 밝혔고, 이를 위해 DSP측과 빠른 해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당사자들이 이처럼 활동 재개를 강력히 희망하면서 한때 감정 섞인 날 선 공방을 주고 받던 양측의 입장도 크게 변하고 있다.

카라 3인중 한 명인 강지영의 아버지는 이와 관련해 30일 트위터에 ‘최대한 양보’와 ‘빠른 결말’을 예고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의 아버지는 “저도 안타깝고 쫓기는 듯한 초조감에 여러 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끝을 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모두를 내려놓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좀 더 다가서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카라 3인과 DSP미디어는 자신들의 입장이나 의견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과정에서 잘못 알려지는 부분이 있고, 이러한 것들이 그동안 화해를 위한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고 생각해 현재 언론접촉을 피하고 있다. 이러하 신중한 행보도 역시 사태의 빠른 종결을 위한 움직임으로, 언론을 통한 상대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나 감정싸움을 하지 말자는 의미다. 카라 3인과 DSP미디어 양측은 설 연휴를 앞두고 최종합의를 위한 만남을 다시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겸 기자

http://sports.donga.com/3/all/20110130/34501835/3

ちなみに、韓国でもtvNで「UARAKARA(KARAの二重生活)」の放送が始まりました。

카라 리더 박규리, `카라의 이중생활(우라카라)`에서 선보인 눈빛연기 압권~
입력: 2011-01-30 23:01 / 수정: 2011-01-30 23:05



[연예팀] 걸그룹 카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rk 국내에 첫선을 보인 가운데 리더 박규리의 인상적인 눈빛 연기가 화제다.

1월28일 오후 방송된 tvN '카라의 이중생활'(우라카라)에서 '규리의 비밀'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멤버들은 새로운 소속사 대표를 맞이하며 로봇의 몸으로 온갖 수수깨끼로 둘러 쌓인 새대표는 카라에게 타깃과 미션을 부여한다. 첫 임무로 박규리가 선발돼 미션을 수행한다. 임무는 한국에 온 일본외교관에게 사랑을 고백 받는 것.

박규리는 우여곡절 끝에 외교관에게 사랑을 고백 받으며 미션을 성공시키지만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진심으로 외교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한 그룹의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사랑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박규리는 혼란을 겪고 결국 그는 외교관의 고백을 거절한다.

아역 탤런트 출신인 박규리는 사랑을 느끼고 안타까운 이별하는 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보내고 창밖을 바라보는 눈빛 연기는 압권이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카라의 이중생활'은 멤버들이 매주 수수께끼의 소녀 보스로부터 타깃과 미션을 받고 정치계의 거물, 가부키 배우, 평범한 회사원까지 남성들을 유혹하는 내용을 그린다. (사진출처: tvN '카라의 이중생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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